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개봉하는 영화, 어제 예매했는데..ㅋㅋㅋ

zzz 조회수 : 2,078
작성일 : 2012-03-08 14:02:15

오늘 개봉하는 인도영화, 어제 두 장 예매했는데..ㅋㅋㅋ

좌석이 155석인 개봉관인데 어제 제가 두 장 예매하고 153석

 

3시 50분 영화인데

지금까지 153석이네요? ㅎㅎㅎ

 

 

IP : 119.70.xxx.1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커피
    '12.3.8 2:03 PM (183.102.xxx.179)

    저는 이미연의 '물고기자리'라는 영화를 개봉 첫날 토요일 저녁 6시쯤 보는데
    극장 안에 딱 4명 앉아 있었습니다......

  • 2. ㅋㅋㅋ
    '12.3.8 2:05 PM (112.186.xxx.228)

    아침 조조 혼자본 사람도 있어요. 그 넓은 극장에서.
    관객이 한사람도 없으면 영화상영을 아예 안했을까요?

  • 3. 아..
    '12.3.8 2:06 PM (175.116.xxx.120)

    아..혹시 아이들 나오는 무슨 도시락이라는 제목의 영화인가요?
    오늘 아침에 tv에서 소개해줄 때 잠깐 봤는데 코믹류라고 하드라구요..
    아이가 귀엽구 재밌을꺼같아요..

    근데 줄거리 대강 들어보니 아이가 도시락을 못 싸가는데 선생님이 아이들 도시락을 훔쳐먹으게되면서
    도시락이 없는 주인공 아이를 구박한다는 내용이라던데..완전 이상한 선생이드라구요..ㅎ

    보구 오셔서 재밌으면 추천글 올려주세요 ^^

  • 4.
    '12.3.8 2:06 PM (175.214.xxx.124)

    예전에 일산에서 강동원 나온 형사 보는데 정말 말 그대로 혼자서 본 적 있어요
    저도 영화 시작하기 십분 전에 도착해서 표를 산 거라...
    들어가서 아무도 없길래 좀 있으면 그래도 한 두 명은 들어오겠지 했는데 영화 시작 할 때까지 아무도 안 들어오더라구요
    영화 시작한다고 불 꺼지니까 좀 무서워서 나갈까 했지만 꾹 참고 봤는데
    보다 보니 재밌더군요... 끝엔 신발까지 벗고 발 쭉 펴고 앉아서 봤어요 ㅋㅋ
    나중에 영화 끝나고 불 켜지고 다시 한 번 확인해 봐도 정말 저 밖에 없더라구요.
    십분 전에 표를 샀는데... 왜 직원들은 저 혼자인 걸 알면서도 그냥 표를 팔았을까요? 그 날 저 혼자 엄청 전기 낭비 하고 왔어요 ㅎㅎ

  • 5. 예~전에
    '12.3.8 2:12 PM (58.233.xxx.170)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라는 영화 극장에 혼자 본 적 있는데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ㅋ

  • 6. 세우실
    '12.3.8 2:17 PM (202.76.xxx.5)

    저는 "파나 바우쉬의 댄싱드림즈"라는 영화를 건대 롯데시네마 아르떼관에서 혼자 본 적이 있어요 ㅋ
    평소에도 사람이 없었는지 영화 중간에 아주머니 한 분이 들어오셔서 청소하려고 하시다가
    절 보고 흠칫 놀라 나가시더군요. ㅋ

  • 7. 저도
    '12.3.8 2:22 PM (14.52.xxx.57)

    조조로 남편과 둘이서만 본 적이 있어요..

  • 8. 라플란드
    '12.3.8 2:38 PM (211.54.xxx.146)

    ㅎㅎㅎ 파이널데스티네이션 혼자보셨다니...정말 무서웠을듯~
    추격자본거 생각나네요
    혼자 평일저녁에 봤는데...집에가는길..비는 추적추적오고...어두운골목길에서 막 뛰었거든요..

  • 9. ㅎㅎㅎ
    '12.3.8 2:43 PM (72.213.xxx.130)

    고딩때 유즈얼 서스팩트를 친구랑 보러갔는데, 달랑 4명이 전부였던 기억^^
    반전 영화라서 기억이 나는게 아니라, 관객이 느무 없어서 2층에서 전멸한 아래층을 보며 허허벌판이 떠올랐던 일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영화 좋았는데 왜 관객이 없었나 아직도 의문;;;;;;

  • 10. 저도
    '12.3.8 2:46 PM (125.129.xxx.218)

    얼마전에 한국영화 봤는데 저 혼자 단관해서 봤네요^^
    '열여덟 열아홉'이라는 독립영화였는데
    굉장히 재밌었어요. 잘 만들었고요.
    근데 관객이 너무 없어서 슬펐네요. 그래도 혼자 본 건 기분이 좋았다고나^^

    그 도시락 얘기 나오는 영화 너무 재밌게 보이던데, 감상평 부탁드리겠습니다~

  • 11. 중앙시네마에서
    '12.3.8 3:28 PM (203.226.xxx.67)

    추격자 를 혼자 봤답니다 하하!
    들어갈때 저밖에 없길래 설마~
    시작할때 저밖에 없길래 설마~
    중간에 주위 둘러보니 저밖에 없길래 설마~했는데
    끝나고 나올 때도 혼자였어요.ㅋ
    예전엔 나름 잘나가던 극장이었고 옛남자친구랑 자주 가던 극장이었는데 좀 씁쓸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046 앞에 jk글 중 일부 격하게 동감해요 18 ㅈㅈㅈ 2012/04/12 2,763
95045 아.............. 2 힘냅씨다 2012/04/12 503
95044 정치따위에 관심없던 예전으로 돌아가기 14 다시시작 2012/04/12 1,291
95043 여의도 벚꽃 언제 만개하나요? 2 2012/04/12 904
95042 정신 차려야 되는데ᆢ 6 정말 2012/04/12 611
95041 b형 독감 얼마나 가던가요?-조언절실 9 6학년 아이.. 2012/04/12 2,206
95040 새누리, 과반 넘긴 1당…서울은 여전히 한계 外 (스압) 7 세우실 2012/04/12 1,835
95039 [사진]故 노 전 대통령 묘역 만지는 문재인-민홍철ㅠ 9 ... 2012/04/12 2,876
95038 대구사람들.. 4 그치만! 2012/04/12 982
95037 美 한인 여변호사가 불륜남편 살해하고 자살 4 zzz 2012/04/12 3,314
95036 전여옥.정옥임.송영선.홍준표는 안봐도 되는거죠? 10 .. 2012/04/12 1,293
95035 선생님이 아이 핸드폰 압수한지 2주째 12 이와중에 2012/04/12 2,245
95034 투표에 부정선거에 멘붕왔는데 가게에 SBS방송국에서 촬영온다는 .. 3 망탱이쥔장 2012/04/12 966
95033 펌) 소득별 정당 지지율 4 ... 2012/04/12 1,333
95032 기분들 푸시고...... 박근혜의 한계를 보아서 기쁘게 생각합니.. 19 ........ 2012/04/12 2,236
95031 민주당이 왜 무능한가요..?? 5 왜? 2012/04/12 811
95030 민주당은 왜이리 무능할까? 13 ㅠ.ㅠ 2012/04/12 1,349
95029 속상해서요 3 힘냅씨다 2012/04/12 453
95028 [퍼옴] 가난한 사람들은 왜 부자를 위해 투표하나 9 멘탈붕괴중 2012/04/12 1,821
95027 무한도전 폐지될건가봐요 21 퍼옴 2012/04/12 13,601
95026 문대성 3 .. 2012/04/12 1,008
95025 이제 나꼼수 폐기절차 들어갈겁니다 28 ... 2012/04/12 2,702
95024 박근혜가 전정권 싸놓은거 치우느라고생할거라니..말이 안됩니다!!.. 6 2012/04/12 846
95023 나에게는 세아이가 있다 2 한 걸음만 2012/04/12 935
95022 민통당-통진당 참패의 원인 6 에혀 2012/04/12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