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방금 회사로 전화했더라구요
회장이 됐다고 자랑하는 건데 저는 마냥 좋아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직장맘이거든요 ㅠㅠ
아이는 3학년이에요.
제가 직장맘이라 1,2학년때 엄마들 모임에도 잘 못나가 아는 엄마들도 몇 없고
회장엄마하셨던 분을 알지도 못해 정보를 얻을 곳이 없네요.
직장맘 아이가 회장되면 제가 SUPPORT해줄 수 있는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정말 걱정이 되서 여쭤봅니다.
제가 뒤로 빠져있고 부회장 엄마가 모임을 주도해도 괜찮을지요?
또 제가 해야 할 일이 뭐가 있는지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밖에 물어볼 데가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