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 경남 산청으로 일본인마을 조성 얘기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일본인들이 집단으로 단시일내에 이주해 올 경우에
이들은 여전히 일본말을 쓰겠죠?
여전히 일본 국적이겠죠?
자기네들끼리 결혼하고 아이 낳고 할 확률이 높지요?
일본인 인구수가 늘어나고
자본력에 의한 토지 잠식이 늘어나면서
일본어를 사용하는 그들은 당연히 자치권을 요구할 거고
한국 영토 내에 일본인 자치구가 생겨날 확률도 무시 못하겠죠.
그들이 우리나라 영토에서 농업과 축산업을 하려고 타진중이라는데
그렇게 해서 생긴 이득을 국내에 풀까요?
저는 다문화가정의 인권 보장과 별개로
다문화정책 자체는 매우 비관적으로 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국내에 자의건 타의건 유입되어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및
혼인관계로 들어와 사는 외국인 남녀들의 인권은 반드시 존중되고 보호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정책적으로 외국인의 비율을 높이고 혼인과 출산을 장려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일본인의 집단거주지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을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은
정말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보구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결사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피폭이 두려운 일본인 개인들이 한 가정씩, 한 사람씩 우리나라로
그야말로 생존을 위해 들어오는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