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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아침에 아이가 깨우는 엄마는 여기 없으시겠죠??

....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2-03-05 12:13:13

저희아이는 어릴때부터 일찍 자는 습관이 들어서요.

아침에 눈이 번쩍 떠지나봐요.

 

부러워라....ㅠ.ㅠ

 

아이가 엄마 깨우는 집은 아마 저희집만????

IP : 220.82.xxx.1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12.3.5 12:14 PM (211.52.xxx.254)

    배고프니 아침달라고 6시-6시반에 깨워요 ㅠㅠ

  • 2. 가끔
    '12.3.5 12:15 PM (112.187.xxx.134)

    주말에 늦잠잘때는 아이가 깨워요... 그만 자라고...ㅡㅡ;;

  • 3. 저요
    '12.3.5 12:17 PM (58.121.xxx.24)

    애들어릴때 큰애가 제몸을 흔들며 "엄마 제발일어나세요 "하며 깨웠......^^; 아창피 ===3

  • 4. 우리애들
    '12.3.5 12:18 PM (168.131.xxx.200)

    6시면 일어나서 텔레비젼 보고 있어요. 그러면서 둘째는 물 달라 우유달라 화장실간다.. 안일어날수가 없어요. 주말에 모처럼 늦잠자고 싶어도 애들 새벽같이 일어나서 배고프다고 난리.. 시리얼 주고 다시 잤어요.

  • 5. 주말
    '12.3.5 12:20 PM (211.210.xxx.62)

    저희도 주말엔 아이들이 깨워요.
    평일엔 학교가기 직전까지 자려고 난리들인데
    공휴일이나 주말만 되면 새벽부터 잠 안온다고 오늘은 쉬는날이라 좋다고 뛰어다니고
    배고프다고 옆에서 계속 중얼중얼 거려요.

  • 6. -_-
    '12.3.5 12:20 PM (182.209.xxx.19)

    저도 아이랑 같이 일어나거나 아이가 깨웁니다.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2012년의 목표는 아이보다 일찍 일어나서 애 밥차려주는거네요;;;;

  • 7. 저~요~
    '12.3.5 12:20 PM (222.116.xxx.180)

    애는 중3 오늘 아침 깨웁디다. 그리고 하는 말.... 엄마~~~ 밥~~~~!

  • 8. 우리집도
    '12.3.5 12:21 PM (59.7.xxx.159)

    큰애가 여섯시면 일어나서 밥달라고하더니
    초5 올라가니까 아침잠이 많아져서 제가 깨우게 되네요

  • 9. ㅇㅇ
    '12.3.5 12:26 PM (211.237.xxx.51)

    울집 가족은 각자 그냥 알아서 알람소리에 깹니다.
    근데 아무도 늦잠은 안자요. 피곤해도 알람소리 한번에 번쩍 눈이 떠지는 체질들

  • 10. ..
    '12.3.5 12:27 PM (1.235.xxx.190)

    20개월 딸이 깨웁니다
    사실 혼자 일어나서 집안을 들쑤셔놓고 조용히 놀고 있어요
    아니 뭔 애가 잠이 없는지 새벽 6시에 일어나냐구요
    저 올빼미 족이라 6시는 한밤중이구만!!

  • 11. 우릴집도
    '12.3.5 12:27 PM (121.138.xxx.42)

    고2인 아들래미도 지금껏 저 깨워요.
    밥달라고..
    알람입니다..
    전 죄책감도 안들어요. 아침잠 없는 이가 먼저 일어나는게 당연~ㅋㅋ
    그나마 어렸을땐 6시기상이었는데 사춘기 되니까 좀더 늦게 일어나요.
    얼마나 다행인지...~

  • 12.
    '12.3.5 12:37 PM (222.105.xxx.77)

    중3 저희딸
    오늘아침 다 준비하고 가면서 다녀올께 인사하고 가더라구요..
    학교가서 전화했네요...
    이제 그만 일어나야지,,,,ㅋㅋㅋ

  • 13. 7살딸
    '12.3.5 12:39 PM (121.186.xxx.147)

    우리집에서 제일 먼저 일어나요
    혼자 놀다가 심심해지면
    배고프다고 깨워요

  • 14. 에이 여기 있어요.
    '12.3.5 12:45 PM (112.152.xxx.25)

    방학때는 그래도 제가 먼저 일어납니다..
    그런데 개학하면 꼭 7시 40분에 일어나야 되요 ㅠㅠ딸은 10분정도 먼저 일어나 엄마 이제 아침좀;;ㅜㅜ
    이럽니다...전 음냐 음냐 5분만??응??오늘은 지각하면 안되겠니 부터 ㅡㅡ;;
    아들마져 먼저 일어나면 전 벌떡!!!!!!
    딸이 10번에 5~6번은 저보다 먼저 일어나요 ㅠㅠ(딸래미 12살 ㅋㅋㅋ)

  • 15.
    '12.3.5 1:02 PM (112.148.xxx.164)

    저희 아이들은 초5,초3인데요, 오늘 늦잠 잤더니 지들끼리 밥 찾아먹고 학교갔더라구요..--;;
    어렸을때는 밥달라고 깨우더니 이젠 좀 컸다고 깨우지도 않네요..핑게를 대자면 제가 저혈압때문에 아침이 좀 힘들거든요..

  • 16. 우리 21개월 아기도
    '12.3.5 1:32 PM (112.186.xxx.61)

    늘상 먼저 일어나서 잠 많은 엄마를 깨웁니다. ^^:
    일어날때까지 옆에서 뒹굴거리고 제가 뒤척거리면 후다닥 와서 일어나는줄 알고 까만 눈동자로 빤히 쳐다보고
    그래도 안일어나면 뽀뽀도 하고 볼도 비비고 몸도 올라타고 ㅋ

    그러다 하도 안일어나니까(넘 귀여워서 어찌하나 보려고) 나중에는 성내면서 손을 잡아 끄네요 ^^

  • 17. ..
    '12.3.5 3:22 PM (115.91.xxx.62)

    제친구 언니네 아들이요!
    언니가 잠이 쫌 많아요
    아들이 5살에 유치원다니기 시작했는데 맨날 언니가 더 늦게 일어나서 허겁지겁...
    하루는 5살짜리 아들이 유치원가기전에 짜증을 살짝 내더래요
    아침에 한시간 정도 책보다가 유치원가고 싶은데 엄마가 늦게 아침을 주니까 책을 다 못보고 간다고..
    언니는 아무말 못하고 "미안해.."했데요
    이제 초딩된다는데 기대가 커요^^

  • 18. 당연히
    '12.3.5 3:36 PM (118.91.xxx.79)

    4살 아들이 꺠웁니다.ㅋㅋㅋ
    엄마 일어나~~~ 아침~ 환해~ 일어나!!!!!!!!!

  • 19. 죄송하지만
    '12.3.5 3:56 PM (221.158.xxx.60)

    저희딸 18개월..
    매일아침 7시되면 저 머리끄댕이 잡고 '인나! 인나!' 합니다 ㅠㅠ

  • 20. 저요.
    '12.3.5 6:56 PM (222.237.xxx.17)

    저는 아침잠이 많고, 아이는 새나라의 어린이에요.
    아기때부터 그래서 아침에 몇시간 놀다가 배고프거나 심심하면 절 깨워요.
    언젠가는 유치원에 좀 많이 늦어서
    선생님이 왜 늦었냐고 물었대요.

    "제가 엄마를 깨워야 하는데 놀다가 깜빡하고 늦게 깨워서요"
    자기가 아주 큰 잘못했다는 표정으로 그러더래요.
    저 창피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러고도 지금도 여전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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