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고 왔는데. 김민희씨 연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클로즈업한 얼굴봤을때. 성형안한듯한 자연스런 얼굴이 이쁘더라구요.
근데 궁금한게. 거기서 차경선이 강선영 엄마를 죽인게 아닌가요?
현재와 차경선 행적이 중간중간에 나오다보니.
당연히 죽였을거라 생각했는데. 알리바이가 성립된거죠?
영화가, 결말을 좀더 강하게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 이 있네요.
아예 완전 싸이코로 만들어버리는게 더 낫지 않았나, 영화적 완성도에서는..
보고 나오면서 우울해지더라구요. 그냥 영화는 영화인데. 결말이 그리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