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네이트 판 보다가 너무 놀래서..
25살 여자분이 글 쓴건데 아빠가 술에 취해 들어 왔는데
딸을 안고 목에 키스하고 밑에 만지려 하고..그래서 놀래서 도망 나왔다는 그런 글을 썼는데요
글도 충격인데
리플들이 더 충격이었어요
여자들이 자기도 그런 경험 있다면서 리플 올렷는데 ..ㅁ정말 구역질 나더라고요
어떻게 자기 딸을..여자로 볼수가 있는 건지..
참내..
헉;;;
네이트 판 보다가 너무 놀래서..
25살 여자분이 글 쓴건데 아빠가 술에 취해 들어 왔는데
딸을 안고 목에 키스하고 밑에 만지려 하고..그래서 놀래서 도망 나왔다는 그런 글을 썼는데요
글도 충격인데
리플들이 더 충격이었어요
여자들이 자기도 그런 경험 있다면서 리플 올렷는데 ..ㅁ정말 구역질 나더라고요
어떻게 자기 딸을..여자로 볼수가 있는 건지..
참내..
넘 심하네요, 여자라기보다 취하니 판단이 안됐나 보네요,
그런 사례는, 제 주변에서 들어본적도 겪어본적도 없어요.... 다만, 아버지의 눈에 다 큰 딸의 모습에서 얼핏 성욕을 느끼는건, 아내의 젊은시절을 봤을때 대단히 정상적인 아버지도 자신이 당황할 만큼 성욕을 느낀다는 글은 책에서 읽었어요. 제가 아무래도 이런저런 책을 많이 읽고 받아보는 잡지도 한달에 열권정도 되는데 그러다보니, 언뜻언뜻 생각나는 구절들은 많네요..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아버지니까 마음을 가다듬는거죠. 그래서 딸은 아버지앞에서 절대 실루엣이 과한 잠옷차림으로 나타나면 안된답니다....
네이트 판은 거의 낚시글이 많아요
오죽하면 판춘문예라고 하겠어요
드물긴하지만 있긴한거같아요.. 아버지가 딸을 성폭행했단 기사도 종종있는거보면.. 예전에 본기사중에 아버지가 다큰딸 목욕하는데 갑자기 들어와서 넌이제 내딸이 아니다 이러면서 성폭행할려다가 미수로 그치고 구속됐던 기사도 있던데..드물지만 있긴있나봐요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도 많은 세상이라..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뉴스기사에도 자기 친딸 성폭행한 사람들 많이 나오잖아요.
네이트에 자극적인글 대부분 낚시글이예요
그런 경우 있습니다. 어릴때 동네에 있었어요.
큰딸이 아버지에게 그런일을 당하다가 집을 나갔는데 나갔다가 돌아와 보니 동생이 둘이나 그렇게
당하고 있어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그 아버지 말이 내 딸 내가 그러는데 너희가 뭐냐.
있어요. 분명 그리고 전에 어떤 글에서 읽었는데 심리적으로 보면 딸은 그런 남자에겐 가장 순결하면서도
완벽하게 자기것인 그런 존재라네요.
숨겨져 있어 그렇지 저런 경우 있지요
성폭행 사례중에도 친아버지,친오빠에 의한 경우도 많구요
주로 그런 인간들의 변명이
'딸을 여자로 만들어주는 게 아빠의 역할이다' 이딴 소리를 한다더군요.....
찢어죽여도 션찮을 인간들이죠..
돌로레스 클레이븐 생각나네요.
아버지의 친딸 성폭행 사건이 어디 한 두 해 일이랍디까?
과거에는 귀족들의 전유 오락이기도 했으니..
판춘문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이네요 어찌나 황당한 글들이 많은지
제목 글만 봐도 토할 것 같은 기분이네요
남자의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은 자신 딸에 대한 사랑 뿐이 없다 라고 하는데..
어떻게 자기 자식을 성 적인 대상으로 생각할 수 있냐
그런 생각 자체가 역겹고 토할 것 같다가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실제로 성폭행 당한 분들 상담하는 쪽에 계시는 지인 분 말을 들어보니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친부의 성폭행이 많다라고 하더군요
친부의 성추행&성폭행, 알고도 묵인하는 가족. 야설 에서나
나올법한 스토리가 실제로 많다라는 소리를 듣고 충격이였어요
성폭력 사례를 보면 낯선이보다 경계심이 없는 지인들이 더 많습니다.
그중에 그나마 이런 것들도 인간인가 싶은게 할아버지 삼촌 오빠
그중에 넌 남보다 못한 인간이구나 싶은게 의붓아버지
그중에 짐승도 못한 버러지새킈가 친부죠.
그나마 양아버지는 신고라도 하죠. 친부는 그나마 드러난 사례가 있다는게 놀라울 정도죠.
짐승만도 못한 것들..
아동성폭력의 가장 많은 가해자가 친족성폭력이래요.
친족 중에서도 가장 많은 건 친부, 친오빠..
이거 정말 너무 기가 막힌 일 아니예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거
이게 우리가 다음 세대의 여성들을 위해서
이런 쓰레기 같은 친족성폭력 가해자에 대해서 엄중 처벌하도록 사회이슈화 해야 한다고 봐요
미드 수사극 보면 그런 일 심심치 않던데
친부도 그럴진대.
전 그래서 딸 있는 여성이 재혼하면 얼마나 불안할까,란 생각을 가끔 혼자 해보곤 했어요.
전에 tv에서 15세 연하남과 결혼한 여성 나왔는데 그 딸이 새아빠에게 오빠라고 부르더군요.
글게요.. 딸 있는 여자는 불안해서 재혼 못할 것 같아요.
뭐 싸이코패쓰나 연쇄살인범이나.. 친딸한테 그러는 짐승들이나.. 우리 상식밖을 벗어난 정신질환자들이죠. 그게 흔하겠어요? 겉모습만 사람일뿐.. 이해하고 자시고 하는 범주를 벗어나는
예전에 친족살해죄 배울 때 일본 케이스 들은 이야기가 있어요.
아버지가 딸을 강간해서 애를 셋이나 낳고 살았답니다.
딸이 나이가 들어 사랑하는 남자가 생겨 결혼하겠다고 하자 이 아버지,
너를 절대로 못 보낸다, 만약 그러겠다고 하면
이 아이들이 너와 나 사이에서 난 아이라는 걸 그 남자에게 알리겠다.
그래서 딸이 아버지를 살해합니다.
일본이나 우리나 존속살해는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이거든요.
근데 판사가, 그 아버지는 강간 순간부터 이미 '친부'로서의 모든 권한을 포기했으므로
존속살해가 아니라 일반살인죄로 처벌해야 한다고 했어요.
필리핀에선 어떤 아버지가 딸을
필리핀의 수많은 섬들 중 무인도에 가두어놓고
매주 한 번씩 가서 음식 갖다주면서 강간해서
애를 몇이나 낳아서 혼자 길렀던 일도 있었어요.
의부한테 당하는 것보다 친부한테 당하는 비율이 훨씬 더 높다고 들었어요.
자식은 철저히 자기거라고 생각하는 싸이코들이 많나봐요.
제 주위에선 듣도 보도 못한 얘기들이네요..딴나라얘긴듯....
우웩~ 토 쏠리겠네요.
주변에서 듣도보다 못하는 게 당연하죠
저런 이야기 누가 대놓고 할 수 있나요 인터넷이니까 익명이니 하소연 하듯이 하죠
자기가 경험하지 못했다고 일어날 수 없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썼지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고 하죠) 성폭행 중 가장 많은 수가 친족이라고 합니다
위에 어떤 분이 말한대로 의부보다 친부에게 당하는 비율이 높다고 하죠
이게 의부보다 친부가 성폭행한 걸 말하기가 더 힘들다는 걸 감안하면
더 엄청난 수가 잠재해있을 겁니다.
저도 제 주변에 친족에게 당한 사람이 있는데
이걸 20년 이상 몰랐어요 어쩌다가 정말 터뜨리듯이 이야기 해서 알게 된 거죠
저도 이걸 듣기 전엔 제 주위에서 듣도보도 못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그 이후엔 정말 많을 거 같더군요
그냥 제가 당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해하며 삽니다.
제가 아는 사람 중에도
남편이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얘기로만 듣다가 지인이 그런 일을 당했다는 말을 들으니까
상당히 놀랍더군요.
멀정하게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님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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