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인 노처녀친구 결혼시키려면....?
1. ㅇㅇ
'12.3.8 5:09 PM (58.141.xxx.143)이쁘면되요...정말정말 남자를 원하면 성형이라고 하시라고 하고싶네요. 예전에 아주 부자이신 60대초반 남자분을 알았는데 정말 여자는 딱 40까지만 본다고 했어요. 50넘어가면 안된다구요;;;
2. ..
'12.3.8 5:11 PM (182.216.xxx.2)45세 부근의 '미혼'남성이라는 게 결혼했던 적이 없는 총각이라는 뜻 맞죠?
그런 남자분 자체가 적을 텐데.... 친구분이 약사시니 또 조건도 웬만큼 맞아야 할 테고
찾기 진짜 힘드실 것 같네요 ㅠㅠ3. ㅇㅇㅇ
'12.3.8 5:12 PM (119.192.xxx.98)친구분하고 이야기 나눠보세요. 이러이러한 남자가 있는데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외모는 좀 더 가꾸면 좋지 않겠냐고요..결혼하고픈 분이 마흔까지 아무 노력도 안했다면
뭔가 컴플렉스 있지 않고서야 흔한 일은 아니죠.
나이40이 남자들에게 꺼려지는건 외모보다는 2세문제때문일꺼에요.
능력도 있으신데 외모좀 업그레이드 시키면 연하도 가능할듯싶은데요4. 글쎄
'12.3.8 5:13 PM (58.239.xxx.48)친구분이 약사 라면 전문직종인데
연하의 남자를 찾아도 될것 같은데요.
결혼 적령기에 있는 분들 여자의 능력을 찾는 분들도 있진 않을까요.5. ㅠㅠ
'12.3.8 5:14 PM (125.181.xxx.154)아..아무래도 성형외과부터 가야하나...좀 손보면? 훨~씬 나을 거 같긴한데..
6. 결혼
'12.3.8 5:15 PM (211.114.xxx.77)결혼정보업체는 싫으시데요? 것도 하나의 방법일수 잇는데...
7. 가끔
'12.3.8 5:1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짝을 보면 남자들은 성형여부 상관없이 어쨌건 이쁘면 좋아하는거 같아요.ㅡ..ㅡ
8. 괜찮은 사람
'12.3.8 5:36 PM (125.178.xxx.163)있습니다.
메일을 주시면 좀더 자세한 얘길 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ckmds1997@nate.com9. 마흔결혼
'12.3.8 5:54 PM (169.145.xxx.13)저 아는 언니가 마흔 즈음에 결혼했어요.
남자 나이는 43~4살 정도였고, 자기사업하는 총각이었어요.
남자는 언니를 처음부터 좋아하진 않았지만, 언니는 언제 이런 남자 또 만날까 싶어 거의 매달리다시피 해서 결혼했구요 .. ㅡ.ㅡ;;
여자는 마흔까지 직장생활하고, 모아놓은 돈도 좀 있었고 그랬는데, 남자가 결혼하고 나서도 직장생활 계속 하라고 하더라구요.
결혼하고 보니, 남자는 자기 사업하다 말아먹고, 일 끊기고, 빚은 없지만 이렇다할 수입 없는 사람이었고...
언니는 결혼한지 3년째 여전히 직장생활하느라 애는 안생기고, 시댁에서는 손주봐야한다고 압박들어오시고,
남편은 여전히 사업구상하는 무직이고...
그래도 그 언니는 결혼해서, 외롭지 않고 좋다고 하는데...뭐... 그렇습디다....
여자분이 남자를 먹여살릴 능력 있으면 결혼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10. 바로위
'12.3.8 5:58 PM (110.11.xxx.143)바로 위에 마흔결혼님이 쓰신 댓글은 참 씁쓸하네요.....
저도 올해 40 됐는데 확실히 앞자리 바뀌니까 소개도 뚝 끊기고 어디서 남자 만나나.. 싶네요 ^^;11. ^^
'12.3.8 6:36 PM (211.246.xxx.43)저 마흔인데 제친구 사정있어서 모아둔 돈 얼마 없고 잠정적 실업상태임에두 올초 대기업 동갑 총각이랑 결혼했어요 의류관련업이라 세련되구 이뻐요 결혼식날 앞, 뒤 신부들보다 색관적으로봐두 어려보이구 이뻤어요 신랑이 거의 동시에 서른 두어살이랑 소개팅했는데 제친구랑 결혼한서보면 결론은 미모더라는,,, 제친구 사례만으로일반화하긴 그렇치만 많이 가꾸시고 옷에두 신경쓰시고 하시면 도움이 될듯해요
12. ^^
'12.3.8 6:37 PM (211.246.xxx.43)색관적- 객관적
13. 현실적으로 ...
'12.3.8 6:48 PM (110.32.xxx.118)50 이상의 노총각 아니면 아이 생각 없는 재혼남을 만나셔야 할 겁니다.
40대까지의 남자들, 아이 출산 생각 거의 못버렸습니다.
아이 생각 있는 남자들은 절대적으로 40 가까운 여자는 기피합니다.
넘은 사람은? 더 말할것도 없습니다.
아니면 여러가지로 사회적 조건이 친구분보다 쳐지는 사람이 아니고는
아무리 약사라고 해도, 40대에 미인도 아닌 여잘 좋다고 할 여러가지로
괜찮은 남자는 없습니다.
결혼은 쌍방이 하는 거지요.
남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할지,
어떤 것을 바랄지 생각해 보세요,
어렵지 않게 답 나옵니다.
사회적 조건이 쳐지는 남자가 그렇게 손해보는거 같은가요?
남자에게도 40 넘어간 여자와의 결혼은 엄청나게 손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성사가 되는 것이지요.14. ..
'12.3.8 7:07 PM (121.146.xxx.151)미모가 우선인듯 싶어요
제가 본 어떤 여인,얼굴만 보통이상,나머지는...
나이40에 고졸에 몸매,키 안습,직장은 프리랜서???
편모,된장녀...
39세박사 만나 두달만에 결혼 하더군요
지방 듣보잡대 박사이긴하지만요
바로 외국 나가 살고 바로 애도 낳고..
그 여인은 전생에 우주를 구한듯15. 제 주변에선
'12.3.8 7:25 PM (14.200.xxx.86)어느 정도 나이 지나서 결혼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동갑이나 연하랑 연애결혼 하던데.. 연하를 잘 꼬셔보세요 ㅎㅎ
16. 그래도
'12.3.8 7:37 PM (113.59.xxx.203)나이나이 82에서 엄청하고 나이든 노처녀 엄청 깍아내리는데 누가봐도 괜찮은 남자만아니라면
노처녀는 연하라도 만날수있어요.그런데 여러가지로 딸리는 조건일수도있겠지만 나이에 상관하지
않는남자들도 꽤 있더라구요. 다만 그남자들 외모와 능력은 별루라는거.17. 캬바레
'12.3.8 8:00 PM (61.33.xxx.166)현실적인얘기 사십인 선배언니 눈높라서 결혼못햇는데 지금도 누구만나면 그쪽에서 목맵니다. 초미녀는 아니나 여성스럽고 상냥하고 예브장하시죠. 그런데 아직도 정착은못하네요. 외모 포기하지마세요
18. 원글
'12.3.8 8:14 PM (125.181.xxx.154)현실적으로님 댓글 많이 공감합니다.
저도 몰래 듀오에 물어봤었어요. 그쪽에서 재혼쪽을 이야기하시길래 저부터 맘상해서 이야기안하고 그담부터는 결혼정보업체가입하란말도 쉽게 못하겠더라고요.맘상할까봐..어찌보면 그게 현실인데요.ㅠㅠ
외모..당장 성형외과 끌고가야겠네요.휴가내라고하고..여러분들 감사해요.남자편에서 보면 남자입장이 저도 충분히 이해가긴한데...19. ..
'12.3.8 10:51 PM (211.224.xxx.193)근데 왜 40넘으면 애 갖는게 힘들다고 생각을 하는건지? 제 주변에 삼십후반부터 사십초반 결혼한 노처녀들 다들 결혼하자 마자 애갖어 애 쑥쑥 잘 낳고 살아요. 다 제가 알기론 제대로 연옐 안해보고 결혼한 남자가 첫남자인 경우였긴 하지만요. 오히려 이십대 어린애들이 불임인 경우가 많아요. 연애 오래 몇년하다 그 남자랑 한 아이들 보면 애가 잘 안생기더라구요
20. 근데 사실
'12.3.9 2:29 AM (112.154.xxx.153)40 넘어서 까지 결혼 못하고 있는 총각은 여자보다 눈이 더 높아요...
아니면 개 싸이코에 찌질이이거나요... 생긴거나 인품이 좀 괜찮다 싶으면 무능력자..
한마디로 다 결혼 못한 이유들이 있는 케이스...
자기 인연은 자기가 만드는 거지 본인은 가만히 앉아 있는데
님이 나서는거 좀 웃겨요
어차피 님이 맺어준다고 난리 쳐도 본인이 가만 있는 그런 케이스면
소개해 주고도 욕먹습니다...
자기 행복은 자기가 찾아야지 무슨.... 친구가 더 난리인가요?
친구인 원글님 착하시고 맘이 좋으신건 알겠는데
그 친구가 문제인거죠
게다가 결혼 잘못하면 안하는게 낫습니다..
꼭 안했다고 해서 그게 불행한 것만은 아니에요
그리고 말이 재혼이지 애도 없거나 그런 사람들도 많을 텐데 편견 아닌가요?
오히려 편견을 갖자면 남자들이 40넘은여자 기피할텐데 ....
되려 여자분이 너무 깐깐하네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혼한 괜찮은 남자들이 40 넘어까지 결혼 안한 남자 보다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돌싱이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오히려 돌싱들이 더 잘나가는 경우 많이 봤어요...
능력있는 멋진 돌싱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오히려 그런 돌싱이 마흔 넘은 여자 맘에 안들어 할걸요
그리고 나이가 먹어도 자기를 꾸미는건 기본...
님이 보기에도 친구 외모가 그저 그런 모양입니다...
님이 옆에서 난리 쳐봤자 꾸미는 것도 친구 센스에요....
본인이 센스 없으면 누가 뭐라도 안되요
하나 부터 열까지 님이 다 지도 해주실 요량 입니까??
그냥 주위에 소개 시켜 주실 분 있음 소개 시키시고 없으시면 가만 있으세요
업체에 소개 받던 어떻게 하던 본인이 알아서 해야죠
마흔이나 넘어서 자기일도 추진안하고 남한테 바란다니
왜 그 분이 아직 혼자인지 알겠네요....
제 주위에도 마흔 넘었는데 깐깐하게 따지기만 하고 남자 만나려는 노력은
전혀 안하고 있는 여자 몇몇 있네요.....
휴... 저도 소개시켜주려고 몇번 시도헀지만 눈이 너무 높던데요....21. ??
'12.3.9 9:56 AM (130.214.xxx.253)윗 ... 완전 댓글 황당?!
혼자 이상한 추측하여 원글님 인성에 미래까지 예언하는 글들은 혼자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네요.
근데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입장인데
40 넘어서 까지 결혼 못하고 있는 총각은 여자보다 눈이 더 높아요 xxx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5158 | 베이킹 소다 어떻게 쓰세요?? 2 | 봄순이 | 2012/04/12 | 1,536 |
95157 | 선거후 인간관계 6 | 따스한 빛 | 2012/04/12 | 1,222 |
95156 | 서울에 삽니다. 2 | .. | 2012/04/12 | 699 |
95155 | 변희재vs윤도현 한 치의 양보 없는 '트위터 설전' 20 | 세우실 | 2012/04/12 | 3,697 |
95154 | 송호창씨는 변호사에 인물도 좋고..스타 정치인 가능성이 있어보임.. 7 | 할수없오 | 2012/04/12 | 1,691 |
95153 | 벽과 장롱 안에 곰팡이가 잔뜩 꼈는데 주인한테 말하면 되나요? 2 | 방법이있나요.. | 2012/04/12 | 1,580 |
95152 | 우리 알바라 매도하지말고 다 품고 갑시다 1 | 이제 | 2012/04/12 | 467 |
95151 | 일없다고 대놓고 잠자는 신입사원... 어캐해야 할까요? 18 | 아오 | 2012/04/12 | 5,176 |
95150 | 냉장고 700~870 리터 8 | 김냉도없어요.. | 2012/04/12 | 1,947 |
95149 | 우리집 만 그런가요? 인터넷 연결하려면... 3 | 인터넷 | 2012/04/12 | 868 |
95148 |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사람중에 제일 싫은..ㅠ 34 | 흑 | 2012/04/12 | 4,823 |
95147 | 왜 간통녀들은 잘사는 걸까요 ? 33 | 궁금 | 2012/04/12 | 13,274 |
95146 | 갈색으로 염색했거든요...;;;;; 2 | 이 분위기에.. | 2012/04/12 | 1,138 |
95145 | 이곳에 진보라는 이름으로 들어오시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59 | 상식이 통하.. | 2012/04/12 | 2,070 |
95144 | 티몬에서 사기당한것 같아요~!! 2 | sjee | 2012/04/12 | 6,114 |
95143 | 저의 생각입니다. 2 | 광팔아 | 2012/04/12 | 505 |
95142 | 성적이 오르긴 꽤 올랐지만,만점 못받아온 아들,내쫓아야할까요??.. 26 | 엄마의 지혜.. | 2012/04/12 | 3,017 |
95141 | 티비에 아이 심리문제로 많이 나오던 신의진 의사? 3 | .. | 2012/04/12 | 2,135 |
95140 | 북한 소식이 사라졌다 3 | 인터넷 메인.. | 2012/04/12 | 1,219 |
95139 | 돼지고기 냉동한후, 구워먹어도 될까요 3 | 삼겹살 | 2012/04/12 | 786 |
95138 | 총선에 대한 의의와 앞으로의 전망 6 | 공존의이유 | 2012/04/12 | 766 |
95137 | 검찰 오늘 원혜영당선자 사무실 압수수색. 3 | 바빠 바빠 | 2012/04/12 | 1,395 |
95136 | 언제까지 인상쓰고 있을순 없죠. | ㅇ | 2012/04/12 | 424 |
95135 | 82cook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6 | 오솔길01 | 2012/04/12 | 1,086 |
95134 | 부산 선거후기(펌)....한번 읽어볼만해요... 6 | 부산선거후기.. | 2012/04/12 | 1,9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