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눈에는 꿈의 나라라는데.

달려라 고고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2-03-05 21:55:58
뜨거운물 아무때나 잘 나오고 청소는 청소기가 빨래는 세탁기가 요리는 전자렌지가 하는 한국사회
티비보며 물건사고 비데가 뒤도 닦아주고 
자원봉사하러 간 허름한 집에도 전화기 있고 칼라티비있고 냉장고 안에 고기도 있는 대한민국

한 탈북자의 눈에 보인 한국은 "만화에서 보던 미래의 모습"이었다. 또 탈북자가 말하길 "이곳이야기를 북한에 돌아가서 하면 다들 거짓말이라고 할꺼"라고 경향신문 인터뷰에 실렸네요

북한에서는 이밥에 고깃국, 쌀밥에 고깃국먹여준다는 수령님의 말씀에 굶어죽고 얼어죽고있는데 
남한에서는 욕먹는 가카들이 이밥에 고깃국 실컷 먹여주고 있는 아이러니?

마르크스주의 좋아하시면서 자꾸 자유민주주의 욕하시는 분들은
 꿈의 도시 평양으로 일년만 가서 살다오시기를 추천합니다. 

글 올려봤자 또 누가 글 달겠죠. 이 글읽지 말라고.
참.. 읽을 자유도 없는세상이네요. 가치판단도 남이 해주고. 슬픔.


IP : 180.182.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5 10:00 PM (119.71.xxx.179)

    명박이 알반가부네. 가카가 이밥에 고깃국 먹여준다니 ㅋㅋㅋㅋ

  • 2. 플럼스카페
    '12.3.5 10:04 PM (122.32.xxx.11)

    앞의 두 단락까진 공감도 가고 했는데... 그 다음은 참. 목불인견입니다. 무슨 용비어천가도 아니고...

  • 3. 포시르르
    '12.3.5 10:30 PM (110.32.xxx.76)

    그게 다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거고
    돈이 없으면 부칸에서 사는 것보다 하나 나을거 없는 상황에서 살아야 한다는 걸 모르니 저런 소릴 하죠.

    자본주의,
    재물이 근본인 주의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모르니까 저런 소릴 하지.

  • 4. 초딩이 쓴 글도 아니고
    '12.3.5 10:54 PM (58.233.xxx.170)

    무식하면 용감하다고...이건 뭐...
    마르크스주의 좋아하지 않고 자유민주주의 욕한 적 없습니다.
    참 단순해서 좋겠어요~

  • 5. 이렇게
    '12.3.6 2:09 AM (175.117.xxx.237)

    단순무식하면 참 좋겠다 생각할 것도 없고 그냥 짐승 같은 본능에만 따라 살면 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984 커널뉴스 김용민 재방 한답니다.. 1 .. 2012/04/09 1,037
92983 새누리당의 김용민 풀베팅의 역풍-김용민 지지율 급상승 4 기린 2012/04/09 8,232
92982 이럴 땐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지요? 1 충돌사고 2012/04/09 756
92981 나꼽살 총선호외.... .. 2012/04/09 967
92980 서울에서 경기도 택배비 어떻게 되나요? 2 택배비 2012/04/09 1,009
92979 안철수 -투표율 70%면 미니스커트에 춤- 폭탄 공약 10 참맛 2012/04/09 2,148
92978 조선족이 이상한게 아니라 조선족중에 10 ... 2012/04/09 2,282
92977 휴대폰구입시 약정기간이 길수록 좋은건가요 4 36개월을 .. 2012/04/09 1,235
92976 요양원 그 분.. 걱정되는데 혹시 그 후 소식 아시나요? 1 두분이 그리.. 2012/04/09 1,429
92975 1개월된 밥솥에서 냄새가 나요 a/s기사와서 식초 몇방울 뿌려.. 4 하얀그림자 2012/04/09 5,017
92974 50살이 넘은 돌싱시누이의 남동생사랑. 2 f 2012/04/09 2,645
92973 치과 근무하시는 분들~~ 문제 있는 건지 알고 싶어요... 3 치과무셔~ 2012/04/09 1,466
92972 중학생인데 공부 안되는 아이 털어보고싶어요. 3 남자아이 2012/04/09 1,488
92971 마네킹이 일주일동안 입었던 옷 1 ........ 2012/04/09 1,233
92970 오늘 알바들 근무가 이상합니다. 7 광팔아 2012/04/09 1,357
92969 정말 애 옷에 돈 쓴거 너무 부끄러워요.. 23 낭비 2012/04/09 9,751
92968 사소한 문제 해결로도 기분이 달라지니, 사람 마음 참 간사하네요.. 8 나거티브 2012/04/09 1,245
92967 알바의 트위터 2 하하 2012/04/09 1,016
92966 남편에게 칭찬듣고 삽니까? 8 ----- 2012/04/09 1,460
92965 님들이라면 이거 가서 얘기하시겠어요? 하려면 빨리 가야 하는데... 6 ..... 2012/04/09 2,282
92964 법무사 다니시거나 말소등기 업무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말소등기 2012/04/09 1,282
92963 파주을이 야권단일화가 지금 진행되고 있군요 5 ... 2012/04/09 997
92962 자발적 희생 빛난 금모으기운동 2 스윗길 2012/04/09 1,699
92961 밀양성폭행 사건 옹호했던 여학생 경찰이 되었네요. 9 전쟁이야 2012/04/09 3,340
92960 붙박이장 이사는 어찌하셨어요 1 ........ 2012/04/09 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