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용한 생리대 찬물에 담가서 모아두었다가 핏물 빠지면 세탁기 돌리는데요
(전엔 손으로 일일히 빨았는데 점점 귀찮아져서리-_-;;)
이거이 두번씩 돌려도 핏자국이 좀 남더라고요.
특히 생리혈이 와장창 묻어있는 패드는 차라리 거의 빠지는데
생리 끝날 즈음에 조금씩 말라서 묻은 거는 거의 그대로 남아요.
전엔 하비라고 해서 EM으로 만든 속옷 전용 세정제 썼는데
사실 가격대비 효과가 미미해서 안 쓴지 꽤 됐거든요.
다른 분들은 세탁 어떻게 하시나요? 옥시크린 등은 쓰기 좀 찝찝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