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요?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2-03-05 20:56:06

지난날 힘든일 많았어요.!

나름 노력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자고 다짐했지만

정말

죽고 싶을만큼의 일들이 원치 않았음에도 많이 일어나더라구요

 

특히나 시어머니에 관련된 일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어요.

잘하면 되는줄 알고, 무엇이든 열심히 웃으면 대했는데

사람이 우습게 보였던지

 

그것도 그렇고 제 개인적인 일도 잘 안되어

사는것이 요즘 버겁네요.

 

일일히 다 말할순 없지만.

정말 기막힐정도의 일이 30대중반의 이 나이 되도록 계속 되고 있어요

 

친정부모님의 불화도 있었고..이것저것 말이죠

 

모든것을 극복해보고자.. 수많은 심리학책이며 마음에 관련된책 자존감 기타등등

전문가가 나오는 티비 프로그램이며 보면서

조금 낫아지는듯 했는데 말이죠

 

결혼하고 나서 또 너무나 힘든일이 겹치니

그때 노력했던게 다 수포가 되는듯해요

 

자괴감에 자꾸만 빠져들고,

정말 마음을 편하게 공유할수 있는 3명정도 제외하고는

사람들이 연락오면 만나기도 싫고 그래요..

 

죽을것이 아니라면

이 모든것을 극복하든가.. 어떻게든 좀 즐겁게 내 맘을 다스리며 살아야 할텐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IP : 218.55.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나
    '12.3.5 9:25 PM (180.70.xxx.45)

    나 자신을 중심에 두세요.
    내가 행복해야 주변 사람도 행복하다,
    아무리 좋은 관계도 즐거운 세상도.. 단지 그렇게 보이는 환상일 뿐이라고 생각하세요.
    일단은 내가 살아남아야 지지고볶을 수 있다...... 아시겠죠?
    단순 무식해 보이는 이거.. 정말 어렵다는 거 압니다.
    죽을만큼 힘들어보아서 압니다.
    친구가 셋 씩이나 있으니 정말 행복하십니다. 힘 내세요.

  • 2. .....
    '12.3.6 8:10 AM (115.161.xxx.217)

    친구가 셋 씩이나 있으니 정말 행복하십니다. 힘 내세요.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30 남편이 툭 하면 나간다고 합니다. 4 슬픔 2012/03/09 1,675
80929 아일랜드 식탁 2 온라인에서 2012/03/09 1,472
80928 요즘 하의 뭐입고 다니세요? 2 너무 추워요.. 2012/03/09 1,606
80927 얼마전 신세계를 경험한 글에서 3 발씻는매트 2012/03/09 1,811
80926 카드 결제하면 수수료 받는 학원인데요. 3 그렇네요.... 2012/03/09 1,070
80925 아이가 피아노를 배우고있는데요... 1 고민... 2012/03/09 741
80924 유태우 다이어트 한 달 후기(4kg감량) 13 다뺄거얏 2012/03/09 39,459
80923 이것은 무엇일까요 기소청탁 2012/03/09 561
80922 빨간머리앤....채널47 13 달콤캔디 2012/03/09 2,704
80921 보통의 연애를 보고 드는 뻘 생각 다섯개-드라마이야기 싫으신 분.. 8 ^_^ 2012/03/09 2,126
80920 동아일보 5 됐거든 2012/03/09 686
80919 아무래도 냄새가 나죠? 청소하다가 죽은 거 아닌 것 같은데 2 이거 2012/03/09 2,912
80918 귀티좀 내볼려다... 7 치이~~ 2012/03/09 4,985
80917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이용객 급감 4 세우실 2012/03/09 1,119
80916 화를 내지 못하는 아이 2 친구한테 2012/03/09 1,014
80915 사용하지 않는 아기용품으로 좋은일 해보시면 어떨까요. 3 바람이분다 2012/03/09 781
80914 동네 엄마가 코스트코 가자는데요질문드릴께요, 5 ema 2012/03/09 2,496
80913 근저당설정비 환급 관련 서류 2 문의 2012/03/09 995
80912 은행이 확인차 주인을 만나러 온다는데 1 전세자금대출.. 2012/03/09 1,004
80911 미샤 세일. 반응 참 좋네요. 11 파스타조 2012/03/09 4,231
80910 지난달 오징어 먹고 난뒤 시린이를... 3 ... 2012/03/09 1,611
80909 귀에 딱붙는 진주귀걸이 사고 싶은데요, 몇mm사면 좋을까요? 3 요가쟁이 2012/03/09 3,678
80908 곰팡이 핀 유모차 깨끗하게 만들 순 없을까요? 8 ㅠㅠ 2012/03/09 1,859
80907 백화점에서 환불할때??? 2 best 2012/03/09 896
80906 하얗고 피부좋은 사람이 귀티난다는말 그건 또 아니지 않나요? 30 무슨근거 2012/03/09 16,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