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업자금남았는데 가게가 망했을때....

우짜꼬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12-03-07 09:38:53

창업자금 2천만원 (농협)받았어요

1년동안 10만원정도 달달이 이자나가고

2년째부터 3개월마다 130만원씩나가고 그외 달은 10만원이자 나가구요

근데 그냥 망한게 아니고 지금 4인가족 20만원 월세 살고있고 너무 힘드네요

130만원 나가는건 5번정도 됐구요.

잔금도 많고 .. 어찌 더 나눠서 조금씩 갚는방법없나요

이거 말고도 다른 빚도 많아요

생활이 안되는상황이네요

신랑 200만원 받는거 거의 빚으로 나가고있어요

도움글 절실합니다

IP : 122.44.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7 9:41 AM (211.253.xxx.235)

    더 나누면 기간 길어지고 이자 많아질걸요.
    그래도 폐업하고 나면 즉각 회수하지는 않나보네요.

  • 2. 오늘도맑음
    '12.3.7 10:47 AM (182.209.xxx.219)

    폐업하면 바로 상환 압박 들어오는 줄 알고 폐업 신고를 몇달이나 미뤘어요
    근데 다른 문제가 생겨 폐업 신고 하기로 하고 은행에 물어보니 당장 상환은 아니더라구요
    근데 원래 조건이 몇년 거치 부분 상환에 막판에 나머지 목돈 다 넣어야 되잖아요
    그거 토해내느라 또 빚내서 다시 그 빚 갚는 중이에요

    이자는 그리 심하게 증가하진 않아요
    그치만 평범한 수입에 몇달에 한번씩 대출금 갚는 달이면 정말 휘청해요
    빚에서 벗어나기가 힘든 줄 이 때서야 알았어요 ㅠ.ㅠ

    아무쪼록 힘내서 갚아 나가세요
    저희 염치 불구하고 시댁이랑 친정에서 빌렸네요

  • 3. 굿라이프
    '12.3.7 11:38 AM (121.139.xxx.161)

    은행이랑 상의해 보셔야겠네요.
    그리고 작은일이라도 수입을 늘려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66 물가는 상류층에 살고, 내 지갑은 다이어트 중이니 쩝 참맛 2012/03/12 641
80765 가슴이 터지도록 나와라 "핑크싫어" 2 하하하 2012/03/12 460
80764 아내의 일기, 남편의 일기... 4 별달별 2012/03/12 2,030
80763 지금 집을 사는 것 시기적절할까요? 6 성현맘 2012/03/12 2,365
80762 몸살 중 손에 가벼운 화상 1 입었어요 2012/03/12 528
80761 한자를 배우고 싶은데요. 3 어디가서말도.. 2012/03/12 838
80760 나꼼수 봉주8회 5 유투브서 쉽.. 2012/03/12 1,391
80759 눈가 촉촉해진 박진영 ..... 2012/03/12 1,197
80758 키톡에 삼겹살?대패삼겹살 레시피 찾아요 3 레시피.. 2012/03/12 1,192
80757 제가 속이 좁아서 섭섭한거겠지요? 10 2012/03/12 2,992
80756 뼈속시린 날씨만큼 혼자노는게 너무 외롭네요 4 아!외롭다 2012/03/12 1,378
80755 백금(화이트골드) 팔때... 7 2012/03/12 8,724
80754 피부가 이상해 졌어요...ㅠㅠ 4 ㅠㅠ 2012/03/12 1,138
80753 한명숙도 인정하는거다 3 ........ 2012/03/12 565
80752 현재 사는 집이 안나가게 될 경우 이사는..??? 4 첫 이사 2012/03/12 1,228
80751 스킨에 em 희석해서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2 em 2012/03/12 1,059
80750 친환경 빨래세제 추천좀 해주세요 2 교체시기 2012/03/12 1,734
80749 갈등 깊어지는 새누리당, 영남권 공천도 진통 세우실 2012/03/12 367
80748 식기 세척기 걸름망이요... 1 ㅜ.ㅜ;; 2012/03/12 528
80747 초4 남아 자전거 어떤것이 적당할까요? 1 아싸라비아 2012/03/12 554
80746 핑크싫어 24 2012/03/12 1,161
80745 4월11일 일반회사도 출근안하나요? 1 테이프 2012/03/12 1,266
80744 시어머니에게 현금서비스로 100만원을 빌려드렸어요.. 12 고민. 2012/03/12 3,870
80743 여의도에 삼합집 깔끔하게 잘하는 집 아세요? 1 식당이름문의.. 2012/03/12 819
80742 에스프레소 머신 전자동과 반자동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2 커피 2012/03/12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