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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2-03-05 09:16:00

365일 다이어트를 생활화 해야하는데...

올 겨울은 먹고 싶은거 먹고, 운동도 안하고 막 살았더니만...

저울이 두려울만큼 체중이 불었네요.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니 몸에 이상신호가 잡힙니다.

가장 큰게 요통이에요.

요즘 왜 이리 허리가 아플까..했더니..

하루종일 앉아서 생활하는지라..자세불량인가 했는데..

가만 생각하니 살이쪄서인거 같아요.

몸에 이상신호가 잡히니 급 심각해져서...다시 다이어트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일립티컬 1시간 타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식사 조절하고 간식 삼가하고, 운동 2시간 이상(아침 1시간, 저녁 1시간)이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계획은 세운거 같은데...

얼마나 열심히 꾸준히가...관건이겠죠.

하루에 1시간만 운동했어도..지금 이지경까지는 아닐텐데...

내가 참 미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성하고 열심히 하렵니다.

오늘부터 그리고 현재 다이어트 하시는 82님들 모두 힘내자구요.

IP : 220.86.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가요.
    '12.3.5 9:58 AM (119.197.xxx.71)

    저도 오늘 부터 시작이예요.
    아침에 일어나 자전거 겨우 10분타고 어지럽고 힘들어서 한참 누워있었네요. 기막히죠?
    그럼 잘해보자구요 화이팅!!

  • 2. 저녁을 안먹기
    '12.3.5 11:51 AM (221.162.xxx.139)

    이주차 이구요
    운동은 하루 30-40분정도
    57kg에서 55.2kg 이 되었네요
    점심먹고나면 두렵습니다 배고픔이
    하지만 배고파서 일찍자고 배고파서 아침에 일찍일어나니 -감량이외에도 얻은게 있네요 ㅎ
    원래 한끼도 못굶는지라 완전히 안먹진 않고 과일 조금 8시쯤 율무차 한잔정도 먹습니다

  • 3. ..
    '12.3.5 12:27 PM (211.237.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오늘부터!
    아침 출근길에 편의점에서 구운달걀 4알이랑 두유 2병 사왔어요..
    그걸루 아침과 점심식사까지 했네요..

    사실..
    방학은 아이가 했는데 엄마는 왜 살찌는 걸까요?
    아이 겨울방학내에 5키로 쪘네요..

    어제 누가 더 나가는지 체중계를 들이밀길래..
    쿨하게 인정했어요..
    너보다 더 나가..! --;

    아이 체중은 60.5kg 였어요.. 흑~
    목표는 아이보다 덜나가기임돠.. --;

  • 4. 보험몰
    '17.2.3 5:00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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