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전에 막 품띠를 땃거든요...

태권도 조회수 : 814
작성일 : 2012-03-06 15:29:43

지금 9살 7살 남자아이들 태권도 해서 저번달에 품띠 땃어요...빨검띠라고 하죠...

전 나중에 자기 몸 보호정도는 할수있지않을까 해서 2단 3단 까지는 하고싶었는데...수영도 하고 싶어하고 미술도 하고 싶어해서요...수영 미술을 하려면 시간상 태권도는 할수 없거든요...지금 태권도를 그만 두자니 좀 아깝기도 하고 하고 싶은걸 시켜야 되나 싶기도 하고 님들 생각은 어떤세요?...

IP : 125.131.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섯
    '12.3.6 3:36 PM (1.253.xxx.9)

    검은띠까지 따고 그만두심이 좋을 듯 싶어요..
    2품은 되어야 태권도 좀 했구나 하더군요... ^^

  • 2. 제 아들이
    '12.3.6 3:38 PM (61.78.xxx.102) - 삭제된댓글

    이제 초등 입학햇는데 지난 1월에 품띠를 땄어요.
    5살때부터 가기 싫단 걸 억지로(애가 좀 정적인 애예요.) 보내서 드디어 땄는데
    지금은 그게 매우 뿌듯한가봐요. ㅎㅎ(웃겨서~~)
    얼마전에 누나 친구들이 집에 놀러왔는데 쑥쓰러워하면서도 태권도 띠 찾아가지고 매고 누나방에 가서 노는^^
    각설하고, 태권도 관장님하고 이야기를 했는데 1,2품까지 하는 애들은 많아서 그 정도로는 태권도좀 했다고 말하고 어렵대요. 3품 정도는 되어야 좀 했다고 봐주고.
    4품이 되면(어른은 4단) 군대 갈때도 태권도 사범으로 갈수 있고, 태권도 학원에서도 더이상 수강료 낼 필요없이 사범으로 인정된다고 하시더군요.
    관장님은 6단이었구요.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1품 아들과 2품 딸의 목표는 바로 4품으로 고정되었구요.
    저는 수영이나 이런 계절 스포츠는 그때그때 시키려고 생각해요. 태권도는 그냥 쭉 가구요.

  • 3. 버섯
    '12.3.6 3:43 PM (1.253.xxx.9)

    헉~~ 4품까지 해야 명함을 내밀수 있군요..
    울 11살 아들 요즘 수영배우는데 수영도 한두달 해서는 안된다고 해서 학기 중에도 계속하고 있네요..
    수영도 제대로 배우니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군요..
    울 아들이 몸치라서 그런가?? ㅡ.ㅡ;

  • 4. 하늘바라기
    '12.3.6 4:38 PM (112.151.xxx.70)

    남자아이들은..운동을 꼭 시키라고 하더군요..오늘 아침 구성애님이요..안그럼 에너지풀데가없어서..나중에 욕구불만 생긴다고 하더라구요..맞나?? 전 애가 가고싶다고할때까지.. 보낼생각이구요..요번에 검은띠 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84 피아노 다시 배우기 시작했는데 재밌어요^^ 10 네르하 2012/03/16 2,280
82783 멍게철이 지났나요?? 4 ??? 2012/03/16 3,388
82782 전세 재계약 3 울타리 2012/03/16 951
82781 아기를 위해 교회에 다녀보고싶은데요.(유아) 7 ㅂㅂ 2012/03/16 1,023
82780 타블로의 난처한 상황이 좋은 이유 42 따블로 2012/03/16 8,370
82779 억수같이 내리는 비에 후불제 공연비 지불하고 싶어요 4 파업방송 2012/03/16 1,394
82778 많은 분들 피부 좋은거 부러워 하시던데요 22 ..... 2012/03/16 8,711
82777 28개월인데요 4 아이가 2012/03/16 746
82776 나꼼수 부분 못 봤어요 ㅠㅠ 3 2012/03/16 1,160
82775 홈패브릭...쿠션/베개커버링...저렴한곳??? best 2012/03/16 730
82774 프라다폰이냐 삼성넥서스냐 고민요 5 범버복탱 2012/03/16 1,038
82773 학교가기 싫어하는 초등 1학년 어떻해야 하나요? 6 애셋맘 2012/03/16 1,627
82772 방문판매 하는분이 계속 연락을 하네요 4 2012/03/16 969
82771 DOC 노래가 이렇게 맘에 와 닿을 줄이야 12 오호 2012/03/16 3,077
82770 어제 멍게와 해삼 글에 삘 받아서 지금... 3 츄파춥스 2012/03/16 882
82769 한명숙 대표님, FTA에도 일가견이 있으신 듯 1 민주통합 2012/03/16 490
82768 82님들은 어떤 취미를 갖고계세요? 22 .. 2012/03/16 3,395
82767 자살 중학생 가해자 부모들.. 6 남 말 못해.. 2012/03/16 2,991
82766 아이키우면서 이럴때 정말 행복하구나 하는때 있으신가요? 4 지지고 볶다.. 2012/03/16 1,106
82765 강남지역 여자들끼리 수다떨만한 핫한 공간... 2 roo 2012/03/16 1,115
82764 도호 어떤가요 구호와 비교해서.. 5 .... 2012/03/16 2,490
82763 아련하고 슬프다 인생 2012/03/16 1,017
82762 장담궈둔 항아리가 조금씩 새고 있어요. 너무 놀라.. 1 이 일을.... 2012/03/16 778
82761 아이가 친구 스마트폰을 받겠대요. 1 고집 2012/03/16 679
82760 꺄악!! 나꼼수 F3 나왔다!!!! 3 문라이트 2012/03/16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