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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 처음타는데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께 질문요~(19금일지도...;;)

왠지... 조회수 : 7,400
작성일 : 2012-03-05 12:11:22

생애 처음 자전거를 배웠어요.

첨엔 애들처럼 보조바퀴를 달고 두어번 타다가 보조바퀴를 떼고 하루정도 연습했더니 중심잡고 혼자 타 지더라구요.

완전 신기하고 막 제 자신이 자랑스럽고... --;;

 

그런데요...

참... 이런얘기를 어디에 물어봐야 하는지... 주변에 자전거 타는 사람도 없네요...

남편한테 물어봤자 속시원한 답은 없고... 장난스런 말만 하고...

혹여 불쾌한 질문이라면 글 내릴께요...

 

자전거를 타면요...

음... 팬티가 젖는데요...;; 뭐 느낌이 와서 흥분한것도 아닌데 그러네요.

저만 초보적인 현상인건지... 팬티라이너를 해야하는건지...

민망한 질문 죄송해요... 지난주 내내 고민하다가 여기에 결국 올려요...ㅠㅠ

IP : 112.187.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곰
    '12.3.5 12:12 PM (210.205.xxx.25)

    운동하셔서 땀나신 걸수도 있구요.
    민감한 부분이 자극되서 그러실수도 있는데
    자꾸 늘 타다보면 안그래요. 열심히 운동하시길...

  • 2. ㅇㅇ
    '12.3.5 12:32 PM (182.213.xxx.121)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여자에요..^^
    자전거 땀 엄청 나는 운동이에요. 그게 달리는 동안은 속도때문에 바람이 불어서 모르는데 잠깐 정지하면 땀이 뚜두둑 떨어져요. 팬티입고 타면 팬티 다 젖고요. 그래서 자전거용 기능성 바지(패드달리고 쫄쫄이스러운거)를 입는겁니다.
    근데 땀과 분비물의 경우 느낌이나 질감이나 다를테니, 젤 윗님 댓글처럼 민감한 부위가 안장과 직접 닿아서 처음에 그럴수도 있겠네요. 계속 그렇다면 안장의 위치나 안장자체에 문제가 좀 있는것일수도 있구요.

  • 3. ㅇㅇ
    '12.3.5 12:33 PM (182.213.xxx.121)

    그리고..성적 불감증..부분은..정말 선수처럼 하루종일 자전거 타시는 분들한테나 올 확률이 조금 높아지는거지..그것때문에 취미로 타는 자전거 접을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 4. 엉덩이
    '12.3.5 12:42 PM (112.152.xxx.173)

    골반뼈부분이 안장을 받쳐줘서 체중싣고 타는거예요
    라이딩 하는 분들에게 들었네요
    그 부분이랑 별상관도 없는데 남자들중엔 이상한 망상을 하는 부류들이 있더라구요

  • 5. 원글
    '12.3.5 12:59 PM (112.187.xxx.134)

    그렇군요... ㅎㅎ 옷을 바꿔봐야겠군요. 매일 타는건 아니고 이제 시작이라 지금은 주말에만 타니까...
    좀더 능숙해지면 바지를 바꿔봐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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