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젲밤에 특집영화..//하얀리본 // 보신분 계셔요?

어젲밤영화 조회수 : 943
작성일 : 2012-03-04 12:02:51

어젲밤 늦은시각에  kbs 에서

 

특집으로 영화를   하던데요.  흑백 영화 였어요.

 

 잠결에  봤는데   흑백이지만

 외국의 시골 풍경이 나오기에    봤지만  .  무슨내용인지  감이 안옵니다.

생각보다  심각하게 칙칙하고 무거운 내용 인듯 싶구요.

 

혹시 목사네 가족.아이들이  문제가 있었던건가요?

 

아님. 의사하고  산파가.

 

동네에서 사건들을 만든 장본인들인건지요?

영화의 스토리가  그마을선생님의  이야기로 풀어지고는 있었으나  이해가 하나도 되질 않고

음침한것이

오밤중에 괞히 봤어 괞히 봤어...... 하고 잠도 안오구 그햏답니다.

 

보신분 스토리  조금 알려주셨음합니다.

아무래도 제생각엔

목사가 정상은 아니지 싶던데요.

대체 아이들에게 리본은 왜 달고다니라고 하는지?

 

IP : 1.246.xxx.1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4 12:58 PM (211.243.xxx.154)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폭력을 가하고 억압하는 어른들과 억압속에서 기이한 폭력이 분출되는 아이들 이야기에요. 정말 더러운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순결과 깨끗함의 상징이라며 리본을 달게한 거에요. 힘들고 아픈 영화였어요.

  • 2. 나무
    '12.3.4 2:10 PM (125.178.xxx.8)

    목사는 위선과 거짓, 권위를 대표하는 인물이지요. 아이들에게 순결하라고 하면서 하얀리본을 달게 하지만, 사실은 위선을 가르치는 거지요. 아이들 모두 침묵과 억압 속에서 어른들이 저지른 더러운 죄의 상징인 인물들에게 폭력을 가하는 거죠. 쓰레기 인간인 의사의 가엾은 딸...산파의 장애아 아들이 가슴 아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11 눈썹도 빗어야 하나요? 3 눈썹 2012/03/09 1,268
81010 고1 울아덜이 오늘 회장됐다는데...회장맘의 역할은?? 2 승짱 2012/03/09 1,641
81009 머리숱 적게 보이는 방법 모가 있나요? 12 머리숱 2012/03/09 8,734
81008 광고쟁이들 짜증나네요 2 ㅇㅇ 2012/03/09 823
81007 약정 일년남은 정수기 이사하면서 해지해도 될까요? 1 이사정리중 2012/03/09 1,612
81006 어제 절친의 진상 시어머니글 올렸었던 사람이예요. 2 ^^ 2012/03/09 3,593
81005 예쁘고 능력있고 똑똑하면 공격하는 5 향기롭다 2012/03/09 1,704
81004 `바비인형` 같은 4세 모델에 中네티즌 열광 13 4살모델 2012/03/09 4,492
81003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참 똑똑한가봐요ㅋ 2 자랑질 2012/03/09 1,402
81002 나의원 성형이야기는 이제 그만 ........ 2012/03/09 898
81001 애 한테서 담배 냄새 쩌네요 8 담배싫어 2012/03/09 3,199
81000 직장인들 옷 살만한 인터넷 쇼핑몰 좀 추천해 주세요 ㅠ 8 2012/03/09 2,561
80999 독일 유학생들 or 한인들 커뮤니티 뭐가 있을까요? 4 혹시 2012/03/09 2,173
80998 하루종일 한일도 없이 딩기적 거리다보니 하루가 다 가네요 4 휴우 2012/03/09 1,658
80997 4살아들 이쁜짓 3 ㄹㄹㄹㄹ 2012/03/09 1,181
80996 고1 아이 처음시작하는 플릇 어디서 구입하나요? 7 플릇 2012/03/09 1,459
80995 만능 여직원 8 ㅎㅎ 2012/03/09 3,128
80994 시댁과의 전화 8 부담스러 2012/03/09 3,570
80993 세슘검출 수산물, 정부 왈 "생활방사성 수준".. 4 yjsdm 2012/03/09 1,429
80992 워킹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7 걷기운동 2012/03/09 2,632
80991 울쎄라 해 보신 분 아시는 분 있으세요? 5 피부 2012/03/09 4,036
80990 아 정말 창피해요..ㅠㅠ 7 맘 약한 엄.. 2012/03/09 2,564
80989 황석어젓 (조기젓) 이 많아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8 오란조바 2012/03/09 2,317
80988 여자 지체 장애인들이랑 놀아 줄 때.. 1 미소 2012/03/09 1,529
80987 친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으니 우울한 거 같아요.. 5 슬픔 2012/03/09 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