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태도 안먹고 있는데 후꾸시마 사람들 이미 장수에 왔다 갔네요

방사능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12-03-05 15:43:45

정 이주하고 싶으면 일본내 다른 지역으로나 가지 왜 한국 장수란 말입니까,

이럴거 같으면 명태고 뭐고 생선 조심하는게 우습네요. ㅎㅎㅎㅎ

 

넓은 바다에서 움직이는 생선도 불안해서 안먹는 마당에 그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방문시켜 이미 둘러보고 갔다니, 헐,

이럴거 같으면 생선 안먹는게 아무 의미가 없는거 같네요.

 

장수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며 축산물들이 전국을 돌텐데

그 사람들이 와서 주거해버리면 .....

 

개인이 방사능을 피한다고 피할수가 없는 문제 같네요.

걍 운에 맡기고 살던가 해야지,

 

일본은 원자폭탄이 터졌던 경험이 있어서 조용한가 몰라도,

뭐 알아도 어쩔수없으니 조용하겠죠.

근데 사실은 폭탄이지만

지금껏 유출된 양, 앞으로 새나올 방사능양까지 생각하면 지금 원전은 원자폭탄 몇만개쯤 될까요.

 

아무튼, 지진많은 나라에서 그리 많은 원전을 지어댄거보면 일본은 답이 없는 나랍니다.

나라의 지배층이 썩었어요.

눈앞의 돈과 부에 눈멀어 최소한의 재앙을 피해갈 시스템마저 다 깨져버린 모양이네요.

 

2차대전후 지진많은 일본을 산업대국으로 유도하면서 원전 기술을 제공한 미국 지배층이나

지진많은 나라에서 살면서도, 원폭으로 글케 많은 방사능 피해자가 발생했는데도 원전을 그리 많이 짓도록 동의한

일본 지배층이나

다 돈과 부에 눈멀어 재앙을 초래한 장본인들,

 

그래놓고 지들은 부자니까 전세계 어디든 멀리 이민갈 돈이라도 있으니까 원전 터져도 상관없다 생각했는지,

 

일본 일반인들의 정치무관심이 이렇게 큰 재앙으로 연결될줄 몰랐네요.

 

한국도 그렇과 사람들이 무관심이니 이미 그지역 사람들이 장수를 다 조사하고 갔다는 소릴 버젓이 하는거죠.

어디든 주도하는 사람 맘대로라고,

무관심으로 내비두면 돈과 권력에 눈먼 것들이 뭔 짓을 해도 모른다는....

 

 

 

 

IP : 121.165.xxx.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11 남자도 외모 최상이면 엄청나요 5 부럽 2012/03/05 3,273
    79110 ↑ 아이들 식욕을 생각해주세요(콜록789 입니다) 넘어가세요 .. 2012/03/05 536
    79109 소개팅나가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3 123 2012/03/05 1,190
    79108 트위드자켓 안에는 뭘 입어야 하나요? 3 이와중에 2012/03/05 2,572
    79107 전라도 자연은 국민이 나서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7 자연 2012/03/05 1,157
    79106 MBC every1 <가족의 비밀> 제작진 입니다. .. 6 MBCeve.. 2012/03/05 1,700
    79105 7개월 아기 엄마에게 애착이 너무 심한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7 아기 2012/03/05 1,754
    79104 친한 동네 이웃한테 아이 옷 사서 입히신분 계세요? 14 손님 2012/03/05 2,817
    79103 사상구에 손수조...공천 4 나나나 2012/03/05 1,036
    79102 님들 같으면 이런 상황에 시댁에 갈까요? 4 갈팡질팡 2012/03/05 1,314
    79101 어린이집쌤이 본인 아이를 맡기면서 일하시는데요.. 7 별로 2012/03/05 1,643
    79100 계란찜하려는데 뚝배기가 없어요.. 6 dma 2012/03/05 1,772
    79099 초등 1학년 물통 어떤 게 좋을까요? 1 초보맘 2012/03/05 969
    79098 자산관리.. 전혀 관심없는 남편 두신분 계신가요? ㅜㅜ 4 .... 2012/03/05 1,228
    79097 일산에서 팔순 모임할 만한 곳 여쭙니다. 2 생신 2012/03/05 830
    79096 부천에 사시는 효빈맘 아시는분~ 1 부천맘 2012/03/05 790
    79095 만다리나덕과 비슷한 배낭 파는 곳 1 감사 2012/03/05 1,129
    79094 한의사나 의사분께 여쭙습니다. 1 ---- 2012/03/05 893
    79093 결혼식을 계기로 정리된 친구 관계 4 톱쉘 2012/03/05 4,252
    79092 남편이 현대캐피탈에서 대출을 받았는데 안갚으면 12 어찌되나요?.. 2012/03/05 5,128
    79091 이용 웃기네요 ㅋㅋ 아직도 조용필이 지 라이벌인줄 아나?? 13 어이상실 2012/03/05 4,852
    79090 냉동실에있던 1년된 떡꾹떡 먹...어도되나요? 1 2012/03/05 2,359
    79089 남편께서 음경만곡증 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 2 ... 2012/03/05 4,169
    79088 어린이집에서 병설유치원으로 아이 보냅니다 3 유치원입학 .. 2012/03/05 1,226
    79087 우리나라가 이기적인게 아니라 일본이 양심이 없는것.. 6 염치가있다면.. 2012/03/05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