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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도연 실물 생각보다 이쁘네요

목격 조회수 : 35,732
작성일 : 2012-03-05 18:22:28
조금 전에 G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에서 애기랑 장 보던데... 

누가 익숙한 목소리로 '엄마 사주세요~ 해봐' 라고 하는데 보니까 전도연이었습니다.

엄청 날씬하고 (깡마른 편이더군요) 화장기 없었는데 깔끔했어요. 

얼마 전 직접 본 심은하나 고소영보다 실물은 낫더군요. 

원래 별로였던 배우지만 귀티도 나고 소탈해 보였습니다. 

누가 봐도 연예인이 아닌 명랑한 애기 엄마. 

그래도 제가 최근에 본 연예인 중에 최고 미모와 귀티는 최지우였습니다.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대단했어요. 

특히 연예인한테 느껴지는 인공미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던 점이 인상적이었음. 








IP : 175.209.xxx.180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5 6:25 PM (112.154.xxx.59)

    전도연은 자주봤는데요 피부가 깔끔하고 그냥 인공적이지않은게 매력이던데요...
    제가아는분도 최지우봤는데 완전 연옌포스라고 칭찬하시더라구요. 넘이뻣다고...

  • 2. ...
    '12.3.5 6:26 PM (112.219.xxx.205)

    전도연 요즘 영화에서 봐도 피부 반짝반짝 빛나고 이쁘더군요. 성형 거의 안하면서 꾸준히 가꿔선지 데뷔때보다 훨씬 이뻐요.

  • 3. aa
    '12.3.5 6:29 PM (121.88.xxx.138)

    저는 식품관에서 2-3년전에 봤는데 못알아뵜어요. 너무 마르고 평범해서..
    레깅스 차림에 화장 안했는데.. 그냥 평범했어요.

  • 4. 술집
    '12.3.5 6:29 PM (182.211.xxx.135)

    두달전에 청담동 술집에서 봤는데 그냥 그렇던데요.
    밤이라 전혀 안꾸미고 나와서 그런가 그냥 말르긴 했는데 광채같은거 없더라구요.
    연예인이나 일반인이나 꾸미기 나름인가봐요.

  • 5. 원글
    '12.3.5 6:30 PM (175.209.xxx.180)

    차림새가 평범하긴 한데 지나치게 꾸몄으되 어딘지 모르게 부자연스러운 사람들 틈에서 있으니 오히려 튀더라구요.

  • 6. ,,,
    '12.3.5 6:33 PM (72.213.xxx.130)

    연예인 생얼 드랍 많은데, 전도연 처럼 진짜 생얼로 자신있게 나오는 연예인은 드물어서 기억해요.

  • 7. 저도
    '12.3.5 6:33 PM (115.161.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봤는데 날씬하고 생각보다 키도 크고
    그런데 평범하던데요.
    요즘 그정도 이쁜 애기 엄마들 많아서
    전 이쁜 애기엄마 아니고 늙은 아줌마에요~

  • 8. 정말
    '12.3.5 6:43 PM (112.153.xxx.36)

    평범하던데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가봐요.

  • 9. ...
    '12.3.5 6:48 PM (121.163.xxx.20)

    전도연씨 친정이 근처라 마트에서 봤는데 정말 쌩얼 그 자체입니다. 화장기 하나 없어요.
    대신 타월지 소재의 면 원피스 입었는데 군살 하나 없고 백프로 근육질 몸매더군요.

  • 10. ㅇㅇㅇ
    '12.3.5 6:48 PM (115.143.xxx.59)

    제 친구도 며칠전에 보고선..이쁘다고 난리 난리..늘씬하고 쌩얼에 피부좋다고~~
    전 개인적으로 별로인 배우라..웃기네...이쁠리가..했는데...ㅎ

  • 11. 저도
    '12.3.5 6:49 PM (164.125.xxx.182) - 삭제된댓글

    실물보고 이쁘다 생각했었는데 내 눈이 낮은가 슬며시 걱정이 ㅎㅎ.
    화면으로는 귀엽게만 생겼다 정도였는데 실물은 이쁘구나 역시 배우들은 다르구나 싶었어요.

  • 12. jk
    '12.3.5 6:50 PM (115.138.xxx.67)

    전도연은 화면보다 안이쁘면..................


    심각한거죠.......

  • 13. ...
    '12.3.5 7:05 PM (14.63.xxx.181)

    하하하...

    전도연 화면보다 안이쁘면 심각한거죠222

  • 14. ㅇㅇㅇ
    '12.3.5 7:07 PM (121.130.xxx.78)

    전도연은 평범함이 매력이고 그녀의 배우로서 무기라고 봅니다.
    평범한(그래도 물론 이쁘장한 편이지만) 얼굴로 마치 우리 주변의 누구인양
    연기를 하니 더 사실적으로 느껴지는 거 아닐까요?
    너무 비현실적인 외모는 배우로서 장점이 아닙니다.

    근데 원글님 글만 봐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연상되고
    충분히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쌩얼이 예쁜 여자라고 생각되요.

  • 15. 비율이 인물
    '12.3.5 7:20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일단 얼굴이나 두상이 일반인 사이즈가 아니죠.
    충분히 이쁠만 합니다.

  • 16. 전도연 두상이 특히
    '12.3.5 7:36 PM (112.153.xxx.36)

    작지 않아요. 그냥 일반인 같아요.
    오히려 화면이 작아보이는데요.

  • 17. 컵케이크
    '12.3.5 8:02 PM (121.135.xxx.141)

    작년 여름에 백화점에서 봤는데 정말 평범 그 자체던데요~
    화장기없이 숏컷에 앞머리만 묶고...
    목소리 아니면 못알아봤을듯^^
    키도 크지 않고 아주 말라서 심하게 말하면 초딩 같았어요ㅠㅠ
    윗님 말씀처럼 얼굴이 작지 않더라구요ㅎ

  • 18. 원글
    '12.3.5 8:09 PM (175.209.xxx.180)

    얼굴 엄청 작던걸요. 피부 좋고.
    대체 전도연 얼굴이 작지 않다면 한가인은 어쩌란 말입니까...ㅋㅋ
    화장 안 했는데도 피부가 빛나는 걸 보니 피부관리 열심히 받는 것 같더군요.

    부부클리닉에 나오는 탤런트들도 실물 보면 예쁜 일반인보다 낫더라구요.

  • 19.
    '12.3.5 8:23 PM (112.214.xxx.73)

    오래전에 본적이 있는데 제가 연예인들을 많이 봐서인지 너무나 평범 그 자체였는데 요즘은 많이 좋아졌나보죠 피부는 열심히 관리하는것 같은데 연기도 잘하고 하지만 미모로 어필하는 쪽은 아니듯 싶어요
    다양성이 공존해야 하는 사회이니 그런 배우도 필요하다고 보여요 솔직히 요즘 여기서 연기때문애 한모양이 많이 오르내리지만 한모양은 인물은 지존급으로 보이던데요 손안대고 그정도면 훌륭한데 연기 때문에 같이 묻히는 경우인것 같아요

  • 20. ^^
    '12.3.5 8:32 PM (222.239.xxx.44)

    너무 꾸며대지 않아서 좋아보이던데요..
    전 전도연 웃는얼굴이 너무 이뻐서 좋아해요.

  • 21. 에효ᆢ
    '12.3.5 8:37 PM (119.208.xxx.55)

    한양은 연기공부 줌 다시 했으면 좋겠어요ᆞ연기가 안 되니 히나도 예뻐 보이지가 않아요ᆞ
    배우라면 기본적으로 연기가 돼야지ᆞ
    전도연은 어떤 배역을 맡아도 멋지게 소화시키는 거같어 정말 좋아합니다

  • 22. --
    '12.3.5 10:44 PM (188.99.xxx.92)

    사실 이쁜 얼굴은 아니에요. 실물이 더 이뻐야지 그마저도 아니면;

  • 23. ..
    '12.3.5 11:29 PM (211.224.xxx.193)

    전도연은 몸에 손 많이 대지 않았나요? 예전에 젊은이의 행진인가 초짜일때 거기 사회자로 활동한적 있었던거 같은데 몸매가 이상했어요. 오리궁뎅이에 다리가 엄청 안예뻐서 재는 몸이 참 흉하다 하고 봤는데 어느날 나온거 보니 오리궁뎅이도 없어지고 그 알굵던 다리도 얇아졌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에 가슴도 했고
    얼굴은 코 한거고..다른덴 잘 모르겠고

    전도연 하나만 봤을땐 나름 괜찮은거 같은데 심은하랑 같이 찍은 사진서 보면 애호박으로 보일 정도예요. 그 사진서 보면 심은하대비 얼굴이 많이 커요.

  • 24. 솔직히 못생긴편 아닌가요...
    '12.3.6 1:06 AM (110.12.xxx.110)

    실물봤는데,키도 너무 작고,마르고
    한마디로 볼품없던데요..
    입위 인중이라고 하죠..그 부분이 참 희안하게 튀어나와 입매가 웃을때 못나보여요.

  • 25. 전도연 좋아요
    '12.3.6 7:33 AM (112.168.xxx.112)

    끊임없이 노력하고
    운동도 꾸준하게 해서 몸매도 예뻐요.

    생각보다 키는 작지만 자연스럽게 예쁘던데요.
    눈가 주름마저 예뻐요 ㅎㅎ

  • 26.
    '12.3.6 9:03 AM (210.122.xxx.10)

    헹.. 맞아요. 실물 생각보다는 낫긴 한데, 전 그 성격이 그닥.
    촬영장에 제작자측 초청받아 간 적이 있는데, 어찌나 기분파이고 제 멋대로이고 여자들에게 못 되게 굴던지.

  • 27. 겸둥맘
    '12.3.6 9:07 AM (110.70.xxx.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최지우 소속사 관계자세요?
    인공미가안느껴진다니.... 전 최지우 눈/코/턱에서 모두 인공미가 팍팍 느껴지더구만. 인터넷 보면 성형전후 비교 사진 많이 돌아다닐걸요

  • 28. 굳세어라
    '12.3.6 9:12 AM (1.230.xxx.118)

    사람마다 보는눈이 다르긴하네요. 저는 그때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영화찍을때 과천청사에서 봤어요. 알바교육하는데 동료언니가 전도연 여기왔더라 야 그런데 진짜 평범해 같이 일하는 누가 더 이쁘다해서 진짜요 하면서 달려가서 봤는데.. 가까이서 봤어요. 피부는 까무잡잡하면서 좋더군요. 키는 보통 얼굴크기 보통.. 그냥 평범하면서 피부가 좋네 그정도.. 그런데 말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일반인들이 기웃거리면서 보니까 거기 스텦들 막 막는데.. 전도연 왜 그래 나보고 싶어 왔다는데.. 보게해줘.. 소리내며 웃으며.. 그 모습은 소탈하고 좋아보였어요. 제가 본 연예인중에 제일 평범했던 연예인

  • 29. Tasha~
    '12.3.6 10:10 AM (112.161.xxx.160)

    저도 신랑이랑 광화문에 영화보러 갔다가 전도연 본적 있어요.
    화장기 없는 얼굴에 청바지에 면티 한장 입고 있었는데..제눈엔 정말 이뻐보였어요.
    까무잡잡한 피부에 잡티하나 없이 윤기가 맨들맨들한것이.. 쌩얼로 이렇게 이뻐보이는 여배우가 있나 싶네요.

  • 30. 배우
    '12.3.6 10:14 AM (211.219.xxx.200)

    연기를 잘하니까 더더 예뻐보여요 연기못하는 여배우는 제눈엔 그냥그렇구요

  • 31. 원글
    '12.3.6 10:32 AM (175.209.xxx.180)

    110.70님, 진짜 웃기시네요 ㅋㅋ 남의 직업까지 함부로 바꿔주시고. 수술 많이 한 건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보니까 수술한 티가 전혀 안 나더라, 이 말입니다. 요즘 어린 배우들이나 걸그룹 애들은 너무 티나잖아요. 이 동네에는 일반인들도 인공적인 애들 많고. 한마디로 원판이 후지면 수술해도 후진 거죠.

  • 32. 원글
    '12.3.6 10:34 AM (175.209.xxx.180)

    210.122님, 애한테 큰소리로 말하는 걸 보니까 성격이 좀 나댈 것 같긴 하더군요. 주목 끄는 거 좋아하나봐요. 알아봐달라는 듯이. 연예인들 특성인가봐요.

  • 33. 최지우는
    '12.3.6 10:50 AM (121.130.xxx.5)

    아니던데...미장원에서 봤는데 키가 생각보다 엄청 크다는 생각과 피부가 좋은것 같으면서도 좀 이상하다는 느낌. 얼굴은 완전 부자연스러웠어요.

  • 34.
    '12.3.6 10:58 AM (203.226.xxx.144)

    원글님 별다른 뜻없이 쓰셨는데 너무 앞서가는 댓글때문에..연예인중에는 실생활에서 알아보는걸 부담스러워 하기도 합니다 사람나름이지요

  • 35. 최지우는
    '12.3.6 11:14 AM (211.109.xxx.186)

    좀 심하게 성형삘 나던걸요..
    다 보는 눈이 다른가 보네요..

  • 36. 청담동
    '12.3.6 11:31 AM (117.120.xxx.133)

    에서 몇년전 커피숍에서 본적이 있네요 조용히 책읽고 있는 너무 작은 아가씨가 옆에 있었는데 이상하게 자꾸 눈이 가길래 보니 전도연씨였네요 ㅎㅎㅎ 정말 작고 존재감없었네요 그때도 쌩얼...소탈해보이더라구요
    연옌 여럿봤지만 본중 가장 갑은 비(정지훈)! 자체발광이 뭔지 보여주더군요 아후....지금도 숨막히네요 큰키와 그림같은 몸매 아후...그때가 그가 막 데뷔했을때였는데... 그때부터 크게 될줄 알았네요

  • 37. ...
    '12.3.6 11:46 AM (115.22.xxx.232)

    사진작가 김중만씨 인터뷰때 가장 매력적인 사람으로 전도연뽑던데요.
    어느쪽에서 찍어도 팔색조로 바뀌는 엄청난 카리스마와 몰입, 성실함, 착함등.......
    한국의 탑배우라고 칭찬을 많이 하더라구요.
    전 한국의 매릴스트립으로 생각하고싶어요.
    네츄럴하면서 환한 그녀의 웃음이 좋아요.

  • 38. 11
    '12.3.6 12:01 PM (49.50.xxx.237)

    약간 동남아 필이 나긴 하는데
    연기력은 좋아요.
    20년전보다 지금이 더 이쁜거같아요.

  • 39. ..
    '12.3.6 12:23 PM (118.221.xxx.110)

    전도연도 코는 성형한거 아닌가요?

    요즘 한군데 정도 손보는 것은 애교로 치지만 완전 자연미인은 아닌듯

  • 40. 전도연은
    '12.3.6 12:59 PM (121.147.xxx.151)

    사실 그리 이쁜 얼굴 아니던데요.
    정말 피부는 좋았지만
    귀티나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외모던데
    연기는 인정하죠.

    실물 보고 놀란 두 사람 비와 원빈
    비는 눈 안 작고 깔끔한 외모에 큰 키 몸매 아우라가 장난 아니라 깜놀
    원빈은 말이 안나올 정도로 외소해서 왕실망

  • 41. ///
    '12.3.6 1:35 PM (211.209.xxx.113)

    맞아요...부부클리닉에 나오는 배우들
    실제로보니 일반인보다 훨 이쁘고 괜찮아서 놀랬어요.

  • 42.
    '12.3.6 2:00 PM (180.64.xxx.201)

    전 예전에 전도연씨 사인받은 적 있었어요. 전도연씨는 완전 일반인이라 좀 실망했고, 도리어 그 옆에 선글라스끼고 있는 남자가 너무 멋져보이더라구요. 그런데 그담날 스포츠 신문에 그남자가 현주엽이라고 대문짝만하게 났어요.

  • 43.
    '12.3.6 2:38 PM (123.215.xxx.98)

    전도연씨 얼굴은 자연스럽고 좋은것 같아요.
    음,,,가슴이 조금외소해서 확대수술한거로 알아요...

  • 44. 친정엄마가~
    '12.3.6 2:53 PM (121.166.xxx.227)

    제주도공항에서 비행기내려 공항으로데려다주는 차안에서 전도연아랑 같이 타셨대요. 사람이 많았고, 엄마가 무릎수술하셔서 힘들게 서 계셨는데 앉아있던 전도연이 '여기 앉으셔요~' 하고 자리를 비키더라는...
    그후로 친정엄마는 전도연 광팬~^^

  • 45. ...........
    '12.3.6 2:53 PM (118.34.xxx.231)

    최지우는횡단보도에서 봣는데 이경민? 최지우 이혜영 셋이 봣는데 이혜영이 더이뻤고
    최지우는 정말 인조미인 수술한티 너무나고 피부가 정말좋은거같은데 우들한거같고 뭐그랫어요

    최지우별로엿는데 ㅋ이혜영보고 놀랫네요 오히려

  • 46. 전도연,최지우
    '12.3.6 3:06 PM (58.141.xxx.112)

    얼굴 엄청 많이 한 배우인데 잘 모르시는 분들 계시네요
    그리고 전도연이 귀티가 나는 얼굴이라구요? 헐..
    서대문구 남가좌동 모래네 시장 근처에서 살았어요
    분식집에 엄마랑 와서 야구 모자 푹 눌러 쓰고 밥 먹고 가고 그랬는데
    귀티하곤 완전 반대에요 빈티 질 질..믈론 10년 전 일이니까
    지금은 사는게 좋아졌는지 빈티는 벗었더군요
    그런데 노현희가 성형한거랑 최지우 성형한거랑 부위도 똑같은데
    노현희는 너무 인조 인간 티가 나고 최지우는 그 정도로 역하지는 않는게 희한해요
    최지우 진짜 많이 고쳤는데..
    전 개인적으로 실제로 보고 입 떡~벌어진 여배우는 이영애와 김민선(개명했죠-김규리로)이 최고였어요
    심은하도 코 앞에서 봤지만 TV에서 훨씬 예쁘게 나오는 배우였어요
    송윤아는 진짜 대 실망했어요
    눈이 너무 커서 얼굴에 반 이상은 눈이고 턱이 너무 지나치게 V자로 빠져서 비대칭 그 자체였어요
    하지만 몸매하나는 최고였어요

  • 47. ...
    '12.3.6 3:18 PM (220.88.xxx.249) - 삭제된댓글

    저도 봤는데 남편이 전도연이라고 알려주지 않았으면 몰라봤을 거에요
    보고 실망했는데, 너무 평범하더라구요. 하얀 원피스에 컷트머리 - 일산 롯데에서 봤어요.
    태닝을 했는지 까무잡잡한 얼굴에 깡말라서 그냥 그렇구나 했어요.

  • 48. 새타리무침
    '12.3.6 3:30 PM (49.50.xxx.49)

    피부가 뽀얗고 매끄러운게..
    물광주사맞은 것 같던데..ㅎ
    물광주사비용 참고해보세용!
    http://go9.co/7oO

  • 49. 화면보다...
    '12.3.6 5:01 PM (211.215.xxx.39)

    이쁘지도 않던데...(솔직히 인물로 승부걸 정도는 아니죠...)
    걍 같이 다니는 남자들이 항상 멋졌음...
    훈남에 카리스마 지대로인...
    그래서인지 오히려 전도연은 초라했었어요.

  • 50. 원글
    '12.3.6 6:21 PM (175.209.xxx.180)

    114.30님, 제말이 그 말이에요. 저도 전도연 못 생겼다 생각한 사람이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G 백화점의 그 삐까뻔쩍하게 꾸미고 돌아다니는 여인들보다 훨씬 더 눈에 띄더라구요. 운동이랑 피부관리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그에 비해 이승연이나 심은하는 요즘 관리 잘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소탈해보이긴 했지만...

    근데 옛날에 살던 동네까지 들먹이면서 연예인들한테 열폭하시는 분, 넘 웃기네요. ㅎ 성형 백날 해보세요. 전도연이나 최지우 발끝에나 미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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