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장의 만원남짓한 티셔츠 하나에도 벌벌떨게 되는 나..
괜시리 우울하네요
예쁘게 차려입고 나가고 싶은 봄인데. . 옷살돈도없고.. 거기다 감각도 상실 ㅠㅠ 흑
이제 30대 중반인데
애는 이제 유치원 가서 애옷은 이것저것 샀는데. 제껀 한참 고르다 못사고 82 들어왔네요
서울처럼 아이쇼핑이라도 할데있음 감각이라도 익힐텐데.. 여긴 정말 지방 작은 도시? 예여
님들은 봄되니 살랑 살랑 이쁜 옷 입고 싶지 않으세요
지시장의 만원남짓한 티셔츠 하나에도 벌벌떨게 되는 나..
괜시리 우울하네요
예쁘게 차려입고 나가고 싶은 봄인데. . 옷살돈도없고.. 거기다 감각도 상실 ㅠㅠ 흑
이제 30대 중반인데
애는 이제 유치원 가서 애옷은 이것저것 샀는데. 제껀 한참 고르다 못사고 82 들어왔네요
서울처럼 아이쇼핑이라도 할데있음 감각이라도 익힐텐데.. 여긴 정말 지방 작은 도시? 예여
님들은 봄되니 살랑 살랑 이쁜 옷 입고 싶지 않으세요
저도 원피스가 눈에 아른거리네요,,,둘째 수유할땐 원피스를 못입어서 수유끝나면 꼭 사야지 했건만
늘 활동적인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점퍼에 청바지에 운동화네요,,,그나마 작년까진 얼굴과 크게 언벌런스하진 않았는데,,,지난해말부터 지금까지 갑자기 삭아서,,,편하고 젊은 스타일 입으면 거지같네요
약간 정장풍으로 입어야하나 고민중인데 글쎄,,,원피스가 자꾸 아른거린다는 말씀
원글님 그럼 인터넷으로 아이 쇼핑 하세요
나가기 싫을때면 저는 그러거든요
백화점쇼핑몰 들어가서 마음에 드는옷 위시리스트에 넣고 그러세요
아직은 봄 옷 쇼핑하긴 너무 이르잖아요~
개 떨듯 떠실겁니다..^^
날씨 풀리면 4월달에 샤핑 해보세요~
저도요.
추워도 봄옷 입고 싶은 이 참을수없는 욕구..
바람이 살랑살랑 부니까
아직 찬데도 마음도 살랑거리네요
미리 사놔야 그때되면 입을 수 있지 않아요? 한달후면 지금 예뻐 보이는것들 다 나가고 없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