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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재중 소름끼치네요

키키키 조회수 : 17,869
작성일 : 2012-03-06 14:09:27

일본 팬들이 좋고..일본에서 일하고 싶고

 

일본에서 좋다고 한건 나라망신 시키기 싫어서라고

 

그리고 사생 애들한테 일본 씨디 사라고 한다네요..........;;;;;;;-_-헐헐

 

지금까지 가네들이 번 돈도 다 그렇게 벌어 준건데..

 

맞아도 싸다고 하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네요..

 

동영상 보고 소름 끼쳐서..

 

폭력은 아니죠..;.;;;;;;;;;;;팬을 저렇게 때리고 폭행한 거 연예계 최초 아닌가요??

 

무섭네요........

 

요즘 아이돌들 좀 이상한듯..어린 나이에 돈 많이 벌고 하니까 맛탱이가 간듯

 

 

 

IP : 119.75.xxx.10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키키
    '12.3.6 2:11 PM (119.75.xxx.101)

    제발 일본 좀 갔으면 하네요..한국 팬들이 불쌍하넹

  • 2. 말씀이
    '12.3.6 2:11 PM (112.152.xxx.173)

    준엄하더라구요
    니네들이~ 씨디를~ 안사주니까~ 오리콘 순위도 그모양인거 아니냐 찰싹~

  • 3. 키키키
    '12.3.6 2:13 PM (119.75.xxx.101)

    저..그 동영상 보고 울었네요..ㅜㅜㅜ맞고도 좋다고 따라다니는 애들도 이해 못하고..그냥 팬들이 다 돌아섰으면..인기 떨어져봐야 알죠..

  • 4. 팬이 아니라
    '12.3.6 2:13 PM (112.152.xxx.173)

    하찮은 무엇이고
    마음에 좀 안들고 귀찮게 하면 막 대해도 된다는 마인드인듯

  • 5. 솜사탕
    '12.3.6 2:15 PM (175.192.xxx.156)

    헐...... 무슨일이 있었나보군요 ㅡㅡ;;

  • 6. 그런데
    '12.3.6 2:15 PM (220.118.xxx.94)

    지난번 박유천 폭행 동영상 뜰 때 같이 떴던 팬과의 음성파일 들어보니,
    이쁜 사생팬은 작업 걸더라구요~
    김재중이 때린 사생팬들은 이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쌩아치인것은 확실한 듯 하네요.

  • 7. 키키키
    '12.3.6 2:16 PM (119.75.xxx.101)

    이번에 드라마 나온다던데..하차해야 하지 않나요???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연예인에 관대한 나라인가요/
    일본은 아이돌이 담배만 펴도 퇴출인데..아..요즘 아이돌들은 돈 밖에 모르고..인성이 장난 아닌듯

  • 8. 그러게 유유상종
    '12.3.6 2:17 PM (1.246.xxx.160)

    퍼런집과 절친이군요.

  • 9. 그래도..
    '12.3.6 2:20 PM (118.222.xxx.80)

    다 이해한다는 팬들이 수두룩하니 뭐... ㅎ

  • 10. jk
    '12.3.6 2:21 PM (115.138.xxx.67)

    일본은 아이돌이 담배만 펴도 퇴출인데..
    일본은 아이돌이 담배만 펴도 퇴출인데..
    일본은 아이돌이 담배만 펴도 퇴출인데..
    일본은 아이돌이 담배만 펴도 퇴출인데..
    일본은 아이돌이 담배만 펴도 퇴출인데..



    이분 정줄을 놓으셨나????

    대마초핀 아이돌도 문제없는 나라가 한국인데효???????????????

  • 11. 사실
    '12.3.6 2:22 PM (112.152.xxx.173)

    동전의 양면이죠
    저렇게 막말 내뱉고 마구 패는거나 이쁜애는 꼬셔서 욕구풀기용으로 써먹자나
    별 다를바 없는 팬 대하는 방식 아닐까요
    성년이든 미성년이든 구분도 없던데요 뭘

  • 12. 양아치돌 쯧쯧
    '12.3.6 2:27 PM (125.139.xxx.55)

    사생이 돌아서면 무섭다더만....보아하니 jyj애들한테 돌아선 사생이 끝내면서 터느려버린것 같은데...
    도대체 정신나간 사생들도 문제지만
    양아치도 아니고 공인이 한문장안에 씨발이라는 말이 안들어가면 말이 안될정도로 욕이 난무하다니
    사람이 달리 보이네요...
    훈계정도로 끝낼 문제지 쌍욕과 폭행은 절대 안되죠...아직 철도 안든 미성년자들인데..

  • 13. 그녀
    '12.3.6 2:36 PM (121.186.xxx.147)

    욕이 90% 더군요
    참 이런 인성을 가진 애를 좋다고 ..

  • 14. 어이구
    '12.3.6 2:36 PM (112.152.xxx.173)

    제가 팬이라면 팬질할 마음 싹 가시겠어요

    사생이어도 팬인데 자신들을 때린듯한 느낌은 전혀 안느껴지나봐요
    나만은 특별해서 대우받는 팬으로 생각하는듯 과연 주변에서 얼쩡대다가
    본인이 맞고서도 우상으로 떠받들지 매우 궁금해요
    일본에서 순위낮은걸 한국팬이 돈 안써서라고 화낸건 정말.....
    여지껏 시디사주고 조공해다 바친 팬들은 그럼 뭔지
    미성년자에게 전화해서 꼬시는것도 끔찍

    그래도 팬들은 괜찮은가봐요? ㅇㅇ

    저런 사람들이 아이돌=우상으로서 청소년 아이들에게 저래도 괜찮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다른 가수들에게도 팬은 막대해도 별상관없다는 인식을 심어주는게 제일 끔찍합니다.

  • 15. 스타나
    '12.3.6 2:43 PM (114.129.xxx.95)

    팬이나 참 끼리끼리 잘들 논다 인기가 뚝떨어져봐야 정신차릴라나-_-

  • 16. 소원대로
    '12.3.6 2:47 PM (1.225.xxx.229)

    군대가시면 되는데....
    군에서 안받아주나요?

  • 17.
    '12.3.6 3:07 PM (211.111.xxx.40)

    "발정 나가지고 어린 아이돌 따라다닌다"고 김재중이 말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리 팬들이 따라다녀도 그렇지 "개같은 년들아" "발정나가지고..."

  • 18. ..
    '12.3.6 3:20 PM (121.139.xxx.226)

    아휴..
    사생이 뭔 파파라치 이런건가봐요?
    가수란 인간 욕하는 폼에 놀랬고 그담엔 징글징글 저리 따라 다니는 애들이 있다는거에 놀랬네요.

  • 19. ..
    '12.3.6 3:42 PM (125.152.xxx.253)

    택시 타지 말고 씨디 사란 말......웃겼어요.

    c발 발정.......이야기에.....어이 없어서....헛웃음이....

    솔직히....나는 저것들이 누군지 몰랐어요.ㅡ,.ㅡ;;;

    ........이번 일로 알게 되었네요.

  • 20. 양아치들
    '12.3.6 4:56 PM (59.14.xxx.138)

    얼마전 떠돌던 동영상에서 옥세자가 뺨때릴 때 뒤에 재중이가 말리지도 않고
    그들만의 세계에서 너무도 자연스런 일인듯 느껴지더니 이넘은 옥세자 보다
    더한 쓰레기였네요, 폭행과 욕설도 정도가 있는 법인데 이건 완전 쓰레기.

  • 21. 깜놀
    '12.3.6 8:48 PM (118.218.xxx.37)

    아무리 사생인지 뭔지가 파파라치 수준이다, 정신병자 수준이다 한들
    그럼 신고를 하든지 경호원을 더 고용하던지
    저렇게 때리고 욕하는 게 정당화 될 수 있을까요?
    그걸 옹호하는 사람들이, 게다가 이 곳의 여자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완전 놀랬어요.

    정말 남자 아이돌에겐 무한 관대하군요.
    여자 연예인이 저랬으면 당장 나라가 한바탕 뒤집어졌겠지요?

    아마 이번 일도 인터넷 상에서만 조금 수군거리다 결국 잠잠해질듯...
    드라마 하차따윈 꿈에서도 불가능할 듯..

  • 22.
    '12.3.6 9:57 PM (175.209.xxx.180)

    연예인한테 뭘 기대하세요.
    요즘은 명문대 학생들도 욕이 8-90%인데 저런 양아치들은 말할 것도 없죠.
    이 기회에 사생팬들도 처벌해야 합니다.
    집 근처에 기획사가 있는데 시끄러워서 미치겠어요.
    요즘에는 일본 아줌마들까지 가세.

  • 23. 진심
    '12.3.6 10:49 PM (14.52.xxx.59)

    창피했던건 일본공연가서 우리엄마가 일본여자랑 결혼해도 된다고 했어요,,라던 박유천 ㅠㅠ
    정말 인간의 바닥을 본것 같아요

  • 24. 글쎄요
    '12.3.6 10:52 PM (194.214.xxx.130) - 삭제된댓글

    저희 언니네가 전에 동방신기 합숙소가 있던 아파트에 살아요. 가관이었다지요.
    사생팬이 그냥 어린애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20대도 많이 있다더군요.
    밤새우고 소리지르고. 서로 싸우고. 차사고도 나고.. 경찰 불러도 소용없고

    아파트에서 나가 달라고 항의하고 부탁부탁해서 숙소를 옮겨서 그후로 살만하지만.
    흉기가지고 다니는 애들도 있었다지요. 요즘 애들 진짜 무서워요
    진짜 자식 단속 잘 해야할 듯.
    어쨌든 그후론 울 언니 동방신기나 아이돌이라면 아주 질색입니다. 아마 그곳 주민분들 다 그러실거예요

  • 25. .....
    '12.3.6 10:58 PM (121.138.xxx.42)

    어린 아이들을 때리는데..
    맞을 만 한 짓이 어디있습니까..
    사생도 문제지만 저 생각없는 아이들을 때리는
    사람들이 더 문제입니다.
    우리 사회가 진정 욕도 일상화 되어있고
    폭력도 이렇게 맞을 만한 짓이면 용납되는 사회였습니까..

  • 26. ..
    '12.3.7 1:30 AM (211.208.xxx.149)

    그러면 내 인생이 통째로 도청당하고 감시 당할 만한 인생은 있는겁니까

    모가수는
    밤길에 여자 뒤 쫒아가는거 장난 쳤다는거 방송하고서
    그거 여자들이 얼마나 무서워 하는건데 공포가 어떤지 당하는 사람은 모른다 이러면서
    남자 아이돌은 그런짓 막 당해도 되는겁니까
    이것도 엄연한 성차별.인간차별인듯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저렇게 감시당하고 정신적으로 고문당할 이유는 없을듯..

    여기서 맞은 여중생
    스토키짓을한 여성

    때린 남자 성인아이돌
    스토킹을 당한 남자

    느낌이 좀 다르실지

    가정폭력 신고하면 집안일이니 알아서 해라
    이러면 분개 하면서
    저런 정신 폭력 신고해도 얼마나 나올거 같나요
    딱 봐선 철없는 애들이 스타 쫒아 다닌건데

    그아이들이 저렇게 끔찍할수 있을지
    한사람의 정신적인 고통이 어떨지
    경찰이 알수 있을까 싶네요

    우리 사회가 언제부터 스토킹에 이렇게 관대한 사회였습니까
    누가 내 사진만 몰래 찍어도 난리 나는거 아닙니까
    여중생이고 어리고 철없으면 나쁜범죄도 다 용서 받아야 하는겁니까

    그 아이들의 범죄를
    당한이의 폭행이나 욕설로 감싸려고 하지 마세요

  • 27. 암튼 제좌제 팬들 굉장히 바쁘네요. 여기저기 쉴드치고
    '12.3.7 5:30 AM (70.124.xxx.4)

    윗님 너무 웃겨요.
    이거 법적으로 따지고 들어도 재중이가 죄가 더 커요. 물론 스토킹에 의한 정상참작은 될지언정 저런정도의 폭력이 죄가 더 무겁죠.
    팬이되면 판단력이 흐리고 눈이 멀게 되나봐요.
    아무리 그래도 재중이는 아무 잘못도 없고 몽땅 사생의 잘못이라시니 어이가 없어요.
    이런분이 애 키우는 아줌마라니...

    정당방위를 제외하곤 자력구제의 원칙이 성립하지 않아요.
    음성 들으셨을거 아니예요? 저 상황은 정당방위 상황도 아니었구요. 그냥 욱해서 애들 모아놓고 흠씬 두들겨 팼더구만. 뭐 박유천도 그냥 계단올라오는 사람을 머리채 잡고 흔들었고.

  • 28.
    '12.3.7 8:08 AM (115.136.xxx.24)

    뭔가 해서 찾아보니 음성파일이네요...
    동영상도 아니고 음성파일만 가지고 판단하는 건 좀 섣부른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황상 행이 있었던 것은 맞는 것 같고 그 아이들 편들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

  • 29. ..
    '12.3.7 8:37 AM (211.209.xxx.102)

    사생이 얼마나 끔찍하면...
    http://dshower.tistory.com/1292

  • 30.
    '12.3.7 9:23 AM (175.117.xxx.183)

    나도 법대생이지만 이런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 때문에 욕먹는 겁니다.
    법이 A는 지켜주지 못하고 있는데 B는 잘못을 해도 열심히 지켜주려 한다?
    법의 최상 원칙인 정의와 평등은 어디간 기준입니까? 지금 당신께서 하신 생각이 합리적이라 보여집니까?
    그리고 인간은 보통 동물하고 다르죠. 인간은 때려도 말을 안 듣는 동물이니까요.
    법 공부하면서도 가장 하기 싫은 말이긴 하지만 극단의 상황을 가정해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사랑하는 여인이 강간범에게 강간을 당하고 목졸려 죽었다고 칩시다.
    그리고 그 광경을 바라보셨습니다. 그럼 지금 하시고 계신 생각대로 '아닌 건 아니지. 법과 공권력으로
    보장받아야 할 문제이구나. 나는 정당하게 저 사람을 고소해서, 검사가 구형하고 판사가 내리는 판결을
    받아들여야 겠다. 저 사람은 맞을 만한 사람은 아니니까.'
    그렇게 내려진 판결이 법정 최고형이면 만족하실까요?
    기본을 계속 강조하시니까 말씀드리는데, 인간 세상의 기본은 인간입니다.
    인간을 괴롭히는 자들의 권리는 피해자의 권리보다 비교 열위에 있습니다. 이건 아실테죠?
    왜 우발적 판결할 때 판사들이 양형에 정황과 책임요소 판단하고,
    정당방위란 위법성 조각 사유가 왜 있는지는 잘 아실텐데요.
    절대 금지? 아니죠. 한계가 많은 법 테두리 안에서는 절대란 건 없습니다. 결국 다 상대적인 겁니다.

  • 31. 84
    '12.3.7 9:28 AM (121.172.xxx.83)

    윗님/ 다른건 다 됐고요..
    법공부하는 사람이 정당방위를 여기서 대입시킵니까? 풋...ㅋㅋㅋㅋㅋㅋ

  • 32. 팩트와진실
    '12.3.7 9:57 AM (175.117.xxx.183)

    위에 ..님이 올리신 디샤워 글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어제 디스페치가 올린 파일의 첫 화면 글에 팩트라는 말이 있더군요.
    그 음성 파일이 팩트라서 위에 분들이 모두 jyj를 그리고 김재중을 비난하고 계시죠.
    팩트...
    맞습니다.
    그 음성파일이 전혀 조작없는 것이든 일부 교묘한 조작을 한 것이든 팩트는 맞습니다.

    그럼 그 팩트가 진실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요?

    팩트와 진실은 다른 것입니다.

    수 많은 팩트가 진실을 숨기고 진실을 호도하고 진실을 뒤엎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일례로 가장 최근 소위 국물녀 사건도 그렇죠.
    처음 아이 엄마가 글을 올렸을 때 팩트는 어떤 정신나간 태러범이 아이에게 뜨거운 된장국을 쏟고 도망갔다.
    이렇게 예쁜 아이가 이만큼 다쳤다며 사진도 올라왔죠.
    그 당시 팩트는 그것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화상 태러범으로 몰리던 분이 등장하고 당시 CC 화면도 등장했습니다.
    이때의 팩트와 앞서 제시된 팩트는 모두가 팩트이지만 서로 상반된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진실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죠.

    너무나 단순한... 시간적 공간적 내용적인 측면에서 말입니다... 이 건도 하나의 팩트만으로는 진실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2003년 말 데뷔해서 녹음된 2009년 말까지 이들을 쫒아다니며 괴롭힌 사생에 대해 다 알지도 못하고 이 녹음에 등장하는 사생이 어떤 짓을 했는지도 알지 못하고 녹음 당시 상황도 알지 못하는 너무나 복잡한 사안에서 4분 여초의 녹음을 팩트라며 모든 것을 단정하십니까?

    저 위에 어느 분은 욕이 50%라 하셨고 다른 글에서 어떤 분은 90%라 하셨더군요.
    엄밀히 저 말도 팩트에 근거한 건 아니죠.
    4분 여의 녹음을 초단위로 쪼게어 욕이 몇번 몇초에 걸쳐 등장했는지 분석한 이후에 말하는 것이 아니고 느낌상 그렇다는 것을 말한 것이죠.
    팩트라며 제시된 그 잠시의 녹음에서 들린 소리들을 대상으로 한 판단입니다.
    저 분들에게 만약 스토커가 5년이 아닌 5달을 쫒아다니면 괴롭혔다면 그 때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팬들 사이에서 사생은 팬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이번 보도와 관련하여 사생은 팬이 아니라 사생범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위에 펌해 올린 글도 봐주시구요.
    사생은 범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이들이고 이들로부터 오랜기간 견디기 힘든 고통을 당한 이가 토해낸 울분을 앞 뒤 다 자르고 팩트라며 다 아는 듯이 논하는 것은 옳지 않다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욕도 않고 한대 치지도 않는 모습을 보였다면 좋았겠죠.
    하지만 우리 모두가 그렇듯 김재중군도 사람이지 부처님 가운데 토막은 아닙니다.
    살면서 본연의 자신의 모습을 상실할만큼의 분노를 한번도 느껴보지 못하신 분은 정말 행운이십니다.
    감성과 이성을 모두 소중히 하지만 감정적인 부분에서는 이성이 더 지배하도록 노력하는 저도 분노로 인해 평소의 저를 아는 이라면 도저히 이해 안되는 반응을 한 적이 몇번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도 사람은 누구라도 실수하기 마련입니다.
    그 실수를 전후 맥락 다 끊어내고 팩트라며 가져와서 그를 비난 하는데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네 저는 김재중 팬입니다.
    JYJ 팬입니다.
    저 음성 파일로 인해 부끄럽기보다 안타깝습니다.
    김재중의 욕설이 더러운 욕설로 들리기보다 절규로 들립니다.

    저 음성이 녹음된 시점이 2009년 말이라더군요.
    2009년 말이면 JYJ가 SM에서 나와 독립선언을 한 얼마 후이고 너무나 힘든 시기였습니다.
    녹음시기가 또한 그의 저러한 반응에 대한 많은 이해를 하게 만드네요.

    팬이라 그렇다 하시면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하지만 팩트라며 4분 여로 재중군을 다 아는 듯이는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팩트가 진실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며 더군다나 그 4분 여가 재중군의 모든 것을 말해 주는 것도 아닙니다.
    JYJ 중에서도 가장 마음씀이 넓고 다정다감하며 진국인 그가 범법자들인 사생과 쓰레기 언론인 디쓰패치로 인해 양아치니 파렴치범이니 하는 소리를 듣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디쓰패치가 제시한 4분여의 팩트와 더불어 그에 대한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시고 판단해주신다면 설혹 저와 다른 판단이라 해도 인정해드리고 존중해 드리겠습니다.

  • 33. ...
    '12.3.7 10:50 AM (211.211.xxx.4)

    전 JYJ 팬 아니지만 제가 듣기에도 재중이의 말은 욕이 아니라
    정말 미칠 것 같으니 그만하라는 절규로 보입니다.

  • 34. 미친..
    '12.3.7 11:02 AM (115.126.xxx.140)

    아무리 그래도
    뺨 때리면서 그돈있으면 앨범사서 차트 올려라,
    뺨 맞았다고 고소하면서 무슨 팬이냐
    이러면서 계속 때려대던거.. 말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때려대던
    소리가 아주 찰지더군요.
    완전 싸이코 같던데요.

  • 35. 미친..
    '12.3.7 11:03 AM (115.126.xxx.140)

    괴로워서 절규하는게 아니라 사생팬들은
    인간같지 않아서 대놓고 막 때리는거 같던데..
    걔네는 그냥 맘에 안들면 때리고 죄책감도 못느끼고
    그런 애들 같던데요.

  • 36. 휴...
    '12.3.7 11:09 AM (116.33.xxx.31)

    아이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재중의 말들이 가슴아프네여
    정말 죽기직전까지 몰린 가슴이 터질것은 분노가 느껴지네요
    전에 유명한 아이돌이 집근처에 살고있었는데
    보지안으면 믿지도 못합니다

  • 37. 저도
    '12.3.7 11:10 AM (182.215.xxx.59)

    괜히 들었어요..귀가 더러워진것 같ㅇ요..
    귀 씻으러 가야겠어요...
    이제 재중의 노래를 들어도 욕이 자동으로 재생될것 같아요..

  • 38. 으음...
    '12.3.7 11:21 AM (211.215.xxx.34)

    방송중이나 트위터에서나 동방신기가 말한 사생일화들은 굉장히 많죠. 성인 건장한 남자라도 굉장히 소름끼칠만한.. 그걸 10년간 겪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게 멘탈 붕괴가 과연 안일어날까요? 다른 아이돌도 사생이 있다 하시는데.. 그 사생의 양과 질 자체가 다르죠. 어디 글에는 사생들한테 너네땜에 우울증약ㄱ 먹고 있다고 그만하라고 까지 소리소리 질렀다던데.. 이게 사실이면 정말 재중군이 안타까울 수 밖에 없네요. 처음부터 재중군이 때리고 욕설을 했겠습니까. 처음에는 살살 달래도 보고 화도 내보고 했는데 안되니 극단적으로 까지 가는거죠.

  • 39. .....
    '12.3.7 11:30 AM (175.113.xxx.180)

    전 JYJ 팬 아니지만 제가 듣기에도 재중이의 말은 욕이 아니라
    정말 미칠 것 같으니 그만하라는 절규로 보입니다. 2222222222222

    욕이 나오는 부분만 의도적으로 편집한 듯 보이더군요.
    하지만 그럼에도... 때리기까지 한 건 어떤 변명으로도 이해받기 어려울 겁니다.
    더구나 평상시 보여주는 이미지와 너무 상반되다보니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충격이 더 큰 게 아닐까...

  • 40. ...
    '12.3.7 11:31 AM (119.17.xxx.43)

    팬들이 많이 몰려오셨네요.

  • 41. 저도
    '12.3.7 12:23 PM (125.177.xxx.193)

    저 위 팩트와진실님 댓글에 공감이 갑니다..

  • 42.
    '12.3.7 12:47 PM (14.52.xxx.59)

    팩트와 진실...
    그때는 셋이 나와서 두명 팬들 시켜서 매장시킬때였잖아요
    그리고 조폭과 다니면서 노예기획사의 핍박에 항거한 애들로 비춰졌던 때인데요
    일본하고 몇백억 계약금 받고 잘 나갈땐데 그때 팬들이 시디 안사줘서 오리콘 1등을 못했나봐요 ㅎ
    발라드 따라부르지 말란 말은 진짜 웃기네요,원래 재중이가 좀 웃기긴하죠 ㅎㅎㅎ
    아주 여자애 하나 패면서 가슴속 깊은 말을 많이도 했네요

  • 43. ㅉㅉ
    '12.3.7 12:50 PM (119.207.xxx.116)

    팬들이 조직적으로 댓글 달러 여기저기 다니나봅니다...

  • 44. May♡
    '12.3.7 1:10 PM (210.206.xxx.130)

    때린것 자체는 잘못이지만 재중인가 하는 사람의 심정이 이해 안가는 것은 아님.
    당사자 아니라고 또 쉽게 댓글들 다시지만 일반인이라면 벌써 멘붕상태일것 같네요.
    사생팬이라는 애들 자체가 범죄자 예요. 집에 몰래 들어오고 핸드폰 번호 알아내서 초새벽에 전화하고
    물건 훔쳐가고 생리혈 모아 보내고.

    때린 건 잘못. 폭발한 것은. 당연하다 고 느끼네요. 저는 팬은 아니지만;

  • 45. ...
    '12.3.7 1:15 PM (121.182.xxx.88)

    난ㄱ ㅒ들 딱볼때부터 쌩양아치란 느낌이 팍팍들던데.....
    외모도 사실 평범하기 그지없다고 생각하고요..
    어떻게 운이 좋아 sm빨로 성공한 케이스로 보이던데...
    정말 아님..

  • 46. 몰아가지마세요
    '12.3.7 1:38 PM (219.248.xxx.4)

    JYJ 욕설과 폭력은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그게 다~~~~~~~~~~~~~~라고는 생각이 안 드는것이
    특히 연예계는 넘 복잡하게 물려있어서요.
    단면을 갖고서 어쩌구저쩌구......

  • 47. ..
    '12.3.7 2:42 PM (112.186.xxx.38)

    전 팬도 아니고 누군가의 팬질을 해본적도 없고 저 연예인들 이름도 다 못외우지만 사생팬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들은바가 있어서 감정적으로는 이해가 가네요. 저도 몇년전에 헤어진 남자친구가 스토킹은 물론이고 새벽에 협박전화까지 한적이 있는데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나 컸었거든요. 어리고 다수고 순수하게 좋아한다는 이유로 사람을 그렇게 괴롭히고도 감정적인 반응을 한 쪽이 무조건 잘못이라는건 너무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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