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주이민..

.. 조회수 : 2,344
작성일 : 2012-03-05 20:03:10

중국에서 살던 동생내외가 아이들때문에 호주로 간다는데 호주는 요새 어떤지 궁금합니다.

호주 경기는 어떤지 47살 먹은 남동생이 취직하는 일이 쉽기는 한지...

IP : 125.129.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oge
    '12.3.5 8:06 PM (222.109.xxx.182)

    호주이민법이 심심하면 바뀌는것 같아요.. 점점 요구하는 영어점수도 높아지고.

  • 2. ㅇㅇ
    '12.3.5 8:07 PM (220.76.xxx.41)

    호주 정말 좋죠. 영주권을 취득하시고 가는건가요? 아님 가서???
    영주권만 있다면 정말 정말 살기 좋은 나라에요. 물가가 비싸지만, 임금이 높으니까..
    아이들이 지내기도 좋고.. 영어가 되시거나 기술이 있으시다면 9-5 에 주5일근무 칼퇴근.. 등 한국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일할 수 있죠
    다만 영어가 안되신다면 청소나 막노동.. 그런일도 각오하셔야할거에요.
    아님 한인들 상대로 장사할수도 있겠고요.

  • 3. 호주주민
    '12.3.5 8:12 PM (101.114.xxx.135)

    언어능력에 따라, 직업군에 따라 아주 많이 다릅니다.
    영주권을 받고 호주로 입국하는게 아니라 호주에 일단 오셔서 영주권 받자. 이건 이제 끝난것 같습니다.

  • 4. 라라
    '12.3.5 8:48 PM (101.98.xxx.57)

    지금 호주 경기 좋아요

  • 5. ..........
    '12.3.5 9:27 PM (112.148.xxx.242)

    현재 호주 경기 최악입니다.
    어느 주로 어떤 방식으로의 이민을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정부에서도 대책마련 중이라고 합니다.
    영어실력 많이 좋아도 어지간하면 좋은 직장은 힘듭니다.
    장사를 하거나, 닭분리하는 작업을 하거나 , 과일 채취하는 작업 정도입니다.
    그러나 장사는... 요즘 호주 경기가 최악이라 정말 임대료 내기도 힘이듭니다.
    그리고 어디에나 있겠지만 소수민족에 대한 멸시는 대놓고 하지는 않지만 은근히 하는 그 느낌은 정말 힘듭니다.
    돈이 많거나 , 정확한 기술이 있거나(호주에서 필요로 하는) 하지 않다면 절대 만만히 봐서는 안됩니다.
    집한채정도 털어먹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아이들 교육..그것 하난 정말 좋지만 그외에는 일자리가 너무 없는 것이 흠입니다.
    절대 쉽게 생각마시고 잘알아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6. 호주 경기
    '12.3.5 10:40 PM (110.32.xxx.76)

    안좋다는 호주 경기가
    좋다던 시절 한국보다 더 좋네요.

    호주는 땅에서 돈 나오는 나랍니다.
    오히려 중동 산유국들보다 더 좋은데가 호주, 캐나다여요.

    석유만 나는게 아니라 석유, 석탄, 철, 금, 우라늄 등도 나고
    거기에 식량도 많이 나니까요.

    한국사람들이 시야가 좁고 영어들을 못해서 그렇지
    돈벌 거리 많습니다. 같은 일을 해도 한국보다 훨씬 품삯을 좋게
    쳐 받을 수 있는 곳이고요.

  • 7. 호주경기좋다?
    '12.3.6 8:41 AM (120.20.xxx.61)

    글쎄요
    실제로 살며서 느끼는 경기는 바닥인데요
    제가 사는동네 좀사는 비싼동네인데
    열개넘게있던 레스토랑중 작년부터 5개가 문닫았어요
    시티도 나가보면 리스나온 빈가게들 너무 많습니다
    대부분이민자들(투자이민말고)자영업아님 육체노동으로 먹고사는데
    하늘을 찌르는 인건비+렌트비에 허리휘고
    호주생활 녹녹치안다는것만 알려드리고싶네요T.T
    그래도 호주 좋은곳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49 핀란드로 유학갈 수 있어요? 2 ----- 2012/03/06 2,182
79348 예전에 해외근무(건설현장) 때문에 글 올렸는데요..다시 한번 봐.. 4 .. 2012/03/06 951
79347 냉동실 정리용기 실리쿡 좋은가요? 4 결제직전 2012/03/06 4,530
79346 아침에 아이 혼내서 학교보냈어요 2 2012/03/06 1,221
79345 아들이 고2가 되네요.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보조식품.. 6 고딩맘 2012/03/06 1,687
79344 올 봄 여성복 유행스타일과 색상은 뭘까요.,트렌치코트 색도 유행.. 4 이번주에 백.. 2012/03/06 1,490
79343 아이들 핸드폰 고르는 것 좀 도와주세요~~please 1 .... 2012/03/06 657
79342 내딸이 이런 남자랑 만나 결혼하면 어쩔까? 8 ------.. 2012/03/06 2,687
79341 형제끼리 콘도 놀러가요. 6 질문자 2012/03/06 1,338
79340 난감한 상황, 알바비 안주실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요ㅠㅠ 4 대처법 2012/03/06 1,001
79339 잠이와 죽겠는데 못자겠네요..고1엄마 맘 18 ㅠ.ㅠ 2012/03/06 2,522
79338 벽지 고르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 3 버거댁 2012/03/06 1,088
79337 재미있게 보셨던 dvd 하나씩 추천해주세요^^ 3 qq 2012/03/06 698
79336 바이올린 줄 끊어진거 방과후선생님들은 달아 주실수 있나요? 2 급질 2012/03/06 1,326
79335 어느 곳으로 가서 사실래요? 7 여러분이라면.. 2012/03/06 1,855
79334 엑스레이 찍으면 나오려나요? 3 흠냐 2012/03/06 904
79333 양배추로 코을슬로? ( KFC스타일)만들어 보신 분? 5 0000 2012/03/06 2,121
79332 이승기 세수하는 게 너무 신기해서요.. 5 링스텀 2012/03/06 3,925
79331 미국 학제에 관해 아시는 분들 계신지요?(고등학교-대학교) 2 학제 2012/03/06 2,080
79330 공인중개사 시험 3 라이센스 2012/03/06 1,493
79329 60대 어머니 어그부츠 사드린글 2 ㅇㅇ 2012/03/06 1,630
79328 만병통치약? 같은 효능이 있다는 쇠비름 나물 5 .. 2012/03/06 2,463
79327 행복한 전업주부님들 어떻게 지내세요? 3 그럼 2012/03/06 2,168
79326 EBS/ 부모자녀관계 개선프로젝트 <부모가 달라졌어.. 초록바람 2012/03/06 1,074
79325 전자레인지로 끓인 물, 식물도 죽인다? 1 의학적 수다.. 2012/03/06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