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현미만 먹었는데
백미 한포대를 사서 섞기 전에 그냥 백미로만 지어봤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요. 두부 송송 넣고 자박하게 끓인 우거지 된장찌개에 밥 두공기를 그냥 뚝딱~~
평소 소화가 잘 안되고 그래서 밥도 잘 못먹고 먹으면서도 소화안될까봐 걱정하고 저녁은 매일 굶고 계피 달여마시고...그랬는데
현재 두시간 지났는데.... 소화불량 증세 전혀 없네요..
앞으로 계속 백미로만 먹을까 싶은데...영양학적으로는 안좋겠지만 반찬으로 영양으로 보충하면 괜찮을까요?
막 당뇨오고 그러진 않겠죠?