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때 유난히 피곤하고 힘드네요
그런데 유난히 피곤하고 몸이 가라앉아요
우울감도 오고.
운동을 무척 열심히 하는데 한달이면 삼사일을 운동을 못하고 넘어가는거 같아요.
생리때 유독 피곤하신분들은
운동을 어찌하시나요?
해도된다 안된다 말이 많지만
전 이렇게 몸이 까라앉는데 어떻게 운동을하나. 몸에는 좋을까 과연. 하는 생각이 있거든요.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무력감 (몸이 아픈건 아니고 생리통증상조금)과 우울. 나른함.
운동해도 몸에 이상은 없을까요?
1. ...
'12.3.8 12:56 PM (124.50.xxx.130)저도 지금 생리기간이라 운동안나가고 이틀째 집에 콕 하고 있어요. 찌뿌둥하고 몸이 자꾸 가라앉으니까 못나가겠어요. ㅜㅠ 운동은 걍 한 3일 쉴라고요.
2. 음악을 좀 들으세요
'12.3.8 12:57 PM (119.18.xxx.141)그럼 좀 낫더라고요
증후군 모르고 지나가더라는 전 ,,3. ...
'12.3.8 12:57 PM (119.197.xxx.71)반가워요. 저도 몸이 으슬으슬 추운데다 병닭처럼 졸고 그래요.
그런데 생리때 조금씩 걸어주는게 혈액순환에도 좋고 그렇다네요.4. ,,,
'12.3.8 12:57 PM (72.213.xxx.130)생리량이 많거나 생리기간이 긴 것 아닌가요? 혈액을 통해서 철분이 부족해지면 빈혈이 와요.
쓰러질 정도는 아니지만 많이 피로하죠. 산소 공급이 적어지니까요. 철분이나 비타민 알아보세요.5. 구덱
'12.3.8 12:58 PM (59.18.xxx.216)저도 생리때만 되면 몸이 천근만근 되네요~~
평상시엔 운동 진짜 열심히 하는데 생리땐 도저히 운동할 에너지가 없어져버리네요~~6. ...
'12.3.8 1:05 PM (124.50.xxx.130)흐흐 맞아요 몸이 으슬으슬 추워요. 괜히 배도 불룩한거 같고요
7. 전...
'12.3.8 1:06 PM (125.135.xxx.45)아프지는 않는데 화가 나요..사나와지죠.
이걸 어쩌면 좋은지......
남편과 아이들에게 미안해요..8. 구덱
'12.3.8 1:07 PM (59.18.xxx.216),,,님말이 맞는거 같아요~
저도 생리양 생리기간 엄청많고 길답니다
그래서 빈혈도 있구요 ㅜㅜ
철분제 먹고 쭉 복용해서 철분 수치 올려놓으면 그달생리하고 끝나는동시에 병원가서 피검사해보면 다시 철분수치 내려가고 암튼 생리땜시 철분이 다빠져 나간다네요~9. ^^
'12.3.8 1:18 PM (99.254.xxx.127)철분제를 복용하세요 최소 3개월 이상 복용해 보시고 피검사도 해 보시면 좋아요.
10. **
'12.3.8 1:41 PM (220.117.xxx.140)전 생리양이 엄청 작아요. (어릴때부터)그런데도 몸이 천근 만근 생리때는 오후가 되면 볼펜하나 들기도 힘들었어요. 운동좀 하니까 좋아졌는데 그래도 전보다는 아니지만 힘들고 약간의 두통은 있어요. 제 동생은 생리양이 엄청나게 많은데,아주 심한 생리통동반해요.(심한 빈혈--빈혈치료중이예요) 생리전부터 며칠부터 꼭 한번씩 저와 말다툼을 해요.(작은일에도 화내고 시비걸고 그래요) 요즘엔 생리할때 되면 제가 알아서 피해요.동생 빈혈수치가 올라가도 힘든건 마찬가지에요. 님도 몸이 약해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ㅜ.ㅡ 생리중엔 운동하지 마시고 평소에 운동을 하시는 건 어때요.
11. Jenlove
'12.3.8 1:57 PM (121.145.xxx.84)죄송한데 저 질문요..ㅜㅜ
생리한지 15년이 넘어가는데도..증후군과 증상이 랜덤이라 도통 혼란스러운데
어떨땐 하기전에 몸이 붓고
이번엔 생리 5일째인데도..몸이 너무 괴로워요..끝나갈 무렵에 피곤하신 분들도 있나요??12. judy
'12.3.8 2:27 PM (121.170.xxx.230)저 생리 끝나갈 무렵에 엄청 피곤해요
밥맛도 없고....축축 늘어지는게...
끝나고도 한 2.3일은 힘들어요13. 저두여~
'12.3.8 2:38 PM (59.187.xxx.16)몸이 쫙~까라 앉아요
14. 음
'12.3.8 6:42 PM (121.136.xxx.70)저는 운동은 나가요. 비타민을 챙겨드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15. 요리초보인생초보
'12.3.8 11:29 PM (121.161.xxx.102)저 예전엔 태극권 배웠고, 지금은 무술 배우고 있는데요, 운동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서 그런지 배가 덜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운동을 하는 편입니다. 대신 설렁설렁하고 초과해서 운동하고 가도 되는데 몸 안 좋다고 하고 일찍 갑니다. 운동이 힘들 때 버티는 능력을 키워줘서 좋더라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3303 | 조갑제 김용민 털려다 실패~! 이 할배 넘 웃겨요 18 | 갑제옹 | 2012/04/07 | 2,785 |
93302 | 돼지에게는 진주를 주지마라-장터후기 3 | 그냥 | 2012/04/07 | 1,482 |
93301 | 매운 음식 배달시켜먹고싶은데 5 | 매운거면다조.. | 2012/04/07 | 1,295 |
93300 | 흑당 ...질문입니다. 2 | 버려야하나요.. | 2012/04/07 | 659 |
93299 | 김어준-"김용민을 당선시키든 낙선시키든 마음대로 하시고.. 15 | 투표 | 2012/04/07 | 3,234 |
93298 | 100%믿을수는 없겠지만.. | .. | 2012/04/07 | 622 |
93297 | 마음껏 쇼핑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돈도 안드는 방법 2 | 나만의방법 | 2012/04/07 | 1,700 |
93296 | 수원사건에서 보는 여성의 행동 수칙 2 | 자구책 | 2012/04/07 | 2,297 |
93295 | 시청광장에서 지금 중고시장 열렸어요. 방송사 파업관계자분들도 1 | ㅇㅇ | 2012/04/07 | 1,090 |
93294 | 대치동서 공지영작가 보았어요. 22 | ㅇㅇ | 2012/04/07 | 9,217 |
93293 | 수원 사건 가족분이 올리신 글이라네요 2 | 밝은태양 | 2012/04/07 | 2,217 |
93292 | 왜 어버이연합은 4 | 아나 | 2012/04/07 | 710 |
93291 | 김용민을 만나다... 5 | 유유 | 2012/04/07 | 1,328 |
93290 | 4시 11분 1 | 내일 | 2012/04/07 | 653 |
93289 | 어제 만원으로 장을 봤어요. 9 | ㅎㅎ | 2012/04/07 | 2,961 |
93288 | 인천공항 면세점에 메이크업 포에버 있나요? 3 | 화창한 날 | 2012/04/07 | 4,802 |
93287 | 자식 키우시는 분들에게 | 샬랄라 | 2012/04/07 | 832 |
93286 | 외롭네요 11 | 이혼녀 | 2012/04/07 | 2,191 |
93285 | 김용민 때문에 하루 종일 정치이야기 19 | 괴롭다 | 2012/04/07 | 1,887 |
93284 | 교보문고 1 | 전번 | 2012/04/07 | 550 |
93283 | 수꼴알바들이 이젠 우릴... 10 | 흠.. | 2012/04/07 | 861 |
93282 | 타미플루 복용 중 아이가 잠을 많이 자네요. 3 | 독감 | 2012/04/07 | 1,685 |
93281 | [성명] 김용민의 사퇴를 강요하지 마라! 3 | 화이팅 | 2012/04/07 | 876 |
93280 | 초등 생일선물 1 | 그리고그러나.. | 2012/04/07 | 650 |
93279 | 오늘 저녁 시청광장 6 | 앤 | 2012/04/07 | 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