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아들 키가 작아 성장쪽으로 약을 지었어요..약 맛을보니 한약치고는 약간 단맛이나서
물어보니 아이에게 먹고 흡수가 잘되게 하려고 올리고당을 넣었다고 하는데요...;;
단맛 나게하는 약재를 쓴다는건 알았어도 한약에 웬,올리고당??생소해서요...
몇년만에 약을 지어서 그러나,요즘엔 이렇게도 해주나요? 아님,여기가 이상한 건가요?
초6아들 키가 작아 성장쪽으로 약을 지었어요..약 맛을보니 한약치고는 약간 단맛이나서
물어보니 아이에게 먹고 흡수가 잘되게 하려고 올리고당을 넣었다고 하는데요...;;
단맛 나게하는 약재를 쓴다는건 알았어도 한약에 웬,올리고당??생소해서요...
몇년만에 약을 지어서 그러나,요즘엔 이렇게도 해주나요? 아님,여기가 이상한 건가요?
한약에 올리고당은 첨 들어 보는데요... 보통 약간의 단맛을 내기 위해서 감초가 들어가지 않나요?
단맛은 근육을 윤조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설탕물을 만지면 끈적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많이 뛰어노는 아이나 허로한 아이들의 복직근이
건조하여 근육에 긴장감이 생길 때
근육을 습윤하게 할 목적으로 교이(물엿)을 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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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한약에 올리고당이라....
감초가 비싼가....
거기가 그러면 다른곳도 비슷하겠지요.
올리고당이 흡수를 도와준다는 말은 또 처음 듣네(애가 잘먹게 하려고면 몰라도)
한약도 퓨전인가봐요. 한약에 양약섞는 한의원도 있고, 애들 먹기 좋으라고 그렇게 달게 했겠죠.
좀 다른 얘기지만솔직히 요즘 한의원, 한약 신뢰할 수 없어요.
신경통에 좋다며 지은약에 진통제가 나오질 않나, 다이어트 한약에 식욕억제제 넣은 곳도 적발됐었고
스테로이드 첨가한 곳도 있었고, 양심없는 사기꾼같은 사람들이 정직한 의술을 베푸는 한의사까지
도매급으로 매도하는 것 같습니다.
올리고당이라기보다 갱엿(?)이 들어가는 처방이 있더라구요...
한의원에서는 이당이라는 약재로 이당이 들어가는 처방이 있어요...
꿀이 들어가는 처방도 따로 있구요..
단지 달게하려면 설탕을 넣었겠죠..그리고 어른처방에도 들어가던데요..
근데 올리고당은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