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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절히 기도하면 응답해 주실까요..

이제 봄 조회수 : 3,879
작성일 : 2012-03-05 23:10:34

교회는 다닙니다..   기도하면 응답해 주신 것인지..우연의 일치 인지..

기도한 대로 된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열심히 기도한 적도 있어요..그러나 들어주시지 않았다고 생각해 낙심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 어떤 것이라도 앞 뒤 안 재고 해야할 만큼..힘들고 아픈 일이 있습니다..

제 아이 문제에요..  힘겹게 질병과 싸우고 있습니다..중환자실에 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기도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기도하고 있는데..상태는 더 안 좋아진듯하고..

가슴이 너무 아파 숨도 제대로 못 쉬겠네요..

더 열심히 기도하면 들어주실까요..금식이라도 할까요,,어차피 목구멍으로 밥도  넘어가지 않으니..그렇게라도 해야할까요..

운전하고 오면서..눈물 콧물 범벅이 되어 제정신이 아닌 듯..그렇게 또 하루를 보냈네요..

언제쯤에야 좋아질 수 있을지..전 너무나 애가 탑니다..

기도하면 들어주시기는 하는 걸까요..그래도 희망의 끈 놓지 말고 열심히 기도해야 되겠죠..

전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니까요

IP : 175.210.xxx.18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 중에
    '12.3.5 11:12 PM (222.237.xxx.218)

    기억하겠습니다..

  • 2. 웃음조각*^^*
    '12.3.5 11:12 PM (125.252.xxx.136)

    토닥토닥.... 원글님의 기도가 응답을 받을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원글님과 더불어 화살기도 날려봅니다. 아이가 꼭 완쾌하길 바랍니다.

  • 3. 힘내세요
    '12.3.5 11:17 PM (121.55.xxx.74)

    믿음부족한 사람이지만 원글님의 아이를 위해저도기도드리겠습니다ᆞ

  • 4. 보따리아줌
    '12.3.5 11:20 PM (113.10.xxx.59)

    저도 열심히기도하겠습니다.
    반드시 들어 주실거에요.

  • 5.
    '12.3.5 11:20 PM (222.103.xxx.25)

    전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님과 아이를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 6. Hannah
    '12.3.5 11:20 PM (119.64.xxx.19)

    기도했습니다.

  • 7. 저는,
    '12.3.5 11:20 PM (125.138.xxx.78)

    아기 엄마께 손잡아 드릴게요. 힘내세요. 더불어 아이가 깨끗하게 낫기를 기도합니다!

  • 8. ...
    '12.3.5 11:22 PM (121.136.xxx.36)

    기도했어요.

  • 9. 무크
    '12.3.5 11:22 PM (118.218.xxx.197)

    기도하고 댓글답니다.
    버티십시요...엄마가 무조건 버티셔야해요. 힘내세요~!!!

  • 10. ...
    '12.3.5 11:27 PM (211.211.xxx.4)

    아이 반드시 좋아질겁니다.
    기도했습니다.

  • 11. ...
    '12.3.5 11:28 PM (116.46.xxx.25)

    종교는 없지만 저 또한 기도 드립니다.
    원글님 힘내셔요.

  • 12. 저도
    '12.3.5 11:35 PM (125.180.xxx.204)

    새내기 크리스챤이지만
    아이를 위해 기도 드릴게요.
    힘내세요...^^

  • 13. 방금 기도드렸습니다.
    '12.3.5 11:42 PM (222.237.xxx.66)

    맘이 너무 아파요..
    꼭 응답을 주실거에요...

  • 14. 티끌모아태산
    '12.3.5 11:43 PM (1.241.xxx.124)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15. ....
    '12.3.5 11:43 PM (112.153.xxx.24)

    반드시 좋아질거라고 믿으세요

    저도 기도드립니다.

  • 16. ~~~
    '12.3.5 11:55 PM (218.158.xxx.108)

    금식기도는 기적을 낳는다고 들었어요
    원글님
    하루종일 틈틈이 간단한말로 화살기도 날리세요
    "주님 우리아이 고쳐주세요"
    이 간단한말을 하루에 조금 큰소리로 50~100번씩 외치세요
    그리하시면 고쳐주시리라 믿어요

  • 17. 11
    '12.3.5 11:59 PM (218.155.xxx.186)

    아이가 꼭 좋아지길 기도합니다!

  • 18. ***
    '12.3.6 12:01 AM (125.186.xxx.48)

    저도 기도 보탭니다 힘내세요~!

  • 19. .......
    '12.3.6 12:03 AM (1.176.xxx.92)

    꼭 건강해지길 바랍니다!!!!힘내세요!!!아가야 힘내!!

  • 20. 말로 선포하세요
    '12.3.6 12:10 AM (175.253.xxx.12)

    받은줄로 믿고 선포하세요.
    ~하게 해주세요 가 아니라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세요.

    우리 아이 건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입으로 외쳐드릴게요. 선포하세요.
    힘내시구요.

  • 21. 호호호
    '12.3.6 12:26 AM (211.33.xxx.215)

    같이 기도해드릴께요!꼭들어주실테니 희망잃지마시고 아이를 위해서라도 더 힘내세요!!

  • 22. 저도
    '12.3.6 1:03 AM (115.21.xxx.177)

    기도 했습니다

  • 23. ㅁㅁ
    '12.3.6 1:14 AM (114.205.xxx.254)

    지성이면 감천이다 라는 말도 있고,

    믿는데로 될지어다 라는 성경 말씀도 있습니다.

    믿고 기도 드리세요.

  • 24. ...
    '12.3.6 1:19 AM (175.194.xxx.113)

    저도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25. 77
    '12.3.6 6:30 AM (209.134.xxx.245)

    아직 기도를 완전히 믿지 못하는 부족한 신자지만
    지금같은 경우...
    열심히 기도하시는 수밖에요.
    그리고 분명 큰 힘을 얻으실 수 있으실꺼예요.
    저도 진심으로 마음이 아프네요 같은 엄마로서...
    힘내세요!

  • 26.
    '12.3.6 8:42 A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기도할께요.

  • 27. 저도
    '12.3.6 8:51 AM (175.118.xxx.66)

    저도 기도할게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제가 다 가슴이 저려옵니다.
    힘내세요...

  • 28. 22222
    '12.3.6 8:53 AM (115.161.xxx.217)

    받은줄로 믿고 선포하세요.
    ~하게 해주세요 가 아니라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세요.

    우리 아이 건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입으로 외쳐드릴게요. 선포하세요.
    힘내시구요. 2222222

  • 29. 사랑
    '12.3.6 9:55 AM (121.135.xxx.88)

    녜. 아이가 꼭 나을거예요.
    하느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니까요.
    믿으시는데로 될거예요.

  • 30. 저도
    '12.3.6 2:32 PM (115.139.xxx.105)

    원글님 아이가 꼭 나을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드릴게요,
    힘내세요,

  • 31. 이제 봄
    '12.3.6 10:19 PM (175.210.xxx.189)

    제 글에 댓글 달아 주시고 기도해 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온 몸의 신경이 곤두 서 잠 못 자던 밤을 보내고

    오늘 아이를 보고 왔어요..아직 갈 길이 멀지만..

    어제보다 상태가 조금 좋아졌어요..이것이 우연의 일치라 할지라도 저는 100% 기도의 응답이라 믿을 겁니다..

    눈물흘리면서 감사 드렸어요..저 더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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