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사피아노 기본형 검정색 백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구입한, 유일한 비싼 가방이라
무척 애지중지하고 있어요. 대신 너무 자주 들어서 그런지
표면에 때가 가끔 묻네요. 뭔가 액체 같은 게 묻을 때도 있고...
이제까지는 물 묻힌 천으로 살짝 닦아냈는데요,
사피아노 라인이 송아지가죽으로 만든 거라고 하던데
다른 방법으로 소제해야 가방이 덜 상하지 않을까 싶어
아시는 분들 계실까하여 여쭈어봅니다.
저런 소재 가방은 어떻게 닦고 관리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