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들은 언론인, 방송인들의 언론자유투쟁을 보도하라고 투쟁합시다!
헌정사상 초유의 언론인 방송인들의 파업투쟁이 전개중인데도, 방송사들은 입을 꾹 다물고 보도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양심있는 지성인들이 부당한 처우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들이 투쟁하는 건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공정한 언론보도를 위해 투쟁하는 것입니다. 이 투쟁의 최대 수혜자로서의 국민으로서, 이들의 투쟁이 짓밟혀서 물거품처럼 사그라드는 걸 바라 볼 수만은 없습니다.
4.19, 5.18, 6월항쟁, 등 이 나라의 민주주주의 역사를 쓴 날, 지켜만 본 사람들처럼, 오늘 우리도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언론인,방송인들의 투쟁을 테레비나 신문에 보도해달라고 댓글을 달거나 전화를 하는 등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십시다. 비록 적은 힘이지만, 어떤 영향을 주지도 못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이 순간 "지켜만 보고"있지는 않았다는 양심의 도장은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