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분노조절장애인가 봐요 ...

광년이엄마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2-03-07 00:13:07
초3
아들한테 버럭버럭...
미치겠네요...
행동이 굼뜨고
요구사항도 많고 
사소한 물욕이나 
욕심도 많고 
꼭 조건걸고 
4-5번은 말해야 말듣고...
정말 신기하게...
그래도 이쁜데...
순간순간 화를 못참아 
버럭버럭 동네가 떠나가게 소리지르네요 ...
창피하고 
부끄럽고 
아이한테 미안한데...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18.221.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2.3.7 12:45 AM (211.246.xxx.67)

    원글님 써놓으신거 다 저랑같으시네요.하나도 빠짐없이 다요.
    근데 울애는 6살이예요ㅜㅜ욕심이 많아서 다 지가해야되요
    다른친구나 형,동생들 만나면 항상 싸워서 미치겠어요.
    저도 분노조절장애같아요.

  • 2. 저도 분노조절장애
    '12.3.7 1:25 AM (122.35.xxx.59)

    ㅠ.ㅠ 저두 고상하게 얘기하고 싶은데 아들내미 싱글생글 웃으며 못들은척 할 때 큰소리로 버럭 버럭 버럭!! 근데 그렇게 화내면 아들내민 순진무구한 얼굴로 '엄마 왜그렇게 화내? 그정도로 화났어? 하면 되잖아 미안해' 이런 얼굴로 쳐다보는데, 순간 이상한 사람되서 더 미치겠어요 ㅠ.ㅠ

  • 3. 한마음으로55
    '12.3.7 10:16 AM (112.169.xxx.229)

    분노조절장애도 우울증에서부터 비롯되는거라던데..
    실제로 분노조절장애를 문의하면
    우울증 치료를 합니다.
    우울증을 조절해야 자연스럽게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우울증 치료병원들 정보에요..
    참고해보시고..도움이 좀 됐음 좋게네요..

    http://go9.co/6SN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872 아트릭스 어떤가요? 4 스마트폰 2012/05/02 740
102871 중국 유학에 관해 조언 구합니다 5 조언 2012/05/02 820
102870 같은 말을 해도 참 밉게 하는 우리 시어머니 7 밉다,, 2012/05/02 2,387
102869 요즘 날씨 김밥싸면 쉴까요? 5 냐옹 2012/05/02 1,456
102868 광우병 촛불 - 주진우 기자도 취재 2 참맛 2012/05/02 1,344
102867 난 왜 이렇게 조심성이 없을까?? 2 ... 2012/05/02 837
102866 베이비시터 글 보니까 생각난거 ㅋㅋㅋㅋㅋㅋㅋㅋ 4 ㅋㅋㅋ 2012/05/02 2,035
102865 Sm 여자아이돌 다 비슷비슷하지 않나요? 9 Sm 2012/05/02 2,416
102864 아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데.. 외국으로 덜컥보낸 아는 동생 11 아는동생 2012/05/02 2,501
102863 똥희재 왜그러는거죠? 3 아놔~ 2012/05/02 1,231
102862 상해사시는 분 1 ... 2012/05/02 684
102861 잊을 수 없는 택시기사님 1 쥐잡자 2012/05/02 1,146
102860 차사고 난후의 수리비 4 차수리비 아.. 2012/05/02 2,105
102859 아래 글에 궁금하신 분들... 3 미군속 직원.. 2012/05/02 596
102858 혹시 센타라 그랜드 카론 리조트 푸켓 가보신 분 계세요? 9 .. 2012/05/02 2,149
102857 인터넷으로 놋북사면 누가 쓰다남은것도 보내나요? 2 속았나 2012/05/02 879
102856 초 5여아인데요. 1 청담 2012/05/02 1,037
102855 신경외과의사, 마취과 의사 주변에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3 급히 2012/05/02 1,826
102854 락피쉬 레인부츠 신어 보신 분.... 5 장화 2012/05/02 10,221
102853 아기 돌반지 반돈만 해도 되나요?? 4 공돈 2012/05/02 12,393
102852 지금 티비엔에 송호창님 나와요 2 ㅇㅇ 2012/05/02 982
102851 몰라서 그리고 답답해서 물어보는건데요.. 해산물..먹어도 되나요.. 16 정말... 2012/05/02 4,127
102850 박원순 시장, '관광객 위장'하고 바가지 단속 나서 4 밝은태양 2012/05/02 1,663
102849 큐슈 유후인쪽 전통여관 좀 추천해주세요 10 궁금이 2012/05/02 2,455
102848 가슴이 답답해서..이곳에 글을 남겨요.. 9 외국맘 2012/05/02 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