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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 슬픈 일이 있었군요

... 조회수 : 17,145
작성일 : 2012-03-06 10:03:25
저도 이제 알았어요.

키톡엔 자주 들어가지 않는지라.

참 아름다운 아가씨 였는데 ... 

편안히 쉬세요. 앤님.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205823&page=1

IP : 125.176.xxx.5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드로메다
    '12.3.6 10:06 AM (112.152.xxx.25)

    저도 방금전에 봐써요 너무 가슴이 앞아요...마카롱 사진 저도 가끔 보던거에요~~~아가씨였다니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12.3.6 10:09 AM (121.151.xxx.146)

    정말 말도안되는일이에요
    어찌 이런일이...

    비오는날 아침에 너무 아픈이야기라서 그냥 눈물이 나네요

  • 3. 천사가 된 앤님...
    '12.3.6 10:11 AM (70.51.xxx.139)

    평안히 안식하시길 바랍니다
    첨엔 글이 잘 이해가 되질않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 4. 저도
    '12.3.6 10:12 AM (59.86.xxx.217)

    일요일 그글보고 하루종일 우울했었어요
    휴~~ 사람일이란 언제 어떻게 될줄도 모르는데 너무 아둥바둥 살지말아야겠어요
    고인의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 5. 저도..
    '12.3.6 10:12 AM (220.76.xxx.132)

    믿기기 않아 몇번을 들락였어요..
    무슨 변고가 있으셨는지..
    맘이 딱.. 어둡고 비오는 오늘 날씨같네요

    님들 모두 하루하루 행복한날로 사세요

  • 6. ㅠㅠㅠ
    '12.3.6 10:14 AM (175.119.xxx.130)

    지금 키톡에 가서 봤네요 ㅜ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7. ..
    '12.3.6 10:19 AM (211.208.xxx.43)

    일요일 저녁 그소식 알고 잠을 못이룰 정도였어요.
    인생이 허무하고 젊은 아가씨가 아까워서요..

    마카롱 만들어보려고 준비 다 해놓고 개학날만 기다렸는데..
    그 페이지 열어볼 엄두가 안나요. ㅠ.ㅠ
    몇년동안 글로만 봐도 정말 맘씨 예쁘고 좋은분 이었거든요.

  • 8. 사는거
    '12.3.6 10:24 AM (203.252.xxx.45)

    얼마전 그 글 보고 많이 우울했어요..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나서...
    그런데 희첩가니 쌍동이 소식이 있더군요..
    문득.. 사는게 다 그런거란 생각이 드네요.
    갈사람은 가고 올사람은 오고....

  • 9. ▶◀
    '12.3.6 10:26 AM (61.32.xxx.1)

    이따금씩 뵈어도 다정하고 섬세한 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곤 했는데...
    무슨 영문인지 모르지만 안타깝습니다.
    모쪼록 다른 세상에서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 10. Happy
    '12.3.6 10:49 AM (175.209.xxx.34)

    너무 이쁜 쿠키를 만들던 이쁜 님..

    저 곳에서는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 11. 윗님...
    '12.3.6 2:48 PM (27.1.xxx.41)

    참.. 이런걸 무슨 병맛인증이라고 하나요. 정말 너무 자기위주라는 생각안드세요? 클릭몇번만 하면 돌아가신 님이 얼마나 재주있고 예쁜 맘을 가진 분이셨는지 바로 알 수 있을텐데. 사실확인 절차 운운하면서 어리둥절하네 어쩌네. 세상에 그 모든 사람들 다 똑같지 않다는 것은 알아도... 참. 정말 자기위주로만 생각하고, 상황을 고스란히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뭔가 음모가 있나 군중심리는 아닌가 끊임없이 의심하는 분같군요. 돌아가신 분에게 정말 실례되는 일입니다. 잘 모르시면 모르는대로, 아 누군가 가셨구나, 하고 조용히 닫을일이지 여기에 '어리둥절' '사실확인' '우루루 슬퍼하고' 운운하면서 글을 달 이유는 없을 거에요. 제가 앤님하고 더 친했더라면 정말 더 화가 났겠지만... 인간에 대한 예의를 그정도까지밖에 못배운 분이라면 할 수 없구요. 뭐가 어리둥절하다는 건지 허 참....

  • 12. 어제, 오늘
    '12.3.6 3:06 PM (211.168.xxx.52)

    자꾸 생각이 나요...
    실제로는 한번도 뵌적 없지만... 그동안 쭈욱 반갑게 지켜봤었는데...
    아는 동생을 잃은것처럼 너무 맘이 아프네요...
    그 귀한 딸을 잃으신 부모님, 가족들은 얼마나 더 힘드실까요..
    너무 마음 아파요..
    앤님...하늘에서 평안하게 계실거라 믿어요...

  • 13. 저도 키톡 드나들때마다
    '12.3.6 3:29 PM (222.101.xxx.65)

    몇일째 앤님 생각이 납니다.
    한번도 본적도 없는 사람인데도
    그 젊음과 재주와 마음씀씀이가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서 조금전에도 키톡들어갔다가 눈물이 났어요.

    아.... 정말 마음 아프네요

  • 14. 슬픔
    '12.3.6 3:34 PM (119.208.xxx.55)

    가끔 키톡에 가면 앤님이 올린 예쁜 마카롱 사진 음식사진에 우울했던 기분도 좋아지곤 했는데 지금도 가슴이 먹먹하네요ᆞ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평화롭기를 기도합니다ᆞ

  • 15. 저도
    '12.3.6 3:43 PM (14.52.xxx.59)

    일면식도 없었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분 부모님 생각에 더 그랬던것 같아요
    근데 다음날 쌍동이 얘기보고 또 계속 울었어요
    그래서 세상은 세대를 이어서 돌아가는구나,,싶기도 하고,
    돌아가신분은 편안히 저 세상에서 예쁨받으며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새로 태어난 쌍동이도 건강하게 82축복받으면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앤님 가족분들,,정말 위로 드립니다 ㅠ

  • 16. 울내미
    '12.3.6 3:53 PM (14.32.xxx.116)

    좋은곳에 가셔서 편히쉬세요...

  • 17. ....
    '12.3.6 3:57 PM (121.145.xxx.182)

    안타깝네요
    명복을 빕니다

  • 18. 마음이
    '12.3.6 5:22 PM (84.138.xxx.207)

    그동안 올려주셨던 좋은글, 멋진 음식 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 아라연
    '12.3.6 5:42 PM (128.134.xxx.90)

    명복을 빕니다

  • 20. ...
    '12.3.6 5:49 PM (1.240.xxx.169)

    너무 슬퍼요.. 진짜.. 마카롱은 그 분껀데..

  • 21. 용감씩씩꿋꿋
    '12.3.6 5:52 PM (124.195.xxx.14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여쁜 앤양
    우리는 오래 잊지 못할 것 같네요

  • 22. 마이쭌
    '12.3.6 6:13 PM (113.10.xxx.138)

    아........ 정말 너무 가슴 아픈 일이네요...
    앤님의 마카롱은 영원히 못잊을 꺼에요...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 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3. 그래요
    '12.3.6 6:43 PM (211.196.xxx.174)

    저도 키톡 소식 보고 하루종일 우울했다가...
    희첩 소식 보고 뭉클하데요. 이게 사람 사는 거구나 하면서...

    아, 참, 희첩 소식은 참 기쁘고 축하드릴 일입니다.^^ 별개로 기쁘기도 했어요.
    그냥 사람 사는 게 참... 이런 생각에 괘니...

  • 24. ...
    '12.3.6 7:53 PM (27.1.xxx.98)

    그냥 너무 가슴이 먹먹해서 아무글도 못달고 앤님 그동안의 글들만 보았었어요,
    얼굴도 모르는 아가씨인데 자꾸 눈물이 나는건..내가 나이들어서인지...
    다 키운 예쁜 아이를 보낸 어머니 손한번 잡아드리고 싶어요.

  • 25. 해피송
    '12.3.6 10:08 PM (14.49.xxx.11)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내 눈물이 핑 돌아 견딜 수가 없네요.

  • 26. ..
    '12.3.6 11:44 PM (125.177.xxx.79)

    좋은 곳에 가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 27. 쟈크라깡
    '12.3.6 11:49 PM (121.129.xxx.176)

    너무 놀라서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자게에서 댓글 놀이 하는 것도 보고 왕관 차지했다 좋아했던거 생각나는데.
    젊은 나이라 더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곳에서 편안하세요.

  • 28. ㅜㅜ
    '12.3.7 12:38 AM (211.209.xxx.113)

    어제 그제 계속 가슴이 먹먹하네요.
    정말 믿기지도 않아요....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동안의 글 찾아 보았는데 어휴....눈물이 핑도네요..

  • 29. 은우
    '12.3.7 12:45 AM (211.200.xxx.23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0. 저두 너무 깜짝놀랬어요
    '12.3.7 12:55 AM (121.138.xxx.76)

    이게 무슨일인가 싶으면서...
    젊어서 하늘로 간 내 친구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 친구도 착하고 재주가 많은 친구였는데...

    착한 사람 먼저 데려간다는 말이 맞구나 싶어요...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안했음 하네요

  • 31. santarita
    '12.3.7 1:29 AM (190.186.xxx.11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2. 유키지
    '12.3.7 1:32 AM (182.211.xxx.5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은 분들의 바램처럼 좋은 곳으로 가셔서 안식 얻으시길...

  • 33. ..
    '12.3.7 1:43 AM (116.39.xxx.119)

    전 지금 게시글 보고왔네요. 일면식도 없는 아가씨인데 자꾸 눈물이 흘러요
    그동안 이쁜 사진,글 읽고 부끄러워 댓글도 못 달았는데 괜히 미안하고 그러네요
    친한 친구가 없어진것같은 허탈감도 들고....명복을 빕니다..

  • 34. dma...
    '12.3.7 2:11 AM (168.103.xxx.21) - 삭제된댓글

    그 분 글에 제대로 댓글 단 적도 없었지만
    정말 따뜻하고 예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글들이 많았어요.
    제가 몇년 전 82를 알고 처음부터 눈에 띄고 기억에 남는 아가씨였지요.
    앤님, 좋은 기억들 남게 해 줘서 고마워요.

  • 35. ...
    '12.3.7 4:00 AM (66.183.xxx.132)

    저도 구박당한 앤님 기억나요. 에구구... 어쩌다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기를

  • 36. 하늘새
    '12.3.7 4:38 AM (183.102.xxx.52)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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