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상산고 다니는 아들이 너무 적응을 못해서 걱정입니다...
아들혼자 올라오려면 3시간 30분은 걸리고 너무 피곤해하니
매번 데리러 가기도 힘이 들구요..
큰아이는 대학생이라 ...
제가 금요일 밤에 내려가서 금, 토, 일 쉬고 월요일날 등교하면 좋을 것 같네요
아직 입학한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너무나 많이 힘들어 합니다... 다른아이들도 이런지 걱정 될 정도로요..
만약 전학한다 해도 중간/기말 고사 보고 여름방학 즈음이나 할것같은데..
원룸구해서 주말에라도 케어해 주는게 맞겠지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좋은학교 보냈놨는데...
적응을 못하니.. 참.. 걱정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