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일 싫어하던 고등학교때 담임이 이웃으로 이사온다면...
1. 정말 이럴래
'12.3.7 12:02 AM (203.90.xxx.115)아는척안하면되요 그많은 학생들중 나를 기억하겟어요 기억한데도 사람 잘못봣다고하믄되죠 ㅎㅎ
2. 일단
'12.3.7 12:03 AM (14.52.xxx.59)대문손잡이에 본드를 발라놓고
생깝니다
저도 복수하고픈 선생들이 있는데 이웃으로 이사 좀 오지싶네요 ㅎㅎㅎ3. 음~
'12.3.7 12:03 AM (118.223.xxx.63)안 좋아했다면 만나면 고개 인사정도만 하시고 그냥 휙~ 내 볼일 봐요.
그냥 찾아가지 않으면 만날일 없지 않나요?4. 원글
'12.3.7 12:04 AM (125.178.xxx.159)내가 무지 잘되어 있다면 가서 아는 척 좀 하면 통쾌하지 않을려나 싶네요...^^. 뭐 그선생보다야 못하진 않지만 그닥 잘 된것도 없어서리..
5. 저라면
'12.3.7 12:06 AM (58.127.xxx.200)아는 척 안할 것 같아요. 그쪽에서도 못알아볼 가능성이 많구요. 그쪽에서 알아본다해도 그렇게 싫었던 사람이라면 아~네~그러고 말듯. 그정도 복수는 해줘도 되는거잖아요.
6. 읔
'12.3.7 12:07 AM (49.29.xxx.166)왜 그런 상상을 하시나요ㅋ
이것도 유비무환인가요?
끔찍합니다ㅠ7. 원글
'12.3.7 12:08 AM (125.178.xxx.159)좀 한가한데다가 ....워낙 그 선생이 얄미워서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나요.
8. Jenlove
'12.3.7 12:26 AM (121.145.xxx.84)전 고2때 담임이..정말 실력없는..전공도 영어가 아닌..사립의 한 선생이였어요..
반 아이들 이름도 못외울뿐더러..(관심이 없으심)
젤 충격적인게..지각할때마다 벌금 걷었었는데..13년전에 천원은..그때 버스비가 500원이였나..
아무튼..그게 20만원인가 됬어요..그때..
다른반 선생님들은..고3 되면서 헤어지는거니까..반을 위해 그돈을 쓰시던데
그때 "노티카"였나..스포츠 브랜드 였는데..한벌 쫙 뽑으시고 입 닦으셨어요..
교생때 그학교를 가게됬는데..역시나 바로앞에서 얼쩡거려도 못알아보시더군요
저도 인사 안했습니다..;; 전 그재단 중학교에서 교생했거든요..;;9. 아니 왜
'12.3.7 12:43 AM (121.130.xxx.78)그런 상상을 하세요?
전 실제상황인줄 알고 속 울렁대며 읽다가
상상이란 말에 좀....
읽는 저도 기분이 확 상하는데
그런 상상 해봐야 님 기분만 상해요.
좋은 생각, 좋은 상상 많이 하세요. ^ ^10. 음
'12.3.7 1:11 AM (175.213.xxx.61)아니요 아는척안해요
늘 한손에는 수학책 다른한손에는 전교석차가 출력된 용지를 손에들고 반에서 십등이하는 눈도안마주치고 말도 안섞던 늙은 남자선생님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