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가 성장통으로 고생하신분 계신가요?

햄토림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2-03-06 10:00:21

이제 제 딸이 초등학교 6학년인데,

요즘 부쩍 성장통으로 고생을 하네요. 지난달부터 발목,무릎,고관절,어깨,손목이 돌아가면서 아프다고 해요.

특히 밤되면 더 아프다고 하고, 가끔 밤에 너무 아퍼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할때도 있어요.

아플땐 마사지해주고, 따듯한 물에 목욕하고 그러면 괜찮다고 하는데 이것이 최선의 방법인가 고민됩니다.

 

지나번 너무 아퍼서 잘 걷지도 못했을때 병원가서 사진찍어봤는데 이상은 없다고...

소염제, 진통제만 처방받고 왔어요

 

이제 새학기라서 체육수업도 있고 체험활동도 있고 활동이 많아질텐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워낙 활동적이 아이라 마음대로 움직이질 못하니 본인 스스로도 답답하기도 한것 같아요..

 

82맘님들  저와 같은 경험 하신분 계신가요?

어떻게 해결하셨는지요?  아님 성장통 잘 보는 병원 있는지 알려주세요.! 

 

 

IP : 183.98.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딸도
    '12.3.6 10:17 AM (122.34.xxx.11)

    초 저학년때부터 6학년인 작년까지도 잊을만 하면 발목이나 무릎 같은 하체쪽이 아프다고
    주로 밤에 그러더군요.또 고관절 한 쪽도 심하게 두 세번 아파서 잘 걷지도 못할 정도라 놀래서
    대학병원 두군데나 갔었네요.근데 엠알아이까지 찍어보고 했는데 별 이상 없다는 결과 나왔어요.
    체육시간에 좀 무리 하면 다시 도지고 해서 선생님께 말씀 드려서 상태 봐가면서 빠지기도 하고
    적당히 보냈어요.요즘은 아프다 소리 한 지 오래 된거 같아요.4학년때까지 키가 많이 작았는데
    5~6학년때 1년에 8센티 정도 크더군요.아직도 작은편이지만 뼈나이가 어리다니 중학교동안
    꾸준히 크면 괜찮을거 같아요.전 아프다고 할때마다 많이 주물러줬는데..아마 좀 지나다보면 괜찮
    아지지 않을까요.

  • 2. 햄토림
    '12.3.6 10:57 AM (183.98.xxx.72)

    특별한 약이 없는데도 매일 아프다고 하니 너무 답답한데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 생각하고
    아이 아플때 마사지 잘 해주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_^

  • 3. 방법이 없대요
    '12.3.6 11:59 AM (124.54.xxx.39)

    저도 대학병원 성장통 클리닉도 몇 번 다녀봤는데 그저 쉬게 해주는 것 밖에는요..
    성장통으로 깁스 하는 친구도 봤어요.
    제가 키가 무척 큰 편인데 생각해보면 저도 다리가 많이 아팠던 거 같아요.피곤한 것 처럼..
    성장통이랑 키는 별 상관없다고 그러시던데 키 작은 남편은 그런 경험 없고.-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040 영어 가르쳐 보신 분께 여쭙니다. 8 지니맘 2012/05/03 1,485
103039 기사/전세금 보다 싸게 팔린 아파트 1만8천채 매일경제 2012/05/03 1,324
103038 버스커버스커 콘서트 관심 있으신분~~~ 2 콘서트 2012/05/03 742
103037 취업사이트에 이력서를 냈더니, 같이 일해보고 싶다고 문자가 왔는.. 4 .... 2012/05/03 1,501
103036 tvN 백지연 끝장토론 “광우병이 더럽냐 동성애가 더럽냐” 8 호박덩쿨 2012/05/03 1,829
103035 초등학교가 다 이렇게 바뀌면 좋겠습니다. 5 불가능하지 .. 2012/05/03 1,872
103034 부동산 관련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5 ... 2012/05/03 1,024
103033 파이시티 의혹·사찰·광우병… MB의 ‘잔인한 5월 1 세우실 2012/05/03 465
103032 판교에 낙생고가 서울대를 많이 보냈다는데 사실인가요 12 엄마 2012/05/03 8,267
103031 일산이 살기 좋다는데 4 좋은동네 2012/05/03 1,880
103030 외국 이불에 tread count 궁금한게 있어요 2 이불 2012/05/03 1,246
103029 양평에 놀러가요... 근데 하나도 몰라요... 10 엉엉 2012/05/03 2,010
103028 삼성보다 더 대단한 이건희 처가, 홍라희 집안의 위엄 46 f 2012/05/03 24,968
103027 선생님과 상담전... ... 2012/05/03 547
103026 피로 회복제?? 2 피곤함 2012/05/03 838
103025 급ㅡ 안동날씨 지금 어떤가요 환짱 2012/05/03 697
103024 복희누나 아쉬워요 4 복희 2012/05/03 1,798
103023 집안 음식물 쓰레기통 어떤거 쓰세요?날더우니 냄새가 나서요 19 .. 2012/05/03 2,854
103022 지리산 둘레길 가려고 해요. 코스 추천 좀 해주세요~ 1 여행 2012/05/03 3,851
103021 스마트폰 어떤거 사야할까요? 1 추천 2012/05/03 698
103020 수학 공부 할때 심화문제까지 깊게 공부 할 필요가 있을까요? 7 .... 2012/05/03 2,180
103019 워드 칠때 표시하려면 뭘 눌러야 하나요? 1 부자 2012/05/03 475
103018 스마트폰 갤럭시 S3 좋을까요? 4 .. 2012/05/03 963
103017 친정아버지가 엄마는 이름도 모르는 고딩 동창한테 5백을 빌려줬대.. 3 진짜 2012/05/03 1,379
103016 ebs강의만 들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1 김태선 2012/05/03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