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 동방신기 팬으로서 제글 한번만 읽어주시기 바래요.

려은 조회수 : 5,185
작성일 : 2012-03-07 22:26:10

안녕하세요.

 

82cook이란 사이트를 종종눈팅만 하다가 동방신기와 jyj 관련 사항으로 크게 싸운 벌어진 이후로 한참 발을 끊다 간간히 들어왔다 반복하다 혹시나 해서 들어와보니 이번 jyj 건으로 싸움하시는 분들이 있을거 같아 보니 그러시고 계시는것 같아 한말씀만 드리려고 새로 가입한 사람이예요.

 

저는 흔히 말하는 구동방신기의 퍼포먼스와 노래 팬으로 현재는 동방신기와 jyj를 각자 응원하고 있는 사람입니다.(이른바 순정팬입니다)

 

제가 동방신기를 알게 된것은 소송 터지기 1년전인 미로틱으로 그때 한참 미로틱으로 윤호군이 흔히 말하는 누님들에게 날리고 있을때도 동방신기의 존재를 모르다가 연말에 우연히 아는 언니인 친구(30대입니다)인 집에 놀러갔다가 윤호군이 나온다고 엠비씨 가요대전을 보자고 하도 난리쳐서 유노윤호 군을 알게된후 동방신기를 알게되고 자연스럽게 일본의 아티스트 그룹이였던 토호신기를 알게 되어 흔히 말하는 코어팬으로 진입한 사람입니다. (처음 데뷔했을때는 요즘이 어느땐데 촌스러운 애들이 왜 이렇게 인기가 많나 욕했던 사람이예요.)

 

각설하고 제가 그들의 존재를 알게된후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화음을 위주로 발라드 위주의 아카펠라 그룹 또 댄스곡도 한국의 smp퍼포먼스라는 과격한 춤 사위와 달리 쟈니스 아이돌(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본의 에셈이라 불리우는 제1 아이돌 기획사 입니다) 처럼 가벼운 춤을 추고 또한 일본어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전역을 다니면서 콘서트를 하고 이런 점을 알고 그 퍼포먼스의 높음에 충격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행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을 따라다니는 초기 동방신기 팬덤이 (흔히 동방신기의 씨디 사주고 콘서트 가주던 팬층)이 일본에서 배용준 즉 욘사마를 통해 한국에 대해 알게 되고 그후로 한류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소비하게 된 매니아 아줌마 계층이였고 욘사마를 아줌마들만 쫓아다닌다고 우습게 보던 일본 현지 연예인이 아줌마만 따라다니는 한국아이돌이라고 비웃듯이 방송에서 말하는 때도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일부러 그들이 방송에서 말할때 방청석을 카메라가 잡아주면 아줌마만 잔뜩 잡아주면서 쟈니스 아이돌과는 다르게 우습게 보는 시선이 일본인들에게 있었지요.) 그후 서서히 젋은 친구들에게 그들의 외모나 여러가지 점이 어필하면서 이렇게 거대팬덤이 형성되었지요.

 

욘사마 배용준씨를 알게 된 일본 아주머니들이 우연히 티비를 보다 같은 국적인 한국아이들이 나와서 여러가지 노래도 하고 토크도 하고 자기들끼리 재밌게 노는것을 보게 되고 그게 좋아서 팬이 됬기 때문에 본 동방신기 팬덤의 대부분은 아직도 아줌마나 할머니 계층이 많아요. 그래서 아직 그들이 뭉쳐서 옛날로 돌아가길 바라는 흔히 순정팬도 아직도 많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예요. 그들에게는 배용준보다 더하게 만족시켜주는 존재가 구 동방신기 이니까요.

 

 잘생기고 키도 크고 각각 캐릭터나 개성도 충만하는 다섯명의 남자가 노래도 불러주고 춤도 춰주는데 그게 보통수준이 아니죠. 게다가 일아니고서는 사적으로 만나지 않는 일본의 남자 아이돌 연예인들과 달리 서로를 향한 애정도 강해 남자들끼리인데도 스킨쉽도하고  일본 소녀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이 현실티비로 생중계 되는거이니 말이죠(지금은 이꼬라지 낫지만 ;;그들 다섯명은 서로를 정말로 사랑했습니다. 일아니라 사적으로도 매우친한 보기 드문 그룹이였죠 그렇기에 이렇게까지 크게 싸움이 났다고도 생각합니다. 사랑의 크기만큼 그에 반한 배신감도 큰 법이죠. )

 

재중군의 이번발언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이 난립하는것은 알지만 저는 jyj가 소송건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납득하고 동방신기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셈에 남은 이유도 충분히 납득하는 중립팬으로서 한글  올리려고 합니다.

 

그들이 어리딘 어린 나이에 일본에 보내져서 처음 근 4년간 뜨지 못하고 밑바닥 생활을 전전할때 저는 그들이 무척 스트레스를 받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는 빨리 일본 1위차트인 오리콘 1등하고 수익이 나는 콘서트를 크게 열기위해 그들을 압박하고 그들은 자신보다 심하게는 몇십살 위인 아줌마 할머니 계층앞에서 노래하고 춤추거나 했죠.

 

그 계층은 동방신기가 하는 모든 행동에 열광했죠. 노래하고 춤추고 이야기하고 특히나 스킨쉽하고 서로 애정표현을 하는그들에게 보내는 환호성은 더 컸습니다. 정작 연예인 본인들은 나이 훨씬 많은 아줌마들이 그러는것을 보고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동방신기 팬픽이라고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팬픽이란 아이돌팬이 자기가 사랑하는 아이돌이 서로 남자지만 사랑을 나누는 모든 환타지의 집결체입니다. 예전부터 있었지만 이런문화를 한층 더 크게 만들고 아직까지도 커플팬?이라고 하는(윤호와 재중을 좋아하는 혹은 창민과 준수를 좋아하는 이런식으로) 하는 팬덤도 큰것이 동방신기입니다. 여기는 성스로 유천이를 알게되어 팬이 된 사람들이 많아 잘모르겠지만 윤호의 흔히 말하는 망한드라마(맨땅에 헤딩) dvd도 2만장넘게 사주는 자금력강한 일본팬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예요.(이팬덤은 윤호를 향한 남자인 인식이 강한 커플링을 좋아하던팬이 많습니다. 윤호와 재중이 커플, 윤호와 유천이 커플 이런식으로요. 전형적인 수컷인 윤호를 남자로 이쁘장한 재중과 유천을 여자로 대입해서생각해서 말이죠. 준수와 창민은 이쁘게 생긴쪽은 아니어서 이런문화의 수혜자는 아니였습니다.)

 

 노래 멤버가 아닌 춤 멤버였던 노래 잘하지 못하는 윤호군을 보기 위해서라도 지금도 콘서트장을 꽉 메어주는 일본팬들이 아직도 많다는것을 티비로 보고 신규팬들입장에서는 충격을 받는 사람도 많다는것도 알기 때문에 부연설명을 드리는겁니다. 

 

저는 젊은 연예인이 이국의 땅에서 자신을 향한 아줌마 흔히 말하는 나이많은 팬들부터 시작해서 해를 지나면서 어린 소녀팬들까지 이런저런 것에 광적으로 열광하고 달려드는것에 상당히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jyj가 소송을 걸게된 큰 이유입니다. 정말로 한계시점이고요. 비웃듯이 2인동방신기 팬들이 말하지만 실제로 예민하고 아티스트적인 감수성을 가졌던 재중 특히 유천에게는 에셈피 위주로 격한 댄스로 한국활동을 시키고 정해주는 음악만 하게 하는 정말로 에셈시절이 감옥같고 다시는 떠올리기 싫은 때일것입니다. (그들의 작곡능력과 노래 부르는 능력을 보세요.보통 아이돌과 달리 감수성으로는 하지 못할정도로 자기만의 느낌이 있어요)

 

윤호와 창민이 남은 이유는 기획사를 떠나면 티비에 나와서 웃고 노래하는 기본적인 아이돌 활동이 불가능하게 된것이 큰것이 맞습니다 . jyj팬이 비웃듯이 말이지만 드라마 주연? 고작 맨땅에 헤딩? 윤호군은 예전부터 드라마 제의도 꽤 들어오는 사람입니다. 일본팬때문이라도 지금도 드라마 제작사에서 기용해 해주겠다는 타기획사 많아요. 창민역시 마찬가지구요. 요즘 아이돌들이 일본판권때문에 드라마판에 대거 제작 투입되는 현실을 보세요. 장근석군은 미남이시네요로 일본에서 빵뜬후 이제 한편에 3억씩 받으면 드라마 찍는다죠. 그만큼 일본판권과 팬 이른바 재팬머니가 모든 방송가를 장악한게 현실이예요.

 

 

이러한 모든 비정상적이고 광적인 아이돌문화, 일본재팬머니에 크게 좌우받는 한국 방송계 상황 이러한 모든것들이 다 복잡하게 터진게 바로 동방신기 사태예요. 그들에게는 일본 무명생활이 너무 길었고 견디기 힘들정도로 고통스러운 시간이었기 때문이예요. 그 고통의 시간을 지나고도 정작 그들은 누리지도 못하고 후배가수는 그들덕택에 지금 일본에서 싱글이며 앨범이며 잘팔며 무명없이 큰 공연장에서 잘공연하고 다니며 사이트마다 팬들끼리는 서로 싸우고 물어뜯고 옛날 그 반짝반짝 빛나던 아이돌 동방신기는 돈때문에 서로 싸워서 해체한 추악한 한국인 다섯남자가 되었습니다(동방신기에 아무 관심없는  일본인은 얼마전에 그들을 그런식으로 표현하더군요. 속으로 얼마나 분하고 울었는지 모릅니다)  이러한 상황을 jyj는 지금 어떻게 받아들일지. 현동방신기 윤호, 창민은 얼마나 착잡할지.생각하면 순정팬으로서 정말 눈물만 나와요.

 

그들을 한번만 이해해주세요. 발정난 암캐니 뭐니 그런 말들어도솔직히 쌀정도로 그들을 둘러싼 팬들의 비정상적일정도로 큰 사랑의 표현이 몇년이 지나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게 사실이니까요. 각 사이트마다 싸우고 서로 헐뜬는 팬들. 그것도 수십만의 주된 여자들. 솔직히 그들이 속으로 어떻게 생각할지 어떨때 생각하면 여자로서 무척 쪽팔릴때도 있어요. 그리고 아직까지도 스토킹하고 그들을 쫓고 그들에 대해서 모든걸 낫낫히 밝히는 광적인 사생팬들. 그들이 지금의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고 동방신기 다섯명을 숨막히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는것도 사실이니까요.

 

그들을 헐뜯고 비방하는글을 볼때마다 그들이 혹시 그러글을 읽고 상처받고 자신의 팬이라는 여자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 정말로 정신병자라고 생각해도 할말이 업다고 생각하는 누나팬이 글올립니다.

 

82에서만이라도 더이상 그러한 글들을 정말 보고 싶지 않거든요.

IP : 210.108.xxx.20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7 10:33 PM (66.56.xxx.73)

    본문 초반에 동방신기와 jyj를 각각 응원하고 있는 자칭 순정팬이라고 적으셨지만
    글 내용은 jyj는 응원하시지만 동방신기는 교묘하게 깎아내리는 글인데요.
    솔직하게 jyj팬이라고 적으시지 왜 둘 다 응원한다고 적으셨나요?
    그리고 여긴 님의 개인 블로그도, 일기장도 아닌데
    님이 보고싶지 않다는 이유가 다른 사람들의 글쓰기 주제를 제한해야 할 근거가 되나요?
    없는 루머를 여기서 만든 것도 아니고 기사로 나온걸 읽고 음성을 들은 사람들이 글쓰는건데요?

  • 2. 여기서
    '12.3.7 10:43 PM (14.52.xxx.59)

    이런 순정 퍽발 하는 글 안쓰시는게 낫구요
    글 몇줄 보면 jyj팬이시구만요 뭘...
    여기 있는 분들도 나이 드셨지만 알건 다 알아요
    이런저런게 싫으면 본인 말대로 군대 가면 되잖아요??
    참 살다살다 별걸 다 이해해야 하네요
    내 돈내고 씨디사줘,콘서트가줘(저는 간적 없지만)화보집 사줘(역시 산적없음)수필집 사줘(마찬가지)...
    욕하면 들어줘,때리면 맞아줘,노래 따라부르지 말라고 하면 안불러줘(이제 jyj콘서트는 조용하겠어요 ㅎ)
    그냥 은퇴하라 그래요,그럼 이꼴저꼴 안봐도 되고,군대가면 여자 구경도 못하니 된거네요

  • 3. ..............
    '12.3.7 10:45 PM (66.183.xxx.83)

    별,,,,,,,,
    아니 그렇게 고통스럽고 숨막히면 연예인 안하면 되쟎나요??
    한심하네 진짜..

  • 4. 중립
    '12.3.7 10:48 PM (114.203.xxx.174)

    순정 넘치는 원글님. 작년 동방신기가 신나게 까일때도 이런 글 쓰셨는지
    궁금하네요

  • 5. ..
    '12.3.7 10:49 PM (61.102.xxx.160)

    폭행이 없었으면 이런저런 얘기 나올 일 없었을 거에요.
    기사 뜨기 전까지는 아이돌 얘기 자체도 드문드문 올라왔는데
    오히려 여자 아이돌그룹이 팬 폭행했으면 이정도로 안 끝났을걸요.
    물의 안일으키면 됩니다.
    간단한 걸 가지고 왜 이러세요.

  • 6. ...
    '12.3.7 10:50 PM (115.126.xxx.140)

    원 별..
    정말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오네요.
    원글님도 정신차리세요.
    쌩양아치놈들..
    생각하기도 싫네요.
    애들 때리면서 지랄하던 목소리.. 소름끼쳐요.

  • 7. 다섯이
    '12.3.7 10:53 PM (14.52.xxx.59)

    사이 좋다는거 보니 올팬같기도 한데,,
    어느 사생이 핸드폰 통화내역 빼보니 멤버들이 3년에 한번 전화했더라는 말도 있죠 ㅎㅎ
    설마 지금 이 지경에도 사이가 좋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 8. 정말 지겹다.
    '12.3.7 10:56 PM (116.36.xxx.12)

    김재중 욕하지 맙시다. 욕할수록 순정 팬들은 결속한답니다.
    팬덤 해체하고 망하게 하려면 무대응, 무관심이 상책이랍니다.
    팬들에게 그들은(아이돌) 하느님이랍니다. 아무리 개독이라고 욕해도 기독교
    신자들이 종교를 버리지 안잖아요.
    모두들 김재중 혹은 박유천을 매개로 서로를 욕하고 비난하는데....
    그래서 얻는 게 뭐랍니까? 걍 관심 두지 마세요.

  • 9. 얘들
    '12.3.7 10:59 PM (14.52.xxx.59)

    왜 트윗 안하지요 ㅎㅎㅎㅎ
    뭐라고 또 팬들 단결을 강화하는 복음 한마디 내릴만도 한데요

  • 10. ㄹㄹ
    '12.3.7 11:01 PM (219.249.xxx.27)

    딴건 몰라도 다섯명이 사이좋다는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듣고있는 현동방팬 피눈물 나니까요....;;;

  • 11. 생각할수록
    '12.3.7 11:11 PM (114.203.xxx.174)

    어이가 없네요. 여기서 이딴글 쓰기전에
    팬싸이트가서 비판,조언의 글을 먼저 올리세요

  • 12. 얘들은
    '12.3.7 11:12 PM (14.52.xxx.59)

    atm 마누라 얻어야됨

  • 13. ....
    '12.3.7 11:16 PM (115.126.xxx.140)

    재중이 저넘은 분명 다음에 지마누라도 수틀리면 두들겨 팰거고 입에담도못할 욕도 하고도 남을 쓰레기
    222222 저도 폭행음성 듣고 딱 이생각했어요.

  • 14.
    '12.3.7 11:51 PM (124.53.xxx.168)

    중간에 아줌마 얘기하신 부분이 전혀 이해가 안되고 불쾌하네요.아줌마를 콕 찝어서 얘기한 이유를 모르겠구요, 팬들이 열광해서 그들이 스트레스로 소송걸었다니...팬이 되면 사고기능에 문제가 생기나요

  • 15. 다 읽었지만
    '12.3.8 12:09 AM (110.70.xxx.119)

    님이 그렇게 절절이 변명하고 싶은 김재중은
    인성이 망가진 사람이예요
    그리고 현재 동방신기 폄하하도록 교묘하게
    잘도 쓰셨네요
    글의 의도가 분명해서 좋네요 하하
    약도 없어요 참.....

  • 16. ..
    '12.3.8 12:13 AM (116.39.xxx.119)

    진짜 다 미친것 같아요
    발정난 년들, 너네가 CD안사서 1등 못했다..등등을 듣고도 계속 팬질하고 싶어요?
    자존심도 없어요? 쓰레기 취급받으면서 쉴드쳐주고 돈 갖다 바치고 진짜 미친것 같아

  • 17. 아놔!!
    '12.3.8 12:35 AM (124.5.xxx.237) - 삭제된댓글

    차라리 대놓고 억지부리는 쉴드가 낫지 이글은 역겹기까지 하네요. 이곳에 구 동방팬 님만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시죠?? 너무 티나요. 그냥 차라리 정체성 띄세요. 김준수로 시작해서 김재중으로 제일 뜨겁게 팬질하던중 똥 맛본 저같은 사람이 보기엔 정말 역겨운 순정팬 코스프레니까요;;

  • 18. ..
    '12.3.8 12:45 AM (121.172.xxx.83)

    전 일단 jyj니 뭐니 하는 애들 관심없구요
    연예인이 뭐가 되는 세상이 되어 자꾸 이런기사 접하기가 불쾌한 사람중 하나예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폭력은 폭력이구요
    자기들 말마따나 군대나 가든지 연예생활 접든지 하면 됩니다.
    인간적으론 조금은 이해가지만 사생이란 미친애들처럼 미성년도 아닌 애들에겐
    행동에 따른 책임이란게 있습니다
    그걸 무마하기 위한 팬심으로 커버하려 할수록 불쾌감은 더 해갑니다.
    팬심으로 뭐 용서하든지 아무래도 좋든지는 상관없는데
    다른사람에게 그걸 강요하지 마세요

  • 19. 지겨워.....
    '12.3.8 12:50 AM (118.222.xxx.80)

    이럴수록 진짜 더 싫어져요.....

  • 20. ...
    '12.3.8 1:30 AM (1.247.xxx.195)

    결론은 사생팬들은 발정난년들이란 쌍욕을 들어도 싸고
    쳐맞아도 싸다는 글이네요

    길게 써서 그나마 개념있고 이성적인 팬글인가 보다 하고 읽어내려가다가
    눈만 버렸네요
    정신 좀 차리세요

  • 21. ㅇㅇ
    '12.3.8 3:31 AM (223.33.xxx.36)

    이런

    원글은 그렇다쳐도 댓글이 건질게 한나도 없네요.

    어떻게 이성적인 댓글이 하나도 없나요.

    글읽고 상당히 호기심이 발동해서 댓글역시 기대했더만

    ᄍᄍᄍᄍ

    82를 무슨 감정의 배설구쯤으로 생각하는분들은 좀 오지말았 으면 좋겠네요.

    글읽고 고작한다는 소리가

    누구팬이네????

    82수준 어쩌다 이리 됐는고...
    원글쓴분께 부끄럽네요.

  • 22.
    '12.3.8 3:55 AM (211.111.xxx.40)

    원글러나 ㅇㅇ님이나 JYJ 팬인 거 다 티나네요.
    JYJ는 아티스트적 감수성을 가져서 기획사가 시키는 대로 노래하고 춤추는 게 싫다?
    노래 못하는 윤호가 환호성 받는 게 이해가 안 간다?
    이 글이 편파적이지 않은 글이다?

    JYJ 앨범 들어보면 아이돌 수준이던데 무슨 아티스트 운운 합니까? 칸예 웨스트가 작곡한 노래 하나도 안 어울리고 기계음으로 떡칠한 게 티아라 수준이던데요. 진심 5인의 동방신기 시절보다 JYJ가 음악적으로 진일보했다고 생각하세요?

    제발 중립적인 척 글 쓰지 마세요. 역겨워요. 양심에 찔리지도 않으세요?

    발정나서 어린 아이돌 좋아한다는 말 들으면서까지 팬질하고 싶을까?

  • 23. 솔직히
    '12.3.8 8:02 AM (119.196.xxx.107)

    jyj는 인간 쓰레기아닌가요?
    그들이 나가면서 남은 2명을 매장시키려 했잖아요. 구동방팬이면 jyj팬들이 정배아 심방아거리면서 윤호창민이에게 어떤 테러를 가했는지 알겠군요.
    625비밀모임 아시죠? jyj부모들과 3명 팬마스터를 모여서 윤호창민이를 배신자로 몰자는 음모를 꾸민사실...
    625녹취록이 뜰때까지 윤호와 창민이는 그 팬들에의해 말그대로 생매장당할 수준에 까지 이르렀죠. 동방신기그룹을 깬 비난을 윤호와창민에게 돌리면서 그들은 한국의 팬덤을 그대로 가져가고 동시에 일본에서는 에벡과 단독계약을 맺으므로써 동방신기를 독차지했지요.
    그런 인간들이 아티스트라구요?
    천만에 만만에 말씀이죠. 그들은 단지 탐욕에 눈이 멀어 인간의 도리를 저버린 패륜아들일뿐이예요.
    웃기는게...처음에는 아티스트의 길을 걷겠다 운운하더니 근래와서는 다시 아이돌로 회귀했더군요.
    아티스트로의 길은 별로 돈벌이가 시원찮아 보였는가 보더군요.

    인간쓰레기 jyj그들이 폭삭망하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윤호창민이가 원활하게 동방신기 활동을 할수 있으려면 그들은 그들나름대로 명맥을 이어줘야 하니까요.

  • 24. 이보세요!
    '12.3.8 9:05 AM (180.70.xxx.13)

    아니 무슨 홍길동도 아니고....jyj팬을 팬이라고 밝히고 글을 쓰심 안된다는 법도 없는데 무슨 동방신기 5인을 갖다 붙이면서 이런 쉴드 글을 쓰고 계십니까?
    진짜 직설적으로 말할까요? 어따대고 윤호 창민이 갖다 붙이세요? 진짜 동방신기 팬 입장에선 속이 쓰라리네요! 동방신기 싫다고 나간 애들한테 동방신기 찾지 마시구요.
    이따위로 교묘하게 5인팬입네 어쩝네 하지 마세요. 양심이 있으면 윤호, 창민이 이름은 팔지 마셔야지요!

  • 25. 팬이 존재하기에
    '12.3.8 10:21 AM (121.138.xxx.27)

    연예인들 먹고사는 겁니다.

    소중한 내 자식도 저런 쓰레기같은 인격을 가진 애들의 팬이라는 것이 통탄할 일이지요...

    파일내용을 알고 있기에 의견을 물었더니,
    무조건 오빠들을 죽이기 위한 sm의 모략이랍디다.
    이건 뭐,,, 획일화된 사고마저 걱정이 되어 우리 부부는 정신과 치료를 해야하나 고민중에 있다지요.

    팬의 사랑을 돈으로 환산받는 이들이 저렇게 행동하면 안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26. 팬이나 아이돌이나
    '12.3.8 11:53 AM (118.42.xxx.124)

    늙은 할머니들 앞에서 공연하는 그들 맘이 어땠겠냐구요?
    나이먹은 팬들을 마치 돈주고 젊은 남창 사는 여자처럼 묘사하시네.
    나이든 팬이 공연장에 있는게 그런 꼴로밖에 안보이나봐요. 이런 맘을 자기들부터 갖고 잇으니 그놈들한테
    발정났다는 소리 들어도 수긍하는 거군요.
    jyj라는 그룹은 늙은 팬 앞에서는 웃으면서 속으로는 발정난 것들 젊은 남자나 탐하고 이런 생각을 하는거고
    알고보니 젊은 팬들도 속으로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만요,
    세상에 다시 읽어봐도 어이없네. 늙은 여자들앞에서 노래하는 그들맘이 어땠겠냐니.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면서요. 나이든 사람은 음악 좋아하면 안되는구나.

  • 27. 일화
    '12.3.8 1:11 PM (116.124.xxx.146)

    하나 말씀드리지요.

    동방신기의 사인회날 이모팬이 소녀팬들, 이쁜 아가씨팬들 사이에 줄서서 싸인을 받았답니다.
    자기도 이런 아이돌팬질 처음인리자 어색하고, 주위에 어린 팬들 사이에서 심리적으로 주눅도 들고,
    살라온 내공으로 안그런척 했지만 좀 그랬었나봐요.
    자기 차례가 되어서 사인을 받는데 서로가 눈도 잘 못마주치고 어색어색하게 싸인 하던 중.
    용기를 내서 말을 붙혔답니다
    "이모팬이라 부담스럽죠? 미안해요."
    그러자 방금까지 눈도 잘 못마주치면서 어색해 하던 친구가 고개를 똑바로 들고 그분 눈을 바라보면서
    아주 진지하게 말을 하더랍니다.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우리 노래를 들어주는 소중한 팬분이신데 내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겠냐고요.

  • 28. 잠깐
    '12.3.8 1:33 PM (58.234.xxx.91)

    jyj팬의 환타지 소설 잘봤습니다.
    이런 것도 일종의 팬픽으로서 대접 잘받아야 한다고 봅니다.물론 그 팬들만의 리그에서.

  • 29. ...
    '12.3.8 8:18 PM (125.132.xxx.88)

    2인 동방신기 팬으로서 이 글 매우 불쾌하네요.
    사고 친 애들은 jyj인데, 동방신기를 왜 끌어들입니까.

  • 30. ...
    '12.3.8 8:32 PM (125.132.xxx.88)

    음... 여기서 이런 이야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
    글 읽으니 화가 치밀어 올라서 결국 하게 되네요.

    소송 이유 요약하면
    1. 동방신기 브랜드 이용해서 개인 화장품 사업으로 돈 벌려고
    -에셈에서 못하게 했죠. 한국 관광 온 일본팬들한테 동방신기 이름 팔아서
    화장품, 피자(김준수네서 운영하는 곳) 강매하여 항의도 많이 들어 왔습니다.
    2. 일본 에이벡스에서 어마어마한 계약금 받고 3인만 '토호신기'로 따로 계약했습니다.
    - 일본회사의 이간질에 넘어 간거죠. 에이벡스도 에셈하고 이익금 나누기 싫으니
    이렇게 하면 이익 통째로 다 먹을 수 있고...
    3인은 돈 안 되는 한국의 '동방신기'는 필요없다는 거죠.

    이런 실정인데 자기들이 무슨 삼성 내부 고발자마냥 설치고
    쟤들 셋만 에셈에서 이자 한 푼 안 내고 몇 억씩 가불받고
    이자라도 내라니까, 소속사가 악덕기업인 것처럼 마구 떠들고 다녔죠.
    계약기간도 동방신기 잘 되니까 부모들이 나서서
    처음보다 더 연장계약했어요. 계약기간 길다고 욕할 것도 못 되죠.

    물론 아이돌 힘든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게 소송 본질이 아니지요.
    결론은 돈이고, 3인이 뭐 아티스트 칭호를 받을 수준으로 음악성이 뛰어난 것도 아니죠.
    어차피 기획사의 기획력으로 얻은 결과물인데요.

  • 31. 여기에
    '12.3.9 12:17 AM (124.48.xxx.230)

    sm에 쇠뇌당한 님들 참 많으시네요. 82가 이런곳인걸 새삼 알았습니다.
    jyj 입장 옹호하면 무조건 안티이거나 알바라 매도하고 팬이 쉴드 친다고 생각하는 이곳이
    정말 아줌마들 마음 편히 인생얘기 하는 그 곳이 맞나 싶습니다.

  • 32. ㅎㅎㅎ
    '12.3.9 6:19 PM (116.124.xxx.146)

    82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올라옵니다.
    님처럼 SM세뇌 운운하는 사람도,
    JYJ 팬 쉴드 운운하는 사람도
    모두 자기 눈으로 자기가 본 것을, 자기의 믿음을 가지고 판단할 뿐입니다.

    한가지를 가지고 침소봉대하면서 82를 매도하지 마세요.
    그게 제일 수준 떨어저 보여요.

  • 33. ㅇㅇ
    '12.10.16 1:31 AM (180.68.xxx.122)

    JYJ팬은 팬픽이라면 치를 떱니다
    막 몰고들 가시네 ㅎㅎ
    그냥 오래된팬 맞는데요
    5명을 다 사랑하고 팬픽도 사랑하는 그런팬이 쓴글이니 JYJ팬이 썼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707 약값인하 이유? 6 약값 2012/04/16 789
96706 남산에 벗꽃 피었나요? 10 남산 2012/04/16 1,502
96705 지마켓, 옥션 ID 있으시면 13 마일리지받으.. 2012/04/16 2,061
96704 이번달도 알바비100만원 찍었네요..ㅎ 6 ... 2012/04/16 2,954
96703 진상의 최고봉을 봤네요 8 ... 2012/04/16 3,639
96702 헬스장에선 어떤 운동화를 신나요?? 4 짱날씬ㅋㅋ 2012/04/16 2,540
96701 앤크라인 질문요 쇼랴 2012/04/16 749
96700 아파트인데 어디에 곰팡이가 핀다는 건가요? 9 고민 2012/04/16 1,769
96699 남편 여자후배한테 물건 사오는 부탁하는건 정말 아니죠? 17 생각만 2012/04/16 2,787
96698 새누리당 민생 1호는 집부자 세금 감면 12 새누리당 민.. 2012/04/16 1,182
96697 벙커 1... 환생경제 2012/04/16 834
96696 인생에서 일이 최고로 중요한 남자는 사랑도 버리나요? 12 2012/04/16 3,667
96695 옆집 새댁의 연애(?) 상담 때문에 스트레스로 하혈까지 했어요 27 두통녀 2012/04/16 17,348
96694 분당 하나로 가지 마세요. 1 현수기 2012/04/16 1,303
96693 사람들은 부탁을할때 인적자원에대해 너무 관대한듯.. 11 ... 2012/04/16 1,877
96692 막막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막막... .. 2012/04/16 696
96691 스맛폰 프로그램 .. 2012/04/16 956
96690 오늘아침 인간극장 떡집 아시는분? 3 코스모스 2012/04/16 7,204
96689 저도 30 여자.. 시집 언제갈지 걱정요 7 선녀 2012/04/16 2,028
96688 전세 만료시 중개 수수료 궁금합니다. 3 평범한 행복.. 2012/04/16 861
96687 조선일보 무료 6개월vs 경향신문 6개월 14 에구 2012/04/16 1,474
96686 김남주, 시할머니와 목욕탕 “절벽 가슴” 대굴욕, 진짜로 절벽인.. 3 .. 2012/04/16 4,741
96685 돈 없다고 입에 달고 사는 사람 7 속몰라 2012/04/16 2,453
96684 (마지막 단계) 함이 가야합니다. 1 결혼과정 2012/04/16 671
96683 이시대 최고의 동화작가는 누구인가요 5 초등고학년 2012/04/16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