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재중 폭행영상요

핡!! 조회수 : 5,490
작성일 : 2012-03-07 11:54:19
그거 보신분들 계세요?
모든 넷에 사생의 실체라고 게시글이 올라오고요. 물론 저도 그 게시물을 봤습니다만.

사생을 때리는 그분의 모습에서 폭력 남편의 모습과 비슷해서 살짝 소름이 돋아요

너 때문에 내가 되는게 없어, 니가 날 무시했잖아. 퍽퍽퍽!!!! 과
너가 날 따라붙어서 내 인생이 이래. 너네 때문에. 퍽퍽퍽!!!! 과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다른점이 있다면 전자는 모든 사람들이 다 욕을 한다는거고
후자는 맞을짓을해서 맞는다고 하는데
왜 사생괴담의 모든 걸 "그 애"한테 책임전가를 시켜놓고 맞아도 싸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주변에 폭력남자들이 하소연하면 같은 남자들 중에서 간혹 정신나간 사람들이 마누라가 너무했네~~ 어쩌고 편들고 하죠.
지금 넷상에 여자가 맞을짓을 했다고하면서 댓글다는 사람중에 상당수가 폭력남편을 옹호하는 모습같아요.

상식적으로 생각해야죠
마누라가 인간이하면 이혼하면 되고
스토커가 괴롭히면 신고하면 되죠
신고 못한다구요? 그렇겠죠. 넷상에 떠도는 모든 괴담의 주인공이 "그애"가 아니면 신고해도 경찰이 무시하니깐 그런거겠죠.

피해를 당하면 스토커만 신고하면 되는데요
지금 김재중은 자기의 모든 울분을 주변에 손닿는데 발견한 어리고 만만해보이는 여자한테 화풀이를 하는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멘탈이 붕괴되어서 그런걸로도 안보이고 술먹고  손올린 모습같아 씁쓸한데 넷상 분위기가 이러니 제 가치관에 혼란이 올 지경입니다..허허..

IP : 1.226.xxx.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4
    '12.3.7 11:59 AM (121.172.xxx.83)

    다 필요없어요
    그리 힘들고 자괴감에 빠지고 괴로우면 그냥 관두면 됩니다
    보다 쉬운 돈 벌이는 챙겨야 겠고,
    리스크는 감수하기 싫단 말이잖아요

  • 2. ..
    '12.3.7 12:07 PM (218.152.xxx.26)

    팬도 연예인도 둘다 너무 무서운 사람들 같아요.

  • 3. ...
    '12.3.7 12:26 PM (110.13.xxx.156)

    저는 영상듣는 순간 사생팬도 무섭지만
    얘는 더 무섭다 싶었어요
    결혼해도 한번 타인에게 손댄 사람은 화나면
    주먹나갈것 같아요 마누라에게도

  • 4.
    '12.3.7 12:33 PM (211.215.xxx.31)

    폭행도 문제지만, 팬을 돈으로 보는 저렴한 언사까지 완전 바닥을 본 기분
    혐오감이 드는데, 편드는 팬들 보면 더 씁쓸해져요

  • 5. 니모
    '12.3.7 12:48 PM (210.103.xxx.39)

    남자들 욕잘한다는 거 감안해도 충격이긴 했어요...

    특히 발음이 꼬이는게 술취한듯하던데,,,

    술취해서 막 내지른게 다 인터넷상에서 공개되다니....

    완전 멘탈붕괴의 바닥을 본것 같아요...


    팬들이나 스타나 다 또라이같고...

    팬들의 폭력적인 애정이나 스타의 멘붕이나 인간의 추악한 면을 본것 같아 상당히 씁쓸해요.

  • 6. //
    '12.3.7 1:51 PM (211.208.xxx.149)

    전 몇년동안 사람 피 말리는 사생이 더 무섭던데요..
    그냥 그성스런애들인줄 알았더니 하는짓이 완전 미져리더만요

    저걸 어떻게 견디고 여지껏 살았나 싶던데요
    진짜 밤에 골목길에 뒤에 발자국소리만 나도 무서운데
    친구에부모까지 도청에 해킹에 욕설에 이유없이 맞기도 하고
    저라면 미쳤을거 같아요

  • 7. 핡!!
    '12.3.7 2:13 PM (1.226.xxx.24)

    // 확실히 동영상만 보면 김재중씨가 정상인걸로는 안보이네요.
    도청당하고 스토킹하고, 욕설한 사람은 따로있는데, 증거없이 만만한 애한테 화풀이하는걸로 봐서는요.
    사생에 괴롭힘만 당한걸로 끝났으면 김재중씨는 피해자였다고 동정의 여지는 있겠지만,
    또다른 사생에게 그전의 괴로움까지 다 쏟아부어 폭행을 했으면 김재중씨는 변명의 여지가 없죠
    저는 김재중이 안타까운게 아니라 김재중팬들이 안타깝네요. 분명 이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세상에 맞을짓은 없다고 주장하셨을 분들이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되셨나요. 애도 드립니다.

  • 8. //
    '12.3.7 3:40 PM (211.208.xxx.149)

    한두명도 아닌애들이 뗴거지로 조직적으로
    몇년동안 집단으로 자기 괴롭히는데 그중에 어떤애 딱 찍어서 그런일 있을때마다 싸우고 경찰부르고 해야 하나요 .
    사설경호원 있어도 연예인들도 이유도 없이 맞고 그러더만요
    사생땜에 주변 이웃들이 참다참다 이사갔단 얘기도 봤고
    세상에 맞을짓은 없지만
    팬이고 여자라고 범죄에 관대해도 된다는 법도 없죠

    디스패치가 어떤 의도로 몇년전걸 올린건지 모르지만
    대중들이 알아서들 판단할거에요
    이렇게까지 가지고 오는 원글님도 애도 ㅡㅡ

  • 9. ..
    '12.3.7 4:11 PM (116.39.xxx.119)

    윗님..그렇게 싫음 관두면 되죠. 나라위해 연예인합니까...
    그리고 단순 사생팬이 괴롭혀서 때리는게 아니잖아요
    택시타고 나 따라올 돈으로 CD사라, 니네가 CD덜사서 차트에 어쩌고저쩌고...
    그렇게 싫은데 왜 돈은 쓰라하나요? 사생이면 단물은 빼먹어도 되는거예요?
    팬들 입장에선 사생이랑 팬이랑 달라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대중들이 보기엔 사생팬이나 님같이 물흐리는 댓글 달면서 저딴 인간말종 편드는 팬이나 다 제정신으로 안 보여요
    디스패치의 의도탓하기전에 정신 안 차리고 저딴짓하는 연예인에게 실망하는게 우선입니다

  • 10. ,,,
    '12.3.7 6:03 PM (211.208.xxx.149)

    그럼 저런 스토커들땜에 내 직업과 인생도 포기하고 죄인처럼 숨어 살아야 합니까
    그리고 저 상황에 저 씨디 사란 소리가 정말 씨디 사란 소리입니까
    니네들 목숨걸면서 택시 타고 다니면서 사람 피말리려면 그돈으로 씨디나 사라 이소리지 ..

    배고파 죽겠다
    이소리가 정말 배고파서 죽는단 얘기인가요...
    액면 그대로 해석하시네요...

    어디가 물을 흐리는건지 말 좀 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318 박그네 얼굴이 저렇게... 13 .. 2012/04/10 2,498
93317 위로는 상사 눈치, 아래로는 답답한 부하직원 1 이런이런 2012/04/10 1,016
93316 상계 백병원 부근에 재래시장 있을까요? 1 /ㅡㅡ 2012/04/10 593
93315 (시)부모님 보험 없으신 분들 불안하지 않으세요? 7 딸&며느리 2012/04/10 1,177
93314 맛간장에 들어간 사과,레몬은 건지나요? 2 여기가 빨라.. 2012/04/10 1,076
93313 봉도사를 보고 싶다면 닥치고 투표합시다. 1 당연히 2012/04/10 451
93312 이분을 위해서라도 닥치고 투표 7 투표 2012/04/10 787
93311 조카 돌인데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투표합시다) 1 투표 2012/04/10 438
93310 담임선생님 한테 2 고민 2012/04/10 961
93309 시모모시는 문제 1 장남짝지 2012/04/10 1,558
93308 그네님이 쫄긴 했나보네요.목아돼 대선후보 만들더니... 웃긴다 2012/04/10 715
93307 긴급RT??? .. 2012/04/10 567
93306 예쁜 부츠컷 찾았는데.. 밑단 줄이면 될까요? 7 흔치않아 2012/04/10 963
93305 문제집도 풀리나요? 엄마표영어 2012/04/10 479
93304 김형태 육성녹음 5 성누리당 2012/04/10 998
93303 안철수, 이번에도 투표 이틀 전 메시지… 서울시장 보선 때와 판.. 3 세우실 2012/04/10 1,419
93302 쉬어가는 타임으로다 제글에도 2 이와중에 2012/04/10 443
93301 난리났네! 아이돌 여신들 "총선, 첫 투표권 소중히 행.. 1 참맛 2012/04/10 1,132
93300 내일 저녁부터 벌어질 일들 4 55me 2012/04/10 784
93299 삼년상 치르고 봉하에 가겠다던 검은 넥타이 김총수 11 두분이 그리.. 2012/04/10 1,977
93298 주진우 투표 참여 독려 피켓 시위 10 단풍별 2012/04/10 2,433
93297 작년 나랏빚 420조…GDP대비 0.6%p 상승 1 2012/04/10 399
93296 초1은 보통 엄마친구가 아이 친구인가요? 8 초1 2012/04/10 1,939
93295 4번 통합진보당 찍어주면???? 13 정당투표.... 2012/04/10 1,489
93294 내일 몇석일것같아요? ㅎㅎㅎ 2012/04/10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