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쿠시마 일본인들의 집단 이주

휴,,,,,,,,,,,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2-03-06 16:18:35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  반대합니다.

어쩌면 몰인정한 처사일수도 있습니다.

엊그제  후쿠시마관련  시사프로를 보면서  눈물도 흘렸습니다.

쓰나미때  제 나름의  성의 껏  성금도  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엄연히  이것은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그들이  혹  뭍혀올지 모르는  방사능 때문이  아닙니다.

제가 반대하는 이유는

저들과  우리의  풀지못한  역사 때문입니다.

저들은  아직  과거 청산을 하지 않았습니다. 

반성은 커녕  잇권을 위해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해가며  독도를 우리에게서  빼앗으려 합니다.

아직도  위안부 할머니들은  수요일이면  일본대사관 앞에서 메아리 없는  외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마당에  그들이 집단 이주를  한다는 것은

침탈의  역사도  지우지 못한  이 땅에  제펜타운을  건립하는  것입니다.

차이나 타운도 있는데  제펜타운이 뭐가 그리 대수냐? 하실건가요?

저는  그 둘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과거청산도 안된 마당에...수탈의  역사는 아직도 진 행형인  마당에

 제펜타운이  생기고  그들의  후손이  대를 이어살고  번창하는 것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고....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일입니다.

안전한 땅을  원한다면  역사적 이해관계가 없는 뉴질랜드나  캐나다로 가라고 하고싶습니다.

이상한  휴머니즘을  앞세워 그들을  통솔한  목회자분께도  부탁드립니다.

이 땅위엔  아직도 일재 강탈의  아픈 역사가  많은 이들의 가슴에 생채기로  남아있습니다.

부디....어줍잖은  휴머니즘으로  그것을 외면하지  마시길.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태클거셔도 어쩔수 없지만  제 생각을  한번쯤은  말하고 싶었습니다.)

IP : 116.127.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6 4:26 PM (125.152.xxx.253)

    싫어요.

    일본이 우리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미즈노 교수같은 인간 생각해 보세요.

    뒷통수 제대로 쳤잖아요...사유린지 뭔지...그 처자도 싫어질라고 해요.

    웃긴지도 모르겠고.....(이러면 안 되는데....)

  • 2. 미틴
    '12.3.6 4:30 PM (112.217.xxx.67)

    일본인들 들어 오는 것 결사 반대예요.
    우리나라가 미쳤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자기 나라 놔두고 왜 온데요?
    대마도 가면 되잖아요!!!

  • 3. 아줌마
    '12.3.6 5:27 PM (211.178.xxx.89) - 삭제된댓글

    오키나와라던가 돈없으면 필립핀가서 살던가하면좋을텐데 그 물귀신들 왜 울나라죠???

  • 4. ...
    '12.3.6 6:22 PM (110.8.xxx.51)

    독도만 건드리지 않는다면 받아 줄 수도 있는데...
    혹시 우리나라 통채로 넘보고 덤비는거 아닌지 모르겠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666 지름신 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어요ㅜㅜ 3 쇼핑의여왕 2012/04/05 1,706
90665 오전에 올케 때문에 1 비온 2012/04/05 1,199
90664 짝 남자7호 두산맨 괜찮나요? 10 . 2012/04/05 2,984
90663 장진수 돈뭉치 뉴스를 보던 울와이프 하는말 "장.. 2 김태진 2012/04/05 1,198
90662 피아노 1 비온 2012/04/05 590
90661 원빈이 부모님 지어드린 집 31 ... 2012/04/05 14,243
90660 짝 두산맨 남자 7호 또 커플 안된듯 2 ..... 2012/04/05 1,715
90659 돈보다 자유·사회안전망 갖춘 나라 더 행복 3 샬랄라 2012/04/05 609
90658 어른들이 꼭 읽어야 할 책! 특히 부모이신분들요 1 몸만 어른 2012/04/05 1,069
90657 살짝 기분 좋은 밤이네요 .. 2012/04/05 660
90656 2호 여자분 끝에 왜 화났나요? 13 2012/04/05 2,718
90655 김용민이 왜 그런 막말을 했는지 배경이 되는 사진들 15 안쫄아 2012/04/05 2,664
90654 짝보고 있는데요 여자1호분 수애닮았네요 6 청순가련형 2012/04/05 2,129
90653 [김용민 칼럽] 똥물만도 못한 친노 8 푸하 2012/04/05 1,185
90652 버스커버스커... 여수밤바다 10 ... 2012/04/05 2,374
90651 남자6호 저런여자한테 가지말지,, 7 2012/04/05 1,888
90650 같이 생각해보자구요 2012/04/05 453
90649 그분 목소리...(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2 ... 2012/04/05 427
90648 남자 6호의 진가를 왜 몰라줄까요? 3 2012/04/05 1,655
90647 이런 친구 결혼식 안가도 될까요; 8 p 2012/04/04 2,478
90646 환경단체에 기부하고 싶습니다. 추천 좀 해주세요 3 기부 2012/04/04 483
90645 남편이 코를 너무 골아요. ㅠㅠ 6 시끄러워 2012/04/04 1,509
90644 약간 커버력있는 선크림 추천부탁드려요~ 1 알고싶어요 2012/04/04 931
90643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정보 좀 나눠주세요 6 고교편입 2012/04/04 1,358
90642 우럭미역국 어찌 끓일까요? 5 말린우럭 2012/04/04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