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 화차 읽으신분 계시나요?

마들렌 조회수 : 4,918
작성일 : 2012-03-04 19:01:10

영화 화차를 보려고 하다가 원작이 있길래 주문,,,막 다 읽었어요

추리 장편을 읽은 느낌입니다

괜찮네요

읽으신분 어떠셨나요

미야베 미유키의 다른 책들도 추천바랍니다

 

영화가 원작과 다를것같지만 영화도 보고싶네요..

 

IP : 58.239.xxx.8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4 7:02 PM (211.246.xxx.8)

    미야베미유키는 모방범이 제일 재밌었어여 ㅎㅎ

  • 2. 마들렌
    '12.3.4 7:03 PM (58.239.xxx.82)

    그렇군요,,,추천 감사해요,,,^^

  • 3. 맞아요.
    '12.3.4 7:03 PM (121.165.xxx.49) - 삭제된댓글

    일단 모방범이 최고.....^^

  • 4. 미야베여사
    '12.3.4 7:04 PM (220.87.xxx.197)

    모방범!!!!

    두꺼운 3권의 분량을 밤을 꼴딱 새며 읽었던 책입니다,

  • 5. ㅇㅇ
    '12.3.4 7:06 PM (211.246.xxx.8)

    전 화차 일드로 봤는데 드라마는 그저 그랬어요. 책으로 다시 봐야겠네요.

  • 6. 미미여사
    '12.3.4 7:07 PM (121.168.xxx.66)

    저는 반대로 히가시노게이고의 소설보다 미미여사의 책이 더 좋았어요.
    워낙 다양한 문야의 책들이라 뭘 읽어도 재미있어요.
    저는 특히 에도시대를 배경으로한 소설들이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어떤 책이든 기본이상이예요

  • 7. ㅗㅗ
    '12.3.4 7:10 PM (14.32.xxx.154)

    이유. 나는 지갑이다

  • 8. 모방범
    '12.3.4 7:10 PM (14.52.xxx.59)

    아무래도 제일 잘 읽히고 모방범의 프리랜서가 주인공인 다른 소설이 또 있어요
    그것도 좋아요,두글자 제목 ㅠㅠ
    히가시노 게이고보다 저는 미미여사가 더 좋아요
    좀 더 깊이가 있는것 같아요,게이고는 너무 다작이라 작품이 좀 들쭉날쭉해요

  • 9. ㅇㅇ
    '12.3.4 7:14 PM (211.246.xxx.8)

    윗님이 말씀하신 모방범과 동일 주인공 소설은 낙원이에요 ㅋㅋ

  • 10. 마들렌
    '12.3.4 7:14 PM (58.239.xxx.82)

    저도 히가시노 게이코 책을 좋아해요,,,근처 도서관에서 히가시노 책은 다 읽었네요,,,
    생각과 시야를 다양하게 하는 것도 좋겠다 싶었어요,,,사실은 제 취향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것도 있고요,ㅋㅋ
    젤 좋아하는 책은 용의자 x의 헌신이죠,,,이 책은 늘 곁에 두고 있다는 ㅎㅎㅎ

  • 11. 차이랄까?
    '12.3.4 7:17 PM (175.112.xxx.92)

    저도 화차 사려다가 절판되어 2월중순부터 나온다고 해서 기다렸었어요.
    영화도 볼까 생각중이고요. 저는 히가시노 게이고 책을 좀 더 많이 읽었는데요.
    미미여사님 모방범은 사람의 심리에 대해 깊이 서술한 편이고 게이고는 약간의 전개? 위주랄까요?!
    전 빠른 전개를 좋아해서 게이고 책에 손이 더 많이 가네요.

  • 12. 커피빵
    '12.3.4 7:21 PM (220.77.xxx.34)

    이유
    외딴집

  • 13. 커피빵
    '12.3.4 7:29 PM (220.77.xxx.34)

    '이름없는 독'과 '누군가',,, 두 권 더 추천드려요

  • 14. 마들렌
    '12.3.4 7:34 PM (58.239.xxx.82)

    예..감사합니다,,,모방범, 이유.외딴집,이름없는 독 .. 누군가,,, 적어둘께요~~



    ^^

  • 15. 오우
    '12.3.4 7:49 PM (175.117.xxx.235)

    오 저는 미야베 미유키여사님 책은 웬만해서 다 읽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작가이기도 하구요
    대체적으로 sf라고 해야하나요? 그런류는 저한테는 완전 별로고(모르겠네요 전 원래도 그런류는 안좋아해서)
    나머지는 완전 빠져서 읽었지요
    그 분위기 이야기 자체가 완전 그 장면에 가있는거 같아서 ㅋㅋ
    한번 읽으면 앉은자리에서 다 읽어야해서 아예 시간 정해놓고 읽기도 했었죠 ㅋㅋ
    그래도 화차가 저에게도 처음 읽은작품인지라 아직도 여운이 많이 남아요

  • 16. 마들렌
    '12.3.4 7:53 PM (58.239.xxx.82)

    오우님,,, 그 분위기 이야기 자체가 완전 그 장면에 가 있는거 같아서2222222222,,, 전적으로 동감해요~~

  • 17. 마음이
    '12.3.4 9:38 PM (222.233.xxx.161)

    저도 미야베 책은 거의 다 본듯한데 지금도 읽고 잇고요
    어느 책이건 다 좋더라구요

  • 18. 시크
    '12.3.4 9:49 PM (112.149.xxx.175)

    미야베책은 이유가 제일낫구요 모든책이 끝이좀약한게단점이지만 그정도면 대단한작가죠 저는 히가시노는 몇몇작품빼고는 영아닙니다

  • 19. ㅇㅇ
    '12.3.4 10:39 PM (222.112.xxx.184)

    저도 미야베 미유키 소설 좋아해서 추리소설쪽은 거의 다 찾아서 읽어본거같네요. 단편들까지.
    기이한 이야기 처럼 에도시대 풍경을 정말 생생하게 눈으로 그려내듯이 그려낸 단편들 보면서
    저 시대까지 공부하게 되었어요.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생활이 참 잘 묻어나서 좋았던 기억이.

    그래도 저도 아직까지 최고는 이유...
    뭐랄까 아주 작은 성냥불에서 시작해서 거대한 산불로 이야기가 번저나가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부분 부분 조금씩 보여주다가 나중에 전체 복잡한 그림을 드러내는 그 순간의 희열이 정말 짜릿한 작품이었어요.

  • 20. 쓸개코
    '12.3.4 11:06 PM (122.36.xxx.111)

    모방범 최고~^^
    히가시노 게이코도 좋아하는데 "명탐정의 규칙"이라는 책은 보지마세요.
    유치하기도 하고.. 어휴~~~ 돈아까워요!ㅡ.ㅡ

  • 21. ..
    '12.3.5 9:57 AM (124.5.xxx.184)

    역시 모방범이 최고~~~

  • 22. 마들렌
    '12.3.5 6:39 PM (58.239.xxx.82)

    맞아요 명탐정의 규칙은 다 못읽었어요,,,꽁트같아서,,,ㅎㅎㅎ

  • 23. ..
    '16.10.18 11:44 PM (119.64.xxx.114)

    일본소설 추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48 홍콩 다녀오신 분들.. 14 헬미 2012/03/06 2,522
78147 혹시 남편분들..스트레이트 파마 하시는분 계신가요? 5 곱슬머리 2012/03/06 1,043
78146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졌었는데, 심사숙고 하려구요. 7 ... 2012/03/06 915
78145 엉덩이 허벅지 뚱뚱하면 어떤옷이 잘어울릴까요? 12 엉뚱이 2012/03/06 2,278
78144 복희가 양조장 살리게 되나요? 10 .. 2012/03/06 1,919
78143 김진표 단수공천 확정 13 기가 막혀 2012/03/06 900
78142 3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06 297
78141 태교 잘 못하신분들,,아기가 예민하지 않을까요?? 13 미안. 2012/03/06 2,198
78140 급) 딸아이 방 분홍색 벽지 추천해주세요 5 벽지 2012/03/06 1,094
78139 온라인카페활동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이렇게나 많이간.. 4 의외 2012/03/06 1,190
78138 뉴욕타임스 보실분~~ ㄹㄹ 2012/03/06 452
78137 6살에 저녁 먹고 나서 상 펴서 엄마랑 공부하는 거 힘든가요? 17 난감 2012/03/06 2,150
78136 노르웨이산 고등어 드시는분계세요? 9 고등어 2012/03/06 4,365
78135 처음으로 유치원버스에 태워보낸 날이에요. 10 썬팅이 너무.. 2012/03/06 1,316
78134 소변에서 피가 나온데요.. 5 ㄴㄴ 2012/03/06 1,868
78133 와사비과자는 어디서 사시나요? 1 남대문 시장.. 2012/03/06 780
78132 본인에게 잘 맞고 고수하는 옷 메이커 있나요? 13 섹시케주얼 2012/03/06 2,622
78131 기온은 올랐는데 왜 더 춥게만 느껴질까요? 4 추워요 2012/03/06 1,554
78130 5세 남아가 너무 피곤해해요 T T 4 웅튼엄마 2012/03/06 1,273
78129 잘 아시는 분~ 2 방과후 컴퓨.. 2012/03/06 284
78128 3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06 318
78127 문어가 소화 잘 되는 음식인가요? 6 2012/03/06 3,515
78126 상대방이 이런 말을 하면?? 1 뭐 이런 여.. 2012/03/06 574
78125 초6남...거기에 털나면 이제 키안크나요 5 소복 2012/03/06 8,723
78124 선배님들께 여쭙겠습니다 1 푸른하늘 2012/03/06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