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3.4 11:43 AM
(218.52.xxx.41)
어느지역으로 가셨는지 모르지만, 우선 공립으로 갔으면 학비가 안들긴할텐데..기존 생활비와 가디언비 포함해서 한달에 최소 3500불이상으로 알아요. 대학까지 거기서 보내면 만만치 않으실텐데...
2. ...
'12.3.4 11:49 AM
(121.161.xxx.110)
저같으면
분수에 맞지 않는 자식교육을 시키는 사람에게
돈 꾸어주지 않을 겁니다.
3. ...
'12.3.4 11:50 AM
(121.88.xxx.8)
본인들 능력으로 뒷받침해줄 수 없다면 애초에 보내질말아야지... 애초에 친지들에게 빚 내서 뒷바라지한다는 생각 자체가 뻔뻔스러워요..
4. ㅇㅇ
'12.3.4 11:52 AM
(114.206.xxx.228)
뭘 도와줘요. 능력 안되면 데려와야지요.
돈 빌려주는게 아니고 그냥 주는 거예요. 언제 갚을 수 있을까요?
저도 아이를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시켰는데, 남에게 피해주면서까지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님도 애들 가르치느라 마이너스 통장 쓴다고 하세요. 절대 해주지 마세요.
5. ㅇㅇ
'12.3.4 11:53 AM
(114.206.xxx.228)
딸아이 하나 미국유학 시킨다고 동네 20년지기 친구에게 20억 사기친 여자.
한 달전에 기사에서 본 생각이 나네요.
6. ,,,
'12.3.4 11:58 AM
(220.78.xxx.127)
대학으로 유학가면 일년에 1억 넘게 든다고하던데요
고등학생이니 그거보다 덜 들텐데도 저렇게 진상 부려 대면..대학은 어찌 보내려고....
7. ㅠㅠ
'12.3.4 12:01 PM
(110.11.xxx.190)
이제 고1인데, 벌써 돈 없다고 돈 없는 언니한테 손 벌리면 앞으로는 장기라도 팔 예정이랍니까???
원글님이 돈 빌려준다고 동생 도와주는거 절대 아니예요. 오히려 그 집 인생 망치는거지요.
어차피 에미 욕심에 보낸 유학인데, 지금 푼돈 도와줘도 결국 못 끝내요.
뭔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동생이 그런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포기할거 지금 원글님이 도와줘봤자
그 돈 다시 못 받는다는거죠. 고맙다는 소리도 절대 못 듣을거구요.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8. 아메리카
'12.3.4 12:09 PM
(110.11.xxx.48)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입장을 이해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도 사는게 힘들지만 애들 초등학교 다닐때 아주아주 힘든때가 있었어요
쌀이 없어 애들을 저녁에만 라면 2개끓여 셋이서 나눠 먹는날도 부지기..
이웃집에 몰래 들어가 쌀을 훔쳐올까?(무섭고도 어처구니없는..생각만^^)
그 지경이었어도 형제 누구에게도 돈빌려달라 못했어요
왜냐면 그 돈 갚을 능력이 없어서요
그랬는데.. 동생은 아니네요
막무가네로 빌려달라 했다가 못해준다하니 저리 싸늘하네요
동생말로는 자기네도 빚이 많다고 하는데 제부가 동생모르게 진 빚이래요
그러면 아이를 유학 보내지말지..했더니 그럴수록 더 보내고 싶고
이미 다 결정 지어진거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보내야 한다고 하면서 보냈어요
아마도 동생은 아이를 한국으로 오게 하지는 않을꺼예요
지역은 미국 동부쪽이라는거밖엔 몰라요
뭐 물어보고 싶어도 돈도 못해주면서 이거저거 물어보기가 좀 그래서요
동생이니 평생 안보고 살수도 없고.. 정말 가시방석 입니다.
9. ..
'12.3.4 12:14 PM
(119.202.xxx.124)
원글님 너무 착하시네요.
그렇게 착하기만 해봐야 나중에 뒷통수 맞고 바보됩니다.
형편 안되면서 애 유학보낸 동생. 그거 한마디로 허영심이에요. 뭐라고 포장해봐야 그거 허파에 바람든거에요.
뭐든 자기 주제를 알고 형편내에서 해야지 못사는 언니한테까지 빈대쳐서 자기 애 무슨 영화를 보겠다는 거에요?
님이 도와줘봐야 일년에 몇천을 도와줄 것도 아니고 푼돈 도와줘봐야 어차피 밑빠진 독에 물붓기.
결국 공부 마치지도 못할텐데 현실을 알고 빨리 돌아오게 하는게 오히려 나아요.
다른 말 마시고 무조건 돈이 없어 굶어 죽을 지경이라고 하세요.
안 도와주는게 동생 도와주는겁니다.
10. ..
'12.3.4 12:16 PM
(119.202.xxx.124)
동생이니 안보고 살 수도 없고....라고 하셨는데
가난한 언니가 돈 안해준다고 평생 안보고 산다는 동생이면 저같음 상대 안하겠네요.
마음을 좀 강하게 가지세요.
11. 정말
'12.3.4 12:18 P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님, 님이 가시방석일 필요 전혀 없습니다.
다른 분들 이야기처럼 저런 상황에서도 유학보내는 정도이면.
건실하게 자기 삶 꾸려나가는 사람 아니고요.
솔직하게 동생이라고 평생 보고 살아야합니까. 동생은 자기자식, 자신의 욕심밖에 안중에 없는데
왜 님이 언니라는 이유로 보면서 가시방석이면서 힘들어하면서 지내야하는지요.
자기자신밖에 안보여서 못되게 구는 동생때문에 속끓이고 마음불편해하는
정성을 나 자신과 내 가족에게 쏟아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이기적이다 못해 사악한(동생인데 죄송) 동생 생각하며
에너지 뺏기지 마시고 비도 오는데 가족과 함께 수제비나 파전 만들어 드시며
재미나게 사시길 바랍니다.
그 돈 안보태주는 님, 전혀 이상한 언니 아닙니다. 이제 잊고 무시하세요.
네가 제정신이냐 이렇게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12. 원글님이
'12.3.4 12:22 PM
(121.161.xxx.110)
돈이 넘쳐나서 동생네를 도와준다고 해도
나중에 그 조카는 절대로 원글님에게 고마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기유학 보낼 때 부모는 장미빛 미래를 상상하며 보내지만
막상 거기서 공부 마치고 나면
별 볼일 없이 그저 그렇게 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신분 문제 때문에 제데로 된 직장을 못 구해서 다시 한국에 돌아오고
한국에 오면 또 유학생 출신 생각만큼 선호 안 해 주고...
유학은 국내에서 대학을 마치고 난 후
대학원 과정으로 가서 공부다운 공부를 하는 것이
정석인 것 같아요.
13. 아이구
'12.3.4 1:01 PM
(174.118.xxx.116)
정말.....
저희집에도 동생같은 사람 있어서 잘 알죠.
이기적인 삶이예요.
나중에는 협박 들어가고 집안을 들쑤셔 놓기도 하죠.
정확히 의사를 전달하세요.
14. 언니 형편도
'12.3.4 1:10 PM
(122.34.xxx.11)
어려운데 돈 빌려달라 소리 하는 동생 너무 이상하네요.동생들보다 열배 스무배 잘 사는
윗형제 있어도 생전 돈 빌려달라는 소리 안하고 살게 되던데요.오히려 잘사는 쪽에서 괜히
없는 소리 하고 징징대서 짜증 나면 났지..아무 말 없는 동생들한테 왜 그리 징징대는지
그건 참 짜증 나던데..원글님은 형편도 그런데 동생 그러는거 못들은척 하고 사셔야지요.
각자 자기 인생 가꿔야지 왜 주변인한테 민폐인지;;
15. 솔직히
'12.3.4 1:20 PM
(59.7.xxx.246)
까놓고 말하면 남자의 경우 시민권자 아니면 동양인이 미국에서 대학 정도 나와서 (아이비를 나와도) 괜찮은데 들어가는거 힘들어요. 적어도 대학원 이상 해야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권자가 아니면 성공하기 힘들어요. 나중에 시민권자랑 결혼해도 유학생으로 최상층 올라가기 힘들어요.
여자의 경우는 시민권자 남자와 결혼하면 가능한 경우 있더군요.
동생이 허영이네요.
얼마나 아까운 두뇌인지 모르겠으나 그냥 우리나라에서 공부해서 대학가고 대학원 나오고 해도
자리잡고 잘 사는 사람 많습니다.
나중에 그 돈 아까워 어쩌려구요.
부모가 뒷받침 못 해주면 아이비 나와서 대치동 학원 취직하는 거예요. 다 쓸모없어요.
결혼도 끼리끼리 하기 때문에 남자의 경우는 더더욱이나 신분상승 불가능 합니다.
16. 솔직히
'12.3.4 1:22 PM
(59.7.xxx.246)
그리고 요즘 뉴스 보시면 알겠지만 미국도 경기 바닥이고 취업난 장난 아니예요.
괜찮은 대학 나와서도 취업 못 해 난리예요.
17. ㅌ
'12.3.4 1:45 PM
(115.140.xxx.194)
님 동생분이랑 확실히 해두세요.
동생분이랑 우리 이모랑 비슷해요
우리집 얘기는 비슷하니 생략하고
우리 엄마 돌아가시니 엄마한테 하던짓을 우리에게 해요.
엄마는 피도눈물도없어 동생 안 도와줬다고 하면서 우리보고 돈 얘기해요
자기자식들 다 있음
우리는 미친년이다 생각하고 한귀로 듣고 넘기지만 기분은 좋지않죠
왜 엄 마에게 저런 동생년이 있는지
엄마는 또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18. ...
'12.3.4 2:05 PM
(211.228.xxx.71)
기본적으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아닌담에야 공립은 못들어가니
사립으로 들어가면
년 기본 8000잡는다던데
지금도 그리 허덕이면
대학은 어떻게 가려고....
저만 모르는 이야기일수 있지만
미국은 시민권자 영주권자 아님 대학 장학금도 거의 받을수 없고
등록금도 유학생과 자국민과 차이 엄청두고
같은 자국민도 자기가 사는 도시대학과 다른도시대학 등록금이 차이가 난다는데...
일반 유학생신분으로 사립 대학 다닐려면 기본 연 억단위로 깨진다고 합니다 ㅎㄷㄷ
근데 애 학비로 기본 억씩 깨져야 하는 것 같으면 지금 그상황으론 힘들지 않나요
아무리 형제간에 도와준다고 해도 정도가 있지
그지경까지 도와줄려면 재벌가 아님 힘들겠는데요
삼성도 사촌이 생활고로 자살해도 나몰라라 하는판국에...
19. 솔직히
'12.3.4 2:18 PM
(14.52.xxx.59)
저 연봉이면 무리한거네요
조부모가 유학비 대주지 않는 이상 저 연봉으론 무리에요
남은 사람도 여기서 살아야 하잖아요
청담동 살아요에서 성형외과 의사가 애 둘 보내놓고 20짜리 하숙하는게 뻥이 아니에요
20. 능력없음
'12.3.4 3:56 PM
(211.63.xxx.199)
능력없으면 국내에소 교육시켜야지 왜 남한테 구걸을하는지
걍.없다고 짜르고 전화통화도 하지 마세요
제가 아는분은 아들 뱅쿠버로 보냈는데
고등학생이고 홈스테이하는데.일년에 사천만원을 학비 + 홈스테이비용으로 보낸답니다
거기에 아이 용돈 따로 보내준다고 들었어요
미동부 게다가 비싼 사립고교는 년간 1억~ 1억오천까지 들어요
명문 사립고는 재벌집 자식 아니면 힘들어요
자식에게 그리 올인하고 노후에.어쩔려구 원글님 아무리 동생이라해도 멀리하세요
21. ---
'12.3.4 6:00 PM
(188.99.xxx.92)
가난한 언니가 돈 안해준다고 평생 안보고 산다는 동생이면 저같음 상대 안하겠네요22222222222
님 자식 새끼나 건사하세요. 동생이 아니라 원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