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육아책에 보니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복대를 착용해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5개월 정도부터는 복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나와있더라고요.
팬티형 복대(양 끝에서 지지용 밴드가 x자형으로 교차되면서 반대쪽에 붙여 아랫배쪽 지지하는 타입)를 2장 사서
일주일 정도 착용하고 출근했었는데요, 앉아서 근무하는데 굳이 복대를 찰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자차로 출근해서 출퇴근때도 서 있을 일 별로 없거든요.
걷기 운동 할 때나 서 있을 때는 지지가 되어 조금 편한 느낌은 있는데 앉아만 있으니 번거롭기만 하고
그닥 효과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