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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3시까지 뭘할까?

궁금해. 조회수 : 658
작성일 : 2012-03-06 11:04:51

친구만나러 간 남편이 걸핏하면 새벽 3-4시.

때론 5시.

엄청시리 다투고 하다하다 포기...

그래서 그런가보다 ~ 그래도 그나마 돈이라도 벌어오니 다행이다~

하면서 조용히 살다가도

문득문득 화가 나요.

애들 학교가야해서 9시 반에 재우고

새벽 2시까지 기다리다가 막 잠들었는데

3시가 넘어서 왔네요.

IP : 110.9.xxx.9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3.6 11:08 AM (112.144.xxx.68)

    술 마시는 사람들 얘기 보따리 펼쳐지면 시간 관념이 희박해져요...

    저도 한창 마실땐 밤새기도 다반사였죠-지금은 체력이 딸려서 그리 못하구요..ㅋㅋ

    신나게 먹고 마시고 떠들다보면 어느새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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