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아파트에 샹들리에??

나라냥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12-03-09 12:48:01

엄마가 이번에 이사가게 됐어요.

옛날집이라 부엌이 많이 좁아요

직사각형의 공간에 긴쪽으로 싱크대-가스렌지,조리대(문짝두개분량),개수대,조리대(문짝하나) 이정도 크기요

작은쪽으로는 싱크대 공간 제외하곤 2미터정도..

근데 그 부엌 에 식탁등이 하나 달려있는데, 완전 더럽고..옛날식이더라구요.

등하나에 갓 달랑 있는거요.

엄마가 그거보시고.. 저희집에 있던 샹들리에를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집은 새집입주했고, 기존 달려있던 샹들리에가 우리취향과 너무 안맞아 바꿔달았거든요.

엄마가 버리지말고 놔둬보라했는데..이렇게 쓰여지네요..ㅡㅡ;

암튼..

오래된집이라 천장도 좀 낮은거같고.. 부엌도 좁고.. 샷시도 낡아서 어울릴려나 모르겠네요..

http://cfile202.uf.daum.net/image/1921CE444F597A3D2D17F9

이거에요. 입주전에 찍어놓은 사진이에요..

위에 체인 짧게 잡아서 바짝 높게달면 좀 괜찮아보일까요?

전 좀 답답해보일거 같아서..그냥 천장에 설치하는 등으로 바꾸는게 낫지않나 싶어서요..

조언부탁드려요..

 

추가질문

그 입주할 집이, 도배장판 새로 싹 했구요..

개비한 이후에 여자혼자 한두달가량 살았었거든요..

근데 입주청소까진 안해도 될거 같고.. 엄마혼자 청소하긴 힘드실거 같고 해서요..

도우미 아줌마 한분 불러서 한나절 청소하자 그러면..도우미분이 싫어하실까요?

엄마+도우미아줌마 한분 이렇게 두분이서요..

제가보기엔 바닥이 좀 더럽고.. 유리창정도만 닦으면 될거 같거든요.

부엌 싱크대도 다 교체한거라.. 손댈데 없구요..

IP : 180.64.xxx.2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냥
    '12.3.9 12:56 PM (180.64.xxx.209)

    아참.. 평수는 32평정도에요. 방3, 거실 좀 넓구요..

  • 2. ..
    '12.3.9 12:57 PM (1.225.xxx.26)

    등 달아도 괜찮겠네요.
    젊은 사람들은 별로라 여길지 몰라도 연세 있는 엄마들은 좋아할 스타일이에요.
    엄마와 도우미 두분이 충분히 치우죠.
    도우미가 잘하시면 가실때 팁으로 조금 더 쥐어드리면 되고요.

  • 3. 나라냥
    '12.3.9 1:17 PM (180.64.xxx.209)

    ..님 답글 감사드려요. 정말 저 등이.. 엄마들?취향인가봐요..^^;;
    처음에 다른걸로 바꿔단다고 했을때 엄마가 이쁜데 왜 바꾸냐고 막 뭐라 하셨던... 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83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병원치료 받을때도 .. 2012/03/12 723
80782 안산 한도병원 가는 길 2 궁금 2012/03/12 3,061
80781 학교운영지원비 중3 2012/03/12 1,034
80780 아이들 컴퓨터 수업 하고 계시나요? 질문드립니다.. 2 초딩 엄마 2012/03/12 786
80779 돌고래쇼도 이제 끝 23 잘한다 2012/03/12 3,293
80778 안양영어마을초등생이 가기 괜찮을까요? 영어 2012/03/12 390
80777 식기 세척기 쓰시는 분들은 얼마마다 돌리시나요? 6 ... 2012/03/12 1,457
80776 음하하!양배추참치볶음 을...널리알리다뉘~!!! 39 라플란드 2012/03/12 11,752
80775 아빠가 돌아가셨는데,보험금때문에 힘들어요. 7 보험금 2012/03/12 3,588
80774 생리 2주째.. 진짜 이번주에도 안끝나면 돌아버릴거 같아요 6 으쌰쌰 2012/03/12 2,981
80773 밥 정말 싫어하는 5살 아들놈이..고래밥을 달라길래 주면서.. 4 5살 아들 2012/03/12 1,417
80772 [불임극복수기-정보공유 함께해요] 43살, 결혼 9년만에 아기가.. 23 약속지키러왔.. 2012/03/12 29,305
80771 야권연대 기분 나쁜 곳 여럿 있네요... 호빗 2012/03/12 660
80770 “아저씨 병X이야?” 택시막말녀 논란 10 이쁜마눌 2012/03/12 2,426
80769 충격 받거나.. 4 추운 날 2012/03/12 1,089
80768 저만 기분나쁜가요?? 8 건강해 보이.. 2012/03/12 2,368
80767 애들이 중딩되니, 사는게 너무 힘든데, 친정엄마는 비교를 하네요.. 8 ㅠㅠㅠ 2012/03/12 2,637
80766 고1 아이 물리공부 질문입니다. 17 고민중 2012/03/12 1,457
80765 아이폰 업데이트 하셨어요? 12 아이폰 2012/03/12 1,641
80764 로얄알버트 100주년 16만원대... 1 하늘에서내리.. 2012/03/12 2,895
80763 커플링..어찌해야할지.. 6 고민녀 2012/03/12 1,697
80762 쇠고기 없이 떡국 맛있게 끓이는법 10 궁금 2012/03/12 2,681
80761 애견통조림 질문이요~~~** 8 걱정 2012/03/12 693
80760 초등 4아이..안경 해줘야 겠지요? 6 안경 2012/03/12 1,024
80759 대륙의 엄마... 별달별 2012/03/12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