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 딸이 초등학교 6학년인데,
요즘 부쩍 성장통으로 고생을 하네요. 지난달부터 발목,무릎,고관절,어깨,손목이 돌아가면서 아프다고 해요.
특히 밤되면 더 아프다고 하고, 가끔 밤에 너무 아퍼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할때도 있어요.
아플땐 마사지해주고, 따듯한 물에 목욕하고 그러면 괜찮다고 하는데 이것이 최선의 방법인가 고민됩니다.
지나번 너무 아퍼서 잘 걷지도 못했을때 병원가서 사진찍어봤는데 이상은 없다고...
소염제, 진통제만 처방받고 왔어요
이제 새학기라서 체육수업도 있고 체험활동도 있고 활동이 많아질텐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워낙 활동적이 아이라 마음대로 움직이질 못하니 본인 스스로도 답답하기도 한것 같아요..
82맘님들 저와 같은 경험 하신분 계신가요?
어떻게 해결하셨는지요? 아님 성장통 잘 보는 병원 있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