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일주일 정도 됐네요..
걍 울 6살 아들 하는 얘기가 웃겨 몇자 적어봅니다..ㅋ
이사하고 친정 엄마가..
두루말이 화장지 집들이용으로 나오는거를 건네시며..
부자되라~~~~ 하셨어요..
할머니 돌아가시고 울 아들 하는말
"엄마.."
"왜 할머니는 휴지를 주면서 부자되라 그래요?"
눈을 똥그랗게 뜨고 저를 보면서.. 어이없다는듯..
"휴지 많은게 무슨 부자에요?"
"돈이 많아야 부자지..."
음... 그래 돈이 많아야 부자지...ㅋ
참...별거 아닌것 갖고도 생각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