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속보로 박검사님이 청탁 전화 받았다는 거 분명히 들으셨죠?
곽노현 교육감 구속될 때
그렇게 난리난리를 치며
진보가 어쩌고 정의가 어쩌고 난리부르스...치던 진중권
가진것은 도덕뿐인 진보인사가 도덕성을 상실했으니
사퇴하는 것이 맞다는 주장 아니었던가요??
그런데.
이번 판사-검사 청탁건에 대해선
박검사가 양쪽 다 다치지 않는 걸 원하고
따라서 진술을 애매하게 할 것이며
실제로 한 짓만큼 이미지 타격을 입고
고발과 맞고소는 무승부로 끝내는 게........
참...도대체
왜 진보라는..(반보수세력)은 티끌만한 잘못에도
마땅히 엎드려 엄중한 죄값을 받아야 하고
판사가 검사에게 청탁을 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에는
아무런 재재가 없어도 된다는 것인가요?? 무승부라니뇨!!!!
그렇지 않아도
김재철 꼬라지 보면 억울하게 자리에서 물러난
전 KBS 정연주 사장님 자동으로 떠올라 열 받는데..
도대체 우리는 어떤 사회에 살고 있는거죠??
정말 갑자기 열이 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