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구기자의 상태가 이렇다면...

구기자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12-03-07 19:07:05

건구기자를 지인을 통해 구입하였어요.

그런데, 물건이 제가 생각하던 것과는 너무 다른 듯해서 여러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일반 인터넷상의 사진이나, 하나로 마트에서 보던 것들은

색깔이 발갛게 곱고 검은 부분도 없이 전체적으로 깨끗하던데,

제가 받은 건구기자는 성한 것이 별로 없어요.

한 알의 구기자에 검은 부분이 많고

또 어떤건 검은 부분에 허연 딱지 앉듯 붙어 있는 이물이 있고 등등...

저는 물도 끓여 먹고 소주도 부어서 약으로도 만든다기에 그럴려고 했는데,

이런 상태의 구기자를  사용해도 괜찮을지 판단이 서지 않아서

일단 여러분들에게 여쭈어 봅니다.

구기자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꼭 좀 알려 주세요. 네?

IP : 180.64.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7 7:12 PM (122.43.xxx.33)

    진도 구기자를 구입하여 먹고 있는데 알알이 빨갛고 모양도 원형을 유지 하고 있어요.
    상태가 안좋은 것 같으네요.

  • 2. 저도
    '12.3.7 7:26 PM (222.108.xxx.97) - 삭제된댓글

    건구기자 자주 구입해 먹는데 색도 향도 기가 막히게 곱고 좋아요.
    속에 든 씨 같은 것도 깨끗하구요.
    향을 맡아 보시고 향까지 이상하다면 반품하세요.

  • 3. 원글
    '12.3.7 7:57 PM (180.64.xxx.180)

    윗분들 감사합니다.
    향마저도 그다지 좋진 않아요. 대추냄새+쿰쿰한 냄새가 나요.
    정말 너무 속상해요.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라 그냥 팔아줄 셈으로 양을 좀 과하게 주문한건데...
    양이라도 적으면 암말않고 그냥 돈 줄텐데
    저 많은 걸 처리할려니 깝깝합니다.

  • 4. 볶으세요
    '12.3.7 9:22 PM (180.229.xxx.80)

    채에 받쳐 먼지 탈탈 털어 이물질 골라내고
    스텐팬에 약중불로 살살 볶으세요.

    약간 거무스름할 정도로 볶아서 물끓일때 한 줌씩 넣고
    보리차처럼 마시세요.

  • 5. ..
    '12.3.8 8:57 AM (121.181.xxx.125)

    깨끗하게 말린건 기계에 말려서 그렇구요
    제 생각에는 햇빛에 말려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제래시장에 할머니가 그냥 말린것들은 보통 상태가
    안 좋아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89 배달 주문하실때? (급 퀴즈) 정답공개 17 향기롭다 2012/03/09 1,686
80488 아이가 왕따를 당하거나 맞고오면요..가서 혼내서는거 까진 알겠는.. 2 왕따 2012/03/09 1,097
80487 sbs 스페셜 아기를 원하십니까 보신 분 계세요? 4 난엄마다 2012/03/09 2,051
80486 침대위에 이불을 어떻게 해 놓으시나요? 개어 놓는지, 펼쳐 놓는.. 5 단정한 안방.. 2012/03/09 2,087
80485 3월 9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3/09 396
80484 조카가 반장되었다고 할머니가 햄버거를 돌리시겠다는데... 25 할머니마음 2012/03/09 3,868
80483 아파트경매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2/03/09 890
80482 아래 Maroon5 관련 글을 읽다가..급... 4 ^^ 2012/03/09 823
80481 나이 31살에 다시 교대 가는 건 어떨까요? 5 진로고민 2012/03/09 3,219
80480 형부가 생활비를 안주는데 그냥 두고 봐야하나요? 4 우리 언니네.. 2012/03/09 2,310
80479 아이가 4학년인데요. 턱이 많이 자란거 같아요. 1 턱턱턱 2012/03/09 949
80478 이태리어 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 4 토마토 2012/03/09 613
80477 아빠가 보고 싶어요 4 ... 2012/03/09 1,054
80476 남편이 직장 동료에게 30만원을 주어야 한대요. 28 희망 2012/03/09 4,379
80475 춘천에 의류 브랜드 아울렛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3 여성의류 2012/03/09 2,365
80474 무리수일까?? 4 twomam.. 2012/03/09 669
80473 삼양의 새로운 라면 14 추억만이 2012/03/09 2,167
80472 분당 정자동 인근 정형외과 추천 부탁해요. 5 나무 2012/03/09 3,532
80471 좀 가르쳐 주세요. 현금 영수증 관계 4 미리 감사 .. 2012/03/09 629
80470 어제 밤에 남편이랑 둘이 동대문 갔다왔어요. 5 크흐 2012/03/09 2,062
80469 ebs강의 편하게 볼 휴대용기기 뭐 있을까요? 2 질문 2012/03/09 924
80468 3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09 456
80467 우리딸이 학교가기싫대요 5 미소천사 2012/03/09 1,365
80466 이래서 다들 마트,백화점,캐셔로 가나보네요 4 아...재미.. 2012/03/09 3,314
80465 아이폰으로 82쿡 어플 3 답답 2012/03/09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