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감한 상황, 알바비 안주실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요ㅠㅠ

대처법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2-03-06 08:18:32

안녕하세요, 제가 워낙에 사회경험이 없다보니 어떻게해야할지 고민이에요

 

변호사 사무실에 행정직원으로 아르바이트하는데요 대표변호사님이 알바비를 안주시네요ㅠㅠ

 

한달에 한번 시간당으로 정산해서 주신다고 하셨는데 안주시니까 언제 주실거냐고 여쭤보기도 그렇고,

 

물어본다 해도 뭐라고 여쭤봐야 할지가 고민이에요....ㅠㅠ

 

1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원래 2월말에 1월꺼랑 정산해서 주신댔는데

 

그냥 기다려 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말씀드려야 할까요?  좀 짜증 나려고 하네요...

 

원래 평소 일하시는거보면 성격이 원래 그러신것같은데...

 

인생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IP : 130.216.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6 8:25 AM (110.14.xxx.164)

    당연히 얘기하셔야죠 급여 날짜가 지났다고 하세요
    바빠서 잊어버리신거 같다고요

  • 2.
    '12.3.6 8:34 AM (121.172.xxx.83)

    비슷한 경험이 몇번 있는데요
    저런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그닥 못 봤어요
    남의 돈 받고 일하는 입장이라도
    부당하지 않은 내 할말은 따박 따박 하시는게 맞아요
    구걸하는게 아니라 내 권리입니다.

    변호사쯤 되면 안 그럴것이다..라는 생각이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 생각과 반대입니다

  • 3. 원글
    '12.3.6 8:41 AM (130.216.xxx.121)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말씀드려야겠네요!!ㅠㅠ

  • 4.
    '12.3.6 8:49 AM (121.172.xxx.83)

    잘 말씀드리셔서 잘 받으시길 바랄게요

    제 경우 옛날에는 말하기 어렵고 망설이고 그랬었는데
    몇년전부터는 안 그래요
    계속 저만 피해보는게 달라지는게 없더라구요

    내 할일,지켜야 할것은 딱딱 다 하고,지키고..
    내 할말,권리주장도 다 합니다.

    절 대하는 태도가 틀려지더군요
    그전까지는 막 대하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알아서 먼저 조심하는 느낌?

    까짓거 알바라면 더 겁날것도 있나요
    그만두고 딴데 가면 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33 윤도현·김제동 등 23일부터 투표 독려 전국 콘서트 5 베리떼 2012/03/09 1,062
80632 징징대고 싶은 마음 7 하얀나비 2012/03/09 1,510
80631 2만원~3만원 정도로 쿠키세트 추천해주세요 3 쿠키추천 2012/03/09 1,085
80630 더페이스샵 광채보습에센스 써본 분 계시나요? 3 ㅅㅅㅅ 2012/03/09 1,834
80629 동행에 나오는 아저씨....좋으시네요 동행 2012/03/09 986
80628 가구 있는 상태서 도배할때요 3 시리영스 2012/03/09 1,501
80627 산모선물 골라주세요~ (보기있어요) 7 carame.. 2012/03/09 1,490
80626 급질)강릉에서 저녁먹을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3 킬리만자로 2012/03/09 1,858
80625 시외가모임 4~50인 식사대접을 해야한데요... 28 막내며늘 2012/03/09 3,951
80624 낼 에버랜드 애들델고 가면 추울까요? 5 날씨 2012/03/09 1,032
80623 이사글만 올리던 저도 이사한지 3주쨉니다(이사 후 느낀 것) 5 이사쟁이 2012/03/09 2,124
80622 우이씨!! 밥물 어떻게 맞추는거에요 16 ㅠㅠ 2012/03/09 3,791
80621 새내기 대학생 피부 트러블(여드름?)로 인한 심한스트레스 11 도와주세요 2012/03/08 1,718
80620 스마트폰 요금제 질문있어요.. 5 스마트폰 2012/03/08 1,049
80619 어린이집 3주이상 빠지게되는 경우요 7 옐로이 2012/03/08 1,311
80618 요양보호사인데 어르신아들이 매일 집에있어요..어르신은 헀던말.. 5 에휴 2012/03/08 3,829
80617 오늘 라디오에서 들었던 웃긴 멘트... 2 이런재치부럽.. 2012/03/08 2,327
80616 여직원 많은 회사 피곤하네요ㅜㅜ 5 개구리왕눈이.. 2012/03/08 2,389
80615 지금 술 드시는 분들 안주 뭐하고 드세요? 14 ... 2012/03/08 2,170
80614 어제 아버지가 "혹시 xx엄마와 재결합 하면 어떻겠냐'.. 3 시크릿매직 2012/03/08 2,811
80613 넷북(acer) 프로그램 재설치하는거 어렵나요?? 2 고장..ㅠ... 2012/03/08 697
80612 낼 서울가는데, 서울 날씨 어떤가요? 많이 추운가요? 2 팜므파탈 2012/03/08 995
80611 일본산 ‘세슘 수산물’에 뒷북 대응 2 황국시민 2012/03/08 1,008
80610 6학년딸아이가 이 시를 읽더니 6 눈물을 흘리.. 2012/03/08 1,329
80609 제 몸 증상좀 봐주세요-도움 절실... 3 베체트? 2012/03/08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