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부모를 속였냐고 물어보니 당연히 부모가 알고는 허락할리 만무고 자기 여친은 갈 곳이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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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희망고문인가요?
왜 부모를 속였냐고 물어보니 당연히 부모가 알고는 허락할리 만무고 자기 여친은 갈 곳이 없었답니다
1. jin
'12.3.6 11:00 AM (221.165.xxx.62)과연 내년에 나갈까요.... 자해까지 정떨어지게..그냥 방 빼심이 나을 것 같아요
2. ...
'12.3.6 11:02 AM (163.152.xxx.40)아직 아이가 9살밖에 안 되었지만
제 아이가 커서 이런 상황에서 원글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당장 올라가서 짐 빼오겠습니다
아들을 위해서 집을 구한 거지, 아들 여친을 위해 집을 구한 게 아니잖아요
집에서 두시간 이내에 통학할 수 있다면 집으로 불러 들이고
어쩔 수 없이 근처에 살아야 한다면 고시원 제일 작은 방을 구해 줄 겁니다
아들이 이 조치에 대해 불만을 갖는다면,
아직 휴학 기간 남았으니.. 학교 가서 휴학 시킬 겁니다
만약에 원글님이 그 여친을 며느리로,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이사시켜서 새집 구해 주세요3. 앗
'12.3.6 11:15 AM (59.19.xxx.29)정말 지금이라도 휴학가능한가요? 이미 등록금을 내버렸으니 등록금만 잃어버리게 되었다고 한탄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학년때도 중간고사까지만 치르고 학교를 그만두어서 한학기 등록금 몽땅 날려버렸는데 ...
4. ...
'12.3.6 11:22 AM (163.152.xxx.40)일반휴학 가능해요
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5월말까지 가능합니다..
등록금은 휴학시점에 따라 일정부분 반환 합니다
입학, 재입학, 편입인 경우 첫학기 휴학이 불가능하구요
학교에 전화해 보세요
학교 졸업 일년 늦어지는 것보다 인생에 중요한 게 있으니까요5. 윗님??
'12.3.6 11:23 AM (59.19.xxx.29)휴학 가능하다면 뭐라고 휴학이유를 대면 될까요? 잘 이유를 대야만 가능한가요?그전에는 질병 휴학 아니면 안된다고 해서 할 수 없이 휴학처리 못하고 포기했는데
6. ...
'12.3.6 11:25 AM (163.152.xxx.40)일반휴학은 사유가 없어도 됩니다
그냥 '개인사정'이라고 쓰시면 됩니다7. ......
'12.3.6 11:34 AM (221.148.xxx.111)당장 방 빼고 아드님 고시원으로 보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거에 불만 가진다면 휴학시키고 앞으로 지원은 없을거라고 냉정하게 자르라는거지
그냥 당장 휴학시키라는 얘기가 아닌 것 같은데요.
아무튼 당장 방 빼는 건 최악의 한수가 아니고 최선의 한수같아 보이구요.
앞으로 카드도 없애버리시고 현금으로 통장에 최소한의 생활비만 보내세요.
미안한 말씀이지만 아드님은 고생 좀 해봐야 부모님의 고마움을 알 것 같아요.
그 여자애도 누울 자리 안 보이면 자연스레 떠날 듯 합니다.
일단 아드님이 가진 경제권(전셋방, 현금, 카드 등)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듯 해요.
그리고 여친 얘기는 앞으로 일체 하지 마시구요.
아드님이 뭐라뭐라 그러면 윗윗님이 말씀하신대로 그 말씀만 하시면 될거에요.8. 그게요
'12.3.6 11:49 AM (59.19.xxx.29)수능논술때 고시원에 넣었다가 우울증이 많이 심화되어서 논술을 왕창 망치고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고시원은 안되요 어중간한 성적을 낼 것 같으면 아예 휴학이 답일 듯 싶어요 지가 돈벌어서 여친 부양해 보아야 세상살이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것도 알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을 죽이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도 알테고요 현재 그런 저런 상황을 감당하면서 성적관리가 과연 될지 의심스러워요 여친이 그런 상황에 대해서 별로 배려 안해 줄 것 같고요 이사시켜달라고 조르는 것도 빨리 안정을 찾아야 학교공부에 집중 할 힘이 생기지 싶어서 서두르려고 그런다고 하고요 안그래도 작년 이학기는 공부하느라고 죽을만큼 힘들었대요 연애한다고 일학기보다 성적 떨어지면 할말이 없어질 것 같아서 죽을 힘을 다했다고 그런 상황에서 여친이 청소 안한다고 싸우고 그랬다고 하니 기가 차네요
9. ..
'12.3.6 11:50 AM (180.229.xxx.147)계속 학교를 다닌다면 방빼고 제일 작은 고시원- 특히나 남자만 들어갈 수 있는 곳 찾아 보겠습니다.
휴학 가능하다고하면 휴학 하고 집으로 불러들이구요... (& 한 학기 등록금도 아깝지만 앞으로의 아드님 인생이 달려있습니다)
같이 한방에 살면서 여자의 몸을 알아버렸는데.. 지금 쉽게 헤어진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들의 미래를 위한 부모의 결단이 필요할 듯 합니다.10. 생활비
'12.3.6 11:57 AM (59.19.xxx.29)계속 학교를 다니게 되면 생활비 펑크낸 것 어떻게 조달할 거냐고 하니 지가 주말알바해서 메꾸어나간다고 하는데 그애는 두가지를 할 수 없는 애입니다 애초에 제대하고 다시 복학할때 부모한테 미안하다고 주말알바한다는데 제가 말렸어요 너는 두마리 토끼 못잡는다고 .....그건 지 자신도 알고 저도 아는 사실입니다 . 분명히 이사시켜 주는 것은 아무리 주인아줌마한테 미안해도 그집에 그냥 있는 것보다는 못하지요? 일년동안만이라고 전제를 단다고 하더라도요? 주말에 올라가서 담판을 지어야 하는데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아이들의 태도에 따라 어떤 식이든 결론을 내려야 하는데 ...어떤게 최선인지 갈피가 안잡혀요
11. --
'12.3.6 12:07 PM (58.143.xxx.90)암튼 당장 방을 빼시고 하숙을 한번 알아보시거나 아니면 통학을 시키심이
하숙은 동거 안되지 않나요? 위 두가지로 제안하시고 안돼면 걍 휴학하세요 그 상태로 공부가 되겠습니까?12. 나라냥
'12.3.6 12:07 PM (180.64.xxx.209)주말알바와 두가지를 할수없는 애다..라고 단정지으셨는데요.
자신이 선택해서 하게된거라면 자신이 책임 져야지요.
알바해서 돈 버느라 학점 빵꾸나면.. 어차피 자기 책임이고.. 나중에 재수강해서 메꿀수 있고..최악의경우엔 한학기 더 다니면 됩니다.
휴학의경우엔.. 등록금 납부하면 일반휴학 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복학할 학기의 등록금을 미리 낸다고 생각하면 되구요..
일단 아들을 설득해서 그여자를 멀리하게 하는게 중요할거 같네요. 섣불리 떼놓으려 하면 더 절절해지는법이잖아요.
전 아직 자식은 없지만.. 제 동생이었다면, 방빼고 머리채 잡고 끌고 옵니다...
학교보다, 성적보다, 인생이 먼저 아닐까요?13. ............
'12.3.6 12:14 PM (112.148.xxx.242)저는 글을 읽으면서 원글님이 무엇을 가장 중요시 여기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군대 갔다 왔나요??
군대 보내면 한방에 해결될 것 같습니다만...14. ......
'12.3.6 12:17 PM (221.148.xxx.111)그 집에 살건 다른 셋방을 찾아주건 일단 그 자체가 원글님 호구인증이에요.
막말로 나중에 1년 후에 나갈 때쯤 되어서 애라도 들어서면
빼도 박도 못하는 거 아닌가요? 물론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그렇다는 거구요..
시간이 그쯤 지나면 동거인정받은거나 다름없다는 말이에요.
미래의 시부모님이 나 살라고 했는데 더 큰소리치며 사는거죠.
고시원은 안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하숙집에 보내세요.
현금생활비 최소로 보내시구요.
그리고 어중간한 학점 받을바에야 휴학하는게 낫고 주말알바도 말렸다고 하시는데
그댁 사정을 제가 다 모르니 말하는게 조심스럽긴 하지만
군대도 갔다온 아드님 인생이니 그런 부분은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 봐요.
성적관리나 자기 몸 관리, 경제적 자립도 이제 성인이 된 아드님이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니
아드님의 자립을 위해서 그 부분은 어느 정도 부모님이 놓으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답답하실텐데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15. 휴학
'12.3.6 12:38 PM (61.97.xxx.8)저도 휴학이 제일 나은 답인거 같습니다.
집으로 소환 하세요. 한학기나 일년 정도 쉬라고 하세요.
여유가 되신다면 아이 혼자 외국으로 보내버리세요. 워킹홀리데이 같은거라도 시키세요.
지금은 무조건 그 여자아이와 단절 시키셔야 해요.
전에 제가 알던 후배도 꼭 그런 여자 한테 걸려서 참 고생 했습니다.
그 여자도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랑 친아버지랑 같이 사는데 친아버지가 성추행 한다고 해서
나와 산다는둥 하는 스토리로 갈곳이 없다며 그 후배네 집에 갑자기 같이 살기 시작 했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것도 거짓말 이었구요.
어떻든 헤어지자고 하니 나랑 같이 잠도 자고 같이 살았는데 니가 날 버리다니? 이러면서 자해소동 피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래서 결국 후배가 연락 끊고 외국으로 2년 도피 했다가 돌아왔어요.
나중에 그 여자에 대해서 알아보니 그 후배랑 헤어진후에도 결국 다른 남자들 한테 그런식으로 돌아다니며 붙어 살더군요. 이젠 오래 되어 어찌 사는지 모르지만 끝이 좋겠습니까?
남자들은 나름 그 여자 불쌍하고 함께 살다보니 몸정도 들고 하다보니 쉽게 내칠수 없었나 본데
결국 피만 쪽쪽 빨리는 셈입니다. 뭔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적응 하도록 해주는게 좋을거 같아요.16. 윗님들 감사해요
'12.3.6 12:44 PM (59.19.xxx.29)본인이 직접 신청해야만 휴학 가능한가요?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부모가 일방적으로 휴학시킬 수 있나요?
221.48님 그런가요? 좀 다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사시키나 안시키나 똑같은 호구인증일뿐인가요? 저는 강제로 머리끄댕이 끌고 내보내고 다시 들어오지 못하게 감시하지 않는 이상은 어쩔 수 없이 그냥 놔두는 것은 좀 다른가 했어요 윗님말대로 듣고 보니 둘다 호구인증은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그런데 대학가에 지금이라도 하숙집 구해질까요? 참 답답한 일이네요17. 환경
'12.3.6 12:55 PM (59.19.xxx.29)흠 윗님이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네요 역시 여기 물어보길 잘했어요 머리만 아프고 막막했는데 윗님들 댓글에서 무언가 단서가 잡히기 시작하고 특히 새로욶 환경에 새롭게 적응..이라는 말에 눈이 확 뜨이네요 감사합니다
18. 휴~
'12.3.6 1:20 PM (112.161.xxx.93)지금 학점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정말 중요한게 뭔지 모르시나봅니다
그집에 있게하던지 새로 옮기던지 그여친과 있게하면 인정하는 거구요
막말로 1년뒤에 나가라고 어찌 합니까
///여자가 반대로 글 올리면////
남친이랑 서로 사랑해요
그래서 동거를 했구요
1년반동안 남친 학점관리며 밥도 하구요 청소도 했어요
물론 몸도 마음도 다 줬어요
그리고 남친부모님도 우리가 동거한거 아시고 게셨구요
근데...이제 헤어지라고 하네요
나이도 먹었구..이제 저는 어쩌나요
제가 배움도 짧고 집안도 나쁜게 이유라네요
그럼 진작 말씀하시지
왜 이제껏 가만히 계시다 이제야 저를 밀어낼까요??
이렇게 되는 겁니다
냉정해지시고 현실을 직시하셍료
정말 아들한테 절절매는게 댓글에 보이네요
대학공부 벼슬 아닙니다
자기인생이고 자기공부죠
근데 무슨 학점타령을 부모가 이마당에 합니까
여자를 위해서도
그리고 아들을 위해서도
받아들이지 않을꺼면 워킹 홀리데이를 하던
휴학을 하던 강제로 떼어놓고
부모의 의사를 강력하게 전달해야합니다
이동거 용인 못하면 부모뜻 거스르면 모든 지원 끊는다..
이렇게요
지금 그집에 살게두면 동거용인이 아니고
새로 이사시키면 동거용인 아닙니까
편지도 전달 받았다면서도...
이기적이신건지
아들 바보이신건지..
지금 당장 행동을 취하세요
아들 상처 받을까 전전긍긍하면
그 여친 며느리로 받아들여야합니다
아들이 실컷 같이 살다 저절로 싫어져서 헤어지길 바라시나봅니다
그리고 난 몰랐다..
우리는 상관없다...
이렇게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아들 휴학 시키고 집으로 데리고 오세요
그리고 모든 돈줄 끊으세요..19. 그 여자
'12.3.6 1:34 PM (61.97.xxx.8)절대로 쉽게 안떨어 질겁니다.
아닌말로 혼인빙자간음까지 갈지도 모를 일입니다.
벌써 6개월 정도 같이 산거 같은데 제가 법은 잘 모르지만 사실혼 이런걸로 걸려면 걸릴수 있지 않을까요?
동거 하는거 부모가 알고 있었고, 이웃인 주인아줌마 알고 있었고
이건 뭐 그냥 인정 인거죠. 정말 나쁜맘 먹으면 어떤짓 할지 몰라요.
정말 생각 잘하시고 하루라도 빨리 정리 시키셔야 해요.
예전에 또 아는 후배 한명은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같이 잠도 자고 하던 사이의 여자한테 혼인빙자 간음으로 고소 당해서 엄청 고생 하고 인생 망가진 케이스도 있어요.
같이 즐겨놓고 나중에 가서는 니가 날 버려? 하니까 무서워지는게 여자더군요.
하루이틀 같이 있는 사이도 아니고 그 여자애 거짓말로 일관하고 절대로 헤어질 마음 없는거 보니까
정말 무섭습니다. 지금 그 여자애는 당연히 님 아들이 호구이면서 넘 편한 상대죠.
나가라는 소리도 안하지 부모앞이나 주인아줌마 앞에서 자기편 들어주지
돈 팡팡 써주지 무엇 하나 부족함이 있겠습니까?
정말 아들 휴학 시키시고 그 여자랑 정리 후에 혼자서만 워킹홀리데이나 하다못해 배낭여행이라도 멀리 보내버리시고 (물론 이 경우 절대로 그 여자랑 같이 안가는 걸 확인 하셔야 합니다.)
만약 거부 한다 그러면 방도 싹 빼버리고 모든 원조는 냉정하게 모두 없애야 합니다.
안그러면 정신 못차려요. 갈곳도 없이 돈 떨어지면 아드님 돈벌려고 해야 할거구요.
그렇게 힘들면 여자애도 지풀에 나가 떨어지겠지요. 돈도 없고 갈곳도 없는 비슷한 처지 어울려 살려고 하겠어요? 첨엔 붙어 지내겠지만 결국엔 서로 생활에 지쳐 짜증 날겁니다.
그렇게라도 떼어 놓으세요. 그래도 오래오래 붙어 있는다면 그건 정말 그 여자가 아드님을 너무 사랑해서 붙어 있는거니 어쩔수 없겠지만 보통은 그러면 다 그만 둡니다.
아드님도 이참에 고생 좀 하셔야 할거 같네요. 부모님이 고생해서 방 얻어 주고 생활비 주고 학비 대어주니
넘 당연하게 생각 하고 안일하게 살고 있는거 같아요. 그거 나중에 고마운거 알거 같으신가요?
절대 모릅니다. 아쉬워봐야 내가 얼마나 잘못했는지 알게 될거에요.
참 피임은 잘 하고 있는지 걱정이네요. 괜히 발목 잡힐수 있는데 말이에요.20. ...
'12.3.6 1:38 PM (163.152.xxx.40)자꾸 댓글을 달게 되네요
좋게 얘기하면 원글님이 아들 많이 위하는 거 같네요..
나쁘게 얘기하면 치마폭에 감싸두는 거네요
아직도 그냥 놔둘 생각에, 이사시킬 생각에.. 아들 학점 생각 중이네요
저절로 헤어질 아이였으면, 전세집에서 쫓겨나지도 않았을 겁니다
지금 아들 학점이, 한학기 등록금이.. 고시원 생활하면서 생길 우울증이 문제가 아닙니다
여친.. 최악의 경우 임신해서 애 낳겠다고 들이대면 어쩔 겁니까?
원글님.. 할머니 되는 겁니다
지금 주인아주머니처럼.. 원글님이 정신병원에 가서 우울증 치료 받으실 거에요
아들보고 헤어지던가
아니면 부모 도움 없이 여친 부양하며 살던가
부모님이 얻어준 전세에서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 갖고 생활하며 ..
심지어 카드비 펑크도 어머니가 메꿔주면서
어디 사랑놀음중이랍니까
원글님.. 힘드시면, 남편분한테 그냥 맡기세요21. 휴~님이
'12.3.6 3:12 PM (59.19.xxx.29)제 안에 들어온 듯이 저를 정확히 읽어내시네요 부끄럽고 뭐라 할말이 없네요 여친에게도 상처를 덜 받고 아들에게도 상처를 덜 받도록 차분히 대화시도하고 윗님들이 조언주신대로 마무리해야겠네요 길이 보이는 듯해서 마음이 좀 가벼워졌네요 저위에 여자입장에서 글을 올린 경우예를 들어주셨는데 정신이 번쩍 나네요 저는 최대한 아이 비위를 맞추려고만 하다보니 똑바로 현실을 보지 못하는 아들바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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