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 며칠 전 병원에서 쟀을 때 121.4 였거든요.
지금 만6세5개월이구요. 2005. 10.생 남자아이...
저희 아이가 평균 또는 조금 더 크다고 생각했는데(발육표준에 6.5~7세가 119.5로 되어있어요)
어제 키로 자리 배치를 했는데 앞에서 두번째라는 거예요.
아이가 그럼 평균보다 작다는 건가하고 납득이 안되고 좀 속상하네요...
요새 아이들이 좀 크긴 하던데 그래도 앞에서 두번째 앉을 정돈 아닌거 같은데 싶어서요.
저희 부부도 제가 167, 남편이 177로 작지 않은 키니 애 키 걱정은 안했는데 갑자기 신경써야 하나 싶어요.
남편은 어릴 때 작긴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계속 큰 편이었구요.
별거 아닌데 좀 속상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