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유럽에 있는 국제학교 지원하는데 급하게 문의드립니다~

비범스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12-03-07 22:38:38

아이가 올해 9월에 유럽에 있는 국제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지원했습니다.

지원한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연락이 없어 학교에 연락해 보았더니 학교에서 멜이 왔어요.

스쿨 리포터가 필요하다구 번역해서 같이 보내달라구요.

근게 학교 지원할 때 남편이 담당자와 미팅이 있어서 아이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모두 말했어요.

아이가 여기서 올해 초등학교 입학했습니다. 한학기 마치고 남편있는 곳으로 들어가려구요.

(아이가 3-6세까지 미국에 있던터라 ..한국말이 익숙해질무렵 가야해서 한 학기라도 여기서 마치고 싶었거든요.)

근데 국제학교가 9월부터 신학기이지만 2월초부터 원서를 받기 시작해서 저희도 2월 말에 원서를

냈습니다. 지원할 때  학교 추천서가 필요해서 초등학교는 들어가기 전이라 유치원 선생님께 추천서를 받았습니다.

대학부설 유치원이라  학습에 관한 배움은 없었습니다. 모든 수업이 놀이식 수업입니다.

스쿨 리포터라 함은 거의 성적표, 즉 수학, 언어,수상경력... 이런것을 원하는 거 같은데

유치원에서 전혀 이런 부분은 없었거든요. 영어유치원이라면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유치원에 전화해서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생활기록부는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이의 전반적인 인적사항, 발달사항을 적어놓은 것들...

이것이라도 보내야 하는건가요?  그들이 원하는 건 이게 아닌 거 같은데...ㅜㅜ

결론은 생활기록부와 선생님께서 써 주신 아이의 전반적인  것을 관찰한 관찰일지를 받은게 (A4용지로 2장정도)있는데

같이 첨부해서 보낼까요?

지원할 때는 선생님 추천서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복잡하네요. 사실 G2로 들어가는 나이라서 그런 거 같아요.

아이가 G2로 가야하는 나이인데 갈수 있을지... 그들도 고민스럽나 봅니다.

국제학교 들어가는게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경험있으신 선배맘들....도와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5.177.xxx.1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범스
    '12.3.7 10:54 PM (125.177.xxx.197)

    그러게요... 담당자 멜에는 한국에서 온 지원서에 전반적으로 그런 것들이 있다 하더라구요.
    요새 영어유치원에서는 다들 그렇게 평가해서 그런가 봅니다 ㅜㅜ
    더군다나 G1은 상관없는 듯 한데 G2라서 그런거 같아요. 초등학교에는 평가가 있으니까요.
    문제는 지금 입학한지 얼마되지 않아 스쿨 리포터 받기가 불가능하다는 거지요.
    그래서 유치원에서 받을 수 밖에 없었거든요.
    댓글 감사드려요... ^^

  • 2. 미국에서
    '12.3.8 12:12 AM (128.138.xxx.119)

    6세까지 미국계셨으면 킨더는 미국에서 다니셨지않나요? 그러면 학기별로 4,3,2,1 이렇게 점수 받아놓았던것 첨부하셔야 할 것같은데요... 그담에 초등학교에서는 생활기록부 인적발달사항 이런거만 있었다면 아마 윗분 말씀대로 그게 전부이지 않을까요? 없는걸 만들어낼 수도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849 백화점 사은품 DM 6 백화점 2012/04/12 1,359
94848 밤을 꼴딱 새다시피 잔것같습니다.. 1 .. 2012/04/12 508
94847 결국은 1 심판인 2012/04/12 390
94846 실망하셨습니까? 본선이 있지 않습니까? 10 .. 2012/04/12 1,592
94845 정동영이 좀더 추하게 설쳤으면 싶네요.. 20 국민무시 2012/04/12 2,935
94844 야권의 자중지란만 남아 있군요 8 정세전망 2012/04/12 776
94843 선관위 부정선거 잡지 못하면 천년만년 새누리가 정권 잡을꺼에요 20 정권교체 2012/04/12 1,351
94842 선거결과가 이전 선거들과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것 같아요.. 4 장미녹차 2012/04/12 845
94841 왜 자고 일어나면 판새가 바뀔까요? 3 .. 2012/04/12 968
94840 돌아가고싶다,, ㅠ.ㅠ;;;.. 2012/04/12 367
94839 출근길 실소가 ㅎㅎㅎㅎ 5 이긍 2012/04/12 1,553
94838 차분한 선거 분석, 이 글 추천해요. 5 지나 2012/04/12 1,819
94837 하나님은 믿지만 예수님을 인간으로 보는 관점은... 22 어떤가요? 2012/04/12 1,601
94836 깡촌에 완전 촌무지랭이들 2 경상도문딩이.. 2012/04/12 1,033
94835 위기의 주부들 평일에 스터디 하실분?... 1 매주 목 2012/04/12 872
94834 아자기전에 마지막, 김대중의 실체 5 dark92.. 2012/04/12 979
94833 여기 진짜 무서운 곳이네요. 51 dark92.. 2012/04/12 10,896
94832 이상호 기자 - 제주에서도 2 참맛 2012/04/12 1,340
94831 가진 패 다 내놓고 싸웠는 데도 아직은 안되네요 4 정신승리 2012/04/12 675
94830 정동영 캠프 공식 입장 나왔나봐요. 14 나거티브 2012/04/12 4,626
94829 전략과 공천의 패배 8 하늘보리 2012/04/12 1,034
94828 선거결과가 참.... 6 자게 2012/04/12 925
94827 문재인 대세가 입증이 된 한판 47 참맛 2012/04/12 8,384
94826 판교는 야당세가 강한가 봐요? 2 음흠 2012/04/12 1,109
94825 오늘은 배틀스타 갤럭티카가 생각나는날.. 배갈 보신분들!! 2 겨울밤 2012/04/12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