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시켜달라고 매달리던 그녀의 메일...
받은그대로 올려보께요ㅡㅡ;
제가 원하는 이상형은,
키 : 안 봅니다. (170이상이면 됨 : 살다보니, 키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몸무게 : 배만 안 나옴 됩니다. (마른 체형은 싫어함. 제가 체중이 보통이다 보니까, 상대방도 보통~약간 통통했음 좋겠더랍니다.)
외모 : 안 봅니다. 대신, 탈모 안되고..웃을 때 잇몸 보이는 거 싫고요. 주걱턱 매부리코는 사절합니다.
직업 : 공무원, 공공기관 업종. 다른쪽은 안됨
가정환경: 두분 다 평온히 하나의 가정 지키셔야 합니다. (이혼 절대 안되시고 )
집 : 서울내 일산이나 분당 평촌. .
성격 : 푸근하고, 잘 웃으시는 사람 좋아요.( 말이 없더라도 잘 웃은 사람이 좋아요)
스타일 : 스타일은 이상하다면 본인 입장 생각해서 제가 고쳐줄 수 있음 (그리 안 봄)
종교 : 같이 성당다니면 좋겠지만음
솔직히 재산과 모아둔 돈 어느정도 있었음 좋겠고요, 차는 없어도 되지만, 작은 오피스텔이라도 있음좋겠음(그래야 돈을 모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