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아이 피아노 너무 늦은건가요?

.. 조회수 : 1,211
작성일 : 2012-03-08 15:41:07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아이인데요,,,

피아노를 1학년 2학기때부터 보낼까 하거든요,,

너무 늦는건가요?

제가 어렸을때 피아노가 너무 지겨웠던게 생각이나서

늦게 시킬려구 하는데,,

여자 아이들은 거의다 하고 있는거같더라구요,,

2학기에 해도 너무 늦은건 아니겠죠

IP : 1.245.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이제
    '12.3.8 3:54 PM (203.237.xxx.73)

    제 딸은 일곱살때 시작했는데요..5학년 된 요즘 실력이 확 늘었어요..그리고 열심히 쳐요..
    그동안 선생님이 세번정도 바뀌었는데요...
    시기는 중요치 않구요..엄마의 열성도와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햇수로 6년인데...아마, 한 2년 친듯한 실력인거에요........이번에 만난 선생님께 아주 혹독하게
    기초부터 닦고 있답니다..늦는거 생각하시지 마시고,,아이랑 맞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시는게 좋을듯합니다...아니면 엄마가 매일매일 연습량을 꼼꼼히 체크하시면서,
    선생님을 보조해주시는것도 좋구요..전 그럴 시간도 능력도 전혀 없었거든요.ㅜㅠ
    다만,,너무 고학년에 하시면 아이가 시간이 너무 없어요..
    저학년때 하셔야 시간적으로는
    여유가 있답니다..

  • 2. 디케
    '12.3.8 4:23 PM (112.217.xxx.67)

    그때면 충분해요.
    고학년 때 할수록 빨리 느는 것 같은데 고학년 때는 윗분 말씀대로 피아노 칠 시간이 거의 없어요.
    물론 피아노를 주로 생각한다면 고학년때든 중학교때든 얼마든지 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저희 아이는 초5학년부터 공부 위주의 학원 2개만 돌려도 피아노 할 시간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그만 두었는데 안타까웠네요. .

  • 3. 송이
    '12.3.8 4:27 PM (121.163.xxx.39)

    울아이는 1학년 2학기 끝나고 겨눌방학에 시작했어요.
    7살 초반에 보냈을때 한달동안 계이름만 공부하고 오길래 그만두고 미루었거든요.
    어릴때보다 진도도 더 빨리나가고 좋네요.
    석달쳤는데 두손으로 징글벨 제법 치네요.

  • 4. 송이
    '12.3.8 4:28 PM (121.163.xxx.39)

    겨눌>>겨울

  • 5. ...
    '12.3.8 4:33 PM (112.150.xxx.38)

    저희 애는 7살떄 시작했는데, 제 딸 친구 1학년떄 시작한 애가 더 진도가 빠르더군요 ㅠㅠ
    더 커서 할수록 아이가 받아들이는게 다른것 같아요. 늦게 시작한 아이들이 더 빨리 가는 경우도 많아요.

    또 그렇지 않다 할지라도, 뭐 전공할거 아닌 이상 몇달 먼저 시작하고 늦게 시작하는게 별 중요하지 않아요.
    1학년 1학기때는 학교 생활 적응하기도 힘드니, 그냥 1학년 여름방학때쯤 시작하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 6. ok
    '12.3.8 9:35 PM (121.133.xxx.151)

    5학년 아들 지난1월에 배우기 시작했어요.

    고집있는 아이라 1학년때 기타를 배우고싶다고 해서 1년 배우고 그만뒀구요.

    악기는 안배우고싶다고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작년 연말에 음악시간 어렵다기에 피아노를 배우면 할수 있다고 설득해서

    겨울방학에 시작한 거예요.

    진도도 빨리 나가고 오히려 좋아요

  • 7. ok
    '12.3.8 9:37 PM (121.133.xxx.151)

    그런데 시간내는 것이 어렵네요.

    수영도 1학년때 배우다 그만뒀는데 방학에 형따라 수영갔다가 배우겠다고 해서 시작했어요.

    영어학원, 피아노, 수영 이렇게 다니는데 빠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74 파워플레이트 운동 하시는분요~~` 1 요엘 2012/03/16 1,502
82373 자외선차단제 시세이도 대신 뭐 써야할까요? 24 시세이도 2012/03/16 4,192
82372 교회스트레스. 19 절다니거든요.. 2012/03/16 3,292
82371 샐러드 마스타 2 샐러드 2012/03/16 1,817
82370 상견례할때 가족들 다 같이 참석하나요? 8 2012/03/16 3,567
82369 1년 정도 정기예금 들려고 하는데, 괜찮은 상품 추천해주세요 4 느타리버섯 2012/03/16 1,609
82368 사이드 브레이크...믿을만한게 아니네요 -.- 1 덜덜 2012/03/16 1,148
82367 명품 젓갈 흉내 낸 구더기 액젓 제조업자 10명 검거 4 참맛 2012/03/16 1,404
82366 고등학생 용돈 얼마가 적절할까요 15 ㅇㅇ 2012/03/16 4,571
82365 결혼에 부적합한 사람도 있어요 6 민트커피 2012/03/16 2,077
82364 directkeyword2가 악성인가요? 제거하는방법.. 2012/03/16 2,700
82363 우리 집 구피.. 5 미소 2012/03/16 1,371
82362 도호 버버리를 샀는데... 3 질문 2012/03/16 1,628
82361 관악을 김희철 "종북좌파" 현수막 사진 검증 .. 12 관악 2012/03/16 2,010
82360 새우 고추장 찌개? 6 .. 2012/03/16 1,507
82359 오늘 구글 크롬 땜에...애 먹네요... 1 구글 크롬 2012/03/16 782
82358 [원전]이빨과 손톱이 빠진 여성의 이야기 참맛 2012/03/16 1,292
82357 조언부탁)델타 항공타고 미국가기 어떤가요? 4 ^^ 2012/03/16 1,812
82356 보일러 추천 바랍니다. 7 최미정 2012/03/16 1,423
82355 대기업이랑 교수자리 어디가 나을까요?? 22 82님이라면.. 2012/03/16 5,257
82354 내리지도 않는데 버스나 지하철 출구에 서있는건 왜 일까요? 13 ㅇㅎㅎㅎ 2012/03/16 2,578
82353 혹시 체온재면서 배란 체크해 보신분~ 6 궁금 2012/03/16 2,560
82352 리슨미(음악 다운로드) 무료 이용권 나눔 끝났나요? 1 리슨미 2012/03/16 621
82351 가방 좀 찾아주세요~ 1 ** 2012/03/16 776
82350 부대찌개 맛의 핵심은 뭘 넣어야할까요. 34 2012/03/16 6,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