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암 치료중이신 분 병문안 갈때 뭐 들고 갈까요?

병문안 조회수 : 3,815
작성일 : 2012-03-04 13:20:00
지인이 항암치료중이신데 병문안을 갈려고 합니다. 뭘 사가지고 가는게 좋을까요?
IP : 175.117.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4 1:23 PM (14.46.xxx.209)

    무조건 현금이에요..다른거 정말 필요없이 짐만 됨.

  • 2. 원글
    '12.3.4 1:26 PM (175.117.xxx.254)

    현금은 지난번 방문시 드렸고요.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현금 말고 뭐가 좋을까요?

  • 3. ...
    '12.3.4 1:48 PM (147.46.xxx.144)

    간병하는 가족들 먹을 거리로 과일 종류 가볍게 사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번 이상 병문안 와주는 분인데, 뭘 들고 가신들 반기지 않을까요.

  • 4.
    '12.3.4 1:51 PM (110.10.xxx.141)

    얼핏 자몽이 암에 좋다고 들은것같은데,
    신선한 과일이면 보호자도, 입맛없는 환자도
    좋아하실것같은데요.

  • 5. 보호자간식
    '12.3.4 2:12 PM (115.140.xxx.84)

    과일이나 빵 음료요.
    보호자분께 애쓰신다 얘기하고
    요기할거 사왔다고 같이드시라고요^^

  • 6. 자몽?
    '12.3.4 2:21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작년 저희 시아버님 항암치료하실때
    병원에서 유일하게 금지시켰던 과일이 자몽이예요.
    쓰시던 항암치료제가 자몽과는 안맞는다고
    다른 과일은 다 괜찮은데 자몽은 드시지 말라셨어요.
    그래서 한박스 들어온 자몽 저희가 실컷 먹었던 생각이 나요.
    잘 알아보시고 사 가세요.

  • 7. 환자
    '12.3.4 2:36 PM (115.161.xxx.217)

    본죽이 대체로 무난해요.
    이번에 한 달 동안 입원하면서 본 건데 암환자들이 제일 건강했어요.
    보통 사람들보다도 컨디션이 좋다못해 목소리가 쩌렁쩌렁~ 마구마구 돌아다니고~
    항암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건 토하는 건데 요즘엔 약이 좋아져서 구토도 안 하더군요.

    참 이건 환자입장에서 드리는 말씀인데 문병가서는 제발 큰소리로 떠들지좀 말아주세요.
    혼자쓰는 병실이 아니라면 말이에요.

  • 8. 암환자가족
    '12.3.4 4:24 PM (210.94.xxx.89)

    아무거나 괜찮아요.. ^^
    환자가 먹어도 되는 거면, 환자가 먹고 아니면 가족이 먹고 뭐 그런거죠..
    아프다보면, 찾아주는 사람만으로도 감사하더라구요.

    손 꼭 잡아주시고, 좋은 말씀과 용기 많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05 멜로디언 가방만 못사나요? 4 ... 2012/03/05 3,811
77604 방금전 예고에 채시라.. 얼굴 튜닝했네요 14 힐링캠프 2012/03/05 15,299
77603 지금 sbs 스페셜 방사능에서요 16 방사능 2012/03/05 8,351
77602 결혼... 2 마마 2012/03/05 1,126
77601 내 아이는 방사능에 조심해서 키웠는데 그 연인이 방사능오염이라면.. 11 ㅁㅁ 2012/03/04 3,239
77600 풀리지 않는 의문 이라는데... 1 자유게시판 2012/03/04 1,173
77599 수영은 몇달정도 강습받아야 혼자할수있을까요? 8 ........ 2012/03/04 4,500
77598 국비무료 양재 배워보신분? 1 ... 2012/03/04 1,201
77597 보통 지방대 거점 국립 대학원은 학생이 몇명 정도 인가요? 4 전업주부 2012/03/04 1,172
77596 티비에 무슨 96년생 부부 나왔던데.. 4 ㅇㅇ 2012/03/04 3,146
77595 다이어트 해야되는데..ㅠㅠ맥주에 피데기...가 엄청땡기네요 5 봄비 2012/03/04 1,164
77594 책 만드는걸 좋아하는 여자아이 5 궁굼 2012/03/04 1,076
77593 7080에 이정석 나오네요 3 바보보봅 2012/03/04 1,285
77592 뿌리깊은 나무를 보는데요 ㅋㅋ 1 ㅋㅋㅋ 2012/03/04 669
77591 급... sbs좀 보세요... 방사능.... 허.ㄹㄹㄹㄹㄹ 6 rmq 2012/03/04 3,421
77590 그릇과 냄비는 비쌀수록 질도 좋은가요? 4 sksmss.. 2012/03/04 2,177
77589 조씨 여자아기 이름 골라주세요^^* 25 지혜수 2012/03/04 4,287
77588 k팝스타는 연령대가 낮아서 그런지 진짜 학예회 같아요.. 5 .... 2012/03/04 2,536
77587 오늘 처음으로 1박2일 끝까지 시청 8 ... 2012/03/04 2,636
77586 입학식때 초등1학년 담임을뵙고... 6 걱정.. 2012/03/04 2,441
77585 저희딸을 위해서 4 나야맘 2012/03/04 790
77584 [19금까지는 아닐거에요] 오늘 유난히 전 아내의 젖가슴이 만지.. 59 시크릿매직 2012/03/04 21,759
77583 북송문제에 대한 수꼴의 두 얼굴.. 5 마음아파.... 2012/03/04 1,135
77582 연년생 아이들...정말 징글징글하게 싸웁니다 4 내가미쳐 2012/03/04 1,549
77581 당신들에겐 낭만, 우리에겐 민폐 4 리아 2012/03/04 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